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 통합이후 처음 치러진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수원시가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받았다. 1부 수원시는 17일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이 우수한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과 각 종목별 입상 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게 주어지는 경기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이번 대축전에서 배드민턴 1부와 테니스 1부, 탁구 1부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게이트볼 1부와 육상 종합, 태권도 1부, 국학기공 종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야구 1부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모두 8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2부에서는 개최지 여주시가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동시에 받았고 1부 화성시와 2부 동두천시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모범적인 입장모습을 보인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은 1부 부천시와 안양시, 고양시가 1, 2, 3위를 차지했고 2부에서는 여주시와 안성시, 연천군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으며 경기도볼링협회는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대축전 축구 1부에서는 고양시가 종목우승을
용인 국제체육관이 2016 용인시회장배 공수도 한·중·일 교류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공수도연맹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용인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부터 성인·직장인까지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입상한 용인 국제체육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형(KATA), 대련(KUMITE), 격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본공수도 마루요시카이연합 사사키 토시아츠 회장의 기본대련 세미나, 용인대학교 경호비서과(항공보안)의 종합무예시범경기, 중국대표선수단의 중국무술 시범경기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공수도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선수, 지도자, 임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함동수 용인시공수도연맹 회장은 “공수도의 강한 매력을 펼쳐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공수도 수련을 통해 건강증진과 학교폭력 예방, 자신감 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시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수도로
스포츠 경기 기록과 통계에서 승부조작의 단서를 찾는 연구를 소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체대는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와 함께 20∼21일 한국체대에서 ‘승부조작 탐지를 위한 통계적 접근’ 학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승부조작은 개인 간에 은밀하게 거래가 이뤄져 잘 드러나지 않지만, 경기 데이터에는 흔적이 남을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 접근이다. 발표자로 나서는 한국체대 최창환 박사는 ‘10진법을 쓰는 데이터의 첫 자리 숫자는 1인 경우가 많다’는 벤포드 법칙을 이용해 승부조작 단서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에서 1점을 따기 위해 발생하는 랠리, 태권도 한 경기에서 두 선수의 발차기 횟수, 야구에서 투수가 매 경기 기록한 볼넷·삼진 개수 등은 첫 자리에 1, 2 등 낮은 숫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배드민턴 종목에서 국제대회 685경기를 분석한 결과 선수들의 랠리 횟수는 벤포드 법칙을 따르는데,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최 박사의 설명이다. 최 박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당시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왕샤올리-위양(중국) 조가 유리한 준결승 대진을 위해 조별리그에서…
시즌 3위에 1순위 지명권 확률 14.3% 불구 행운 얻어 박지수, 키 195㎝ 장신센터로 고1 때 국가대표 뽑혀 2순위 삼성생명 이주연·3순위 우리은행 나윤정 지명 지난 시즌 최하위 KDB생명은 4순위서 차지현 선발 올해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힌 박지수(18·195㎝·성남 분당경영고)가 청주 국민은행에 입단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분당경영고 3학년생인 국가대표 출신 센터 박지수를 뽑았다. 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위에 올라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14.3%였지만 이날 최대어 박지수를 영입하는 행운을 누렸다. 박지수는 키 195㎝의 장신 센터로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4년 7월에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선수다. 만 15세 7개월에 성인 국가대표에 뽑힌 것은 한국 여자농구 사상 최연소 기록일 만큼 앞으로 한국 여자농구를 짊어지고 나갈 대들보로 평가받고 있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과 배구 청소년 대표 출신 이수경 씨의 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짝 편 손흥민(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친정팀 레버쿠젠과 만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9일 오전 3시 45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EPL에 이적하기 직전에 몸담았던 팀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소속으로 62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레버쿠젠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손흥민을 선발 출전시킬 가능성이 크다. 영국 언론들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레버쿠젠전에서 에릭 라멜라나 빈센트 얀센 중 한 명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EPL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최근 많은 경기를 뛴 손흥민에 대한 포체티노 감독의 배려였다. 손흥민은 최근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다. 특히 대표팀에 소집돼 한국과 이란을 거치며 먼 거리를 이동했고, 지난 6일 카타르전에선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통증을 호소하는 등 피로가 누적됐다. 그러나 포체티노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박지수(18·195㎝·성남 분당경영고)가 프로 첫해부터 판도를 뒤흔들겠다고 자신했다. 박지수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박지수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과 배구 청소년 대표를 지낸 이수경 씨의 딸로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4년 7월에 이미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된 유망주다. 큰 키와 스피드, 운동 능력을 두루 갖춰 박찬숙, 정은순, 정선민 등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계보를 이을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에는 14살이던 중학교 2학년 때 17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블록슛 1위에 올랐고 2013년에는 15살 나이에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나가는 등 어릴 때부터 나이를 뛰어넘은 실력을 자랑했다. 2014년 세계선수권과 올해 올림픽 최종예선에도 출전한 박지수는 드래프트가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저에 대한 기대가 많으신 만큼 거기에 보답하고 싶다”며 “리그 판도를 뒤흔들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수는 “프로에 가서 웨이트를 보강해야 하고, 공격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 개막전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김민휘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공동 13위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2014~2015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휘는 지난 시즌 상금 랭킹 127위로 밀려 출전권을 잃었다. 하지만 2부 투어 파이널스에서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어 출전권을 되찾은 김민휘는 시즌 첫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상금 12만 달러(약 1억4천만원)를 받았다. 12번홀까지 4타를 줄여 상위권 진입을 기대했던 김민휘는 13번홀(파4)에서 티샷을 러프에 빠뜨려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18번홀(파5)에서는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쳐 파로 마무리, 톱10에 들지는 못했다. 폭우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시즌 개막전의 우승컵은 브렌던 스틸(미국)에게 돌아갔다. 스틸은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 명칭이 ‘눈이송이’로 확정됐다. 조직위원회는 17일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1천341개 명칭 중 김용구(36)씨가 제안한 ‘눈이송이’를 자원봉사자의 명칭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자원봉사자 명칭 및 슬로건을 접수했다. 전국 각지에서 총 1천341개의 명칭과 슬로건이 몰렸다. 조직위는 3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을 뽑았다. 자원봉사자 명칭 장려상은 ‘올림피어로’를 제안한 한성규(34)씨가 받았다. 슬로건은 권옥화(44)씨가 제안한 ‘빛나는 열정, 따뜻한 우정’이 선정됐다. 슬로건 장려상 부문은 한규현(42), 전경수(30)씨가 뽑혔다. 조직위는 “우수상 수상자 김용구 씨와 권옥화 씨에게는 각각 괌 왕복 항공권 2장씩, 장려상은 일본 오사카 왕복 항공권 2장씩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가 2017년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PGA 투어와 대회 개최를 협의해온 CJ그룹은 2017년 10월 PGA 투어 정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공식 명칭은 ‘CJ컵@나인브릿지’다. PGA 투어 정규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기업으로 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것은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차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개최해오다 2017년부터 10년 동안 PGA투어 제네시스오픈을 로스앤젤레스에서 연다. CJ그룹 관계자는 “아직 대회 개최 정확한 날짜와 대회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24일 협약식에서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만큼 여주의 해슬리 나인브릿지 또는 제주 서귀포시의 나인브릿지 골프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5)이 소속팀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 속해 있는 석현준은 16일(현지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 정규리그 7라운드 아키사르 벨레디예스포르와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27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석현준은 전반 27분 한 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올해 8월 포르투갈 리그인 FC포르투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간 임대된 석현준은 시즌 개막 후 7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리그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터키컵 경기에서 터키 진출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