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 사장의 ‘매립지 연장’ 시사 발언(경기신문 11월 15일자 1면 보도) 이후 인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검단주민총연합회·오류지구연합회 등은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 검단 일대에서 수도권매립지종료를 촉구하는 차량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매립지아웃’ 현수막을 차량에 달고 한들지구 DK견본주택 주차장에서 집결해 ▲백석고 ▲수도권매립지 정문 ▲왕길고가 ▲안동포사거리 ▲롯데마트 검단점 ▲완정사거리 ▲이마트 검단점 방향으로 순회 시위를 펼쳤다.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수도권매립지대책개발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신창현 사장은 인천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고 밝혔다. 신충식 대책개발위원장은 “신창현 사장의 입에서 ‘매립 연장’, ‘영구 매립’ 발언이 나왔다. 수십 년 동안 환경 피해를 감수하고 살아온 서구 주민의 가슴에 또 대못을 박은 꼴이다”며 “서구 주민의 희생이 유일한 대안이라면, 신창현 사장 본인과 가족이 먼저 매립장에 살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구의회도 지난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망언 규탄 결
제71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상륙작전 전적지 도보순례'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26년 된 승기하수처리장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낡은 환경기초시설 재정비의 시작이다. 3000억 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그 동안 고질적인 민원의 대상이었던 악취 문제에 종지부를 찍고 낮아진 처리 능력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하화를 통한 현대화와 함께 상부에 시민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공원‧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아직 정부의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탓이다. 지하화 기본 ‘현대화 사업’, 주민의견 수렴해 상부시설 밑그림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는 시가 지난해 10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6조 5000억 원 규모의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과 입찰안내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비는 11억 5156만 원이며 준공은 내년 6월이다. 용역을 발주한 지난 2월 당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평균 202.1ppm이었고, 최대 654.0ppm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평균(131.8ppm), 최대치(393.8ppm)의 2배에 가깝다. 수면에 뜨거나 물 속에 분산하
인천시 옹진군 덕적·자월면 어민들이 정부에 한국남동발전 덕적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경기신문 11월 10·15일 1면 보도)를 보류하라고 촉구했다. 인천해상풍력상생협의회와 어민 일동(덕적·이작·소이작·소야·문갑·승봉·백아·자월·율도 어촌계)은 지난 17일 산업통상부 전기위원회에 남동발전의 발전사업 허가신청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발전단지 대상 해역들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덕적도 서방어장, 초치도어장, 굴업도어장 등 법정구역어장”이라며 “풍력단지 사업자들이 주장하는, 단순히 금전적 보상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어민들의 바다와 생계를 강탈하는 행위”라며 “법정 조업어장구역 내 해상풍력사업은 절대 불가하다. 전기위는 허가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동발전은 용유·무의와 덕적 해상 두 곳에서 각 320㎿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용유·무의 해상풍력사업의 발전사업 허가를 먼저 얻었고, 같은 달 28일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덕적 해상풍력사업까지 허가신청을 강행해 반발을 사고 있다. 당초 주민·어민들은 지역상생협의체와 협의·검
‘2021 인천시티팝(INCHON CITY POP)’이 21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본격 선보였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인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 ‘2021 인천시티팝’결선 수상자들의 음악이 21일 음원으로 발매됐다고 밝혔다. 도시의 일상을 그린 창작곡 발굴을 위한 이번 축제에 총 15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 및 본선 경연을 거쳐 ▲곡 부문 3팀(QUDO, 부평구청, Songland) ▲가창 부문 3팀(홍세환, Fancy, 천경진) ▲싱어송라이터 부문 3팀(해달, 민송 TENOCLK)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중 QUDO와 홍세환의 ‘I’m Alright’와 밴드 TENOCLK의 ‘West City’가 ‘INCHON CITY POP Vol.1’으로 발매돼 21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첫 번째 타이틀 I’m Alright는 네온 빛이 가득한 도시의 모습을 레트로 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담아낸 감각적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West City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친한 친구의 입장에서 위로를 건네는 미드템포의 부드러운 곡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시는 앞으로 Vol.2, Vol.3에 이어,
인천시 중구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형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 별빛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권 11월 27일 오후 5시 별빛광장, 신포권은 28일 오후 5시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불빛을 밝히고 구립어린이합창단과 지역예술인, 대중가수가 참여하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신포권은 성산중창단의 중창, 요들단의 요들송에 이어 테너 트리오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이노아, 최진희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영종권은 남북통일코리아 예술, 영종예술단 성악,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팝페라 싱어즈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6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지속적인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12월 24~25일 양 일 간 성탄절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관 조형물 조명은 내년 1
인하대학교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송영진 석사과정생이 지난 3일 열린 ‘2021 항법시스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영진 학생은 ‘Multi-GNSS 및 KPS 민간신호 처리용 완전 재구성 가능한 SDR 수신기 설계’라는 제목의 논문을 동일 연구실 소속 이학범, 이수빈 석사과정 학생들과 원종훈 교수의 지도하에 작성해 발표했다. 일반적인 수신기는 신호처리 기능 및 구조가 고정돼 일부 파라미터만 변경할 수 있다. 이번에 설계된 SDR 수신기는 사용자의 목적에 적합하게 유연하게 변형되도록 함으로써 위성항법시스템의 신호설계 과정에서 다양한 후보 신호를 처리 및 평가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비약적으로 단축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정보통신, 위성, 국방, 해양, 항공, 측지 측량, 시각 동기 등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에 적용할 수 있는 수신기 개발 등 추가적인 연구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진 학생은 “무엇보다 석사과정 중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내용으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박사과정에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복원을 득(得)하다! ‘문득!’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 발굴-복원-복제-활용 4단계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체계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6회 수업으로 구성해 총 2회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와당에코백 만들기, 한옥만들기, 토기 복원 체험, 나전칠기 거울만들기, 금박서표 만들기, 옛책 만들기 수업 등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은 유익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 계화진 학생은 “역사책에서 보았던 문화재들에 대해 더욱 깊숙이 알게 됐고, 문화재가 어떤 노력과 방법을 통해 복원됐는지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참고하고 문의는 청소년사업팀(☎032-833-2012)에게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15, 16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탁경옥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이웃 돕기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배추 1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65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주변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감기예방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행복나눔 전통차 만들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림3·5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차인 유자차와 인삼꿀차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두창 송림3·5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통차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주신에 송림3·5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차처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송림3·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