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일대가 오는 21일부터 빛으로 물든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련된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남창동 공방거리 ‘아름다운행궁길’의 ‘아름다운행궁길 빛축제’와 신풍동·장안동의 ‘생태교통마을문화네트워크’가 개최하는 ‘미리크리스마스 등축제’가 열리기 때문. ‘아름다운 행궁길’은 수원화성의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공방거리의 친목 도모 및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창립한 단체다. 그간 ‘아름다운 행궁길 한마당 축제’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간판작업, 전면벽작업, 벽화그림 등을 통해 거리를 문화·관광 컨텐츠로 확장해 가고 있다. ‘아름다운행궁길’이 선보이는 빛축제는 화성행궁부터 팔달문에 이르는 420여m의 공방 거리 일대에 정크아트 성격의 트리가 설치되고, 공방거리 중앙에도 각색의 공예품들로 장식된 전등이 장식된다. 이와 함께 21일 오후 4시부터 ‘2013년 나눔전시’를 진행해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기부 행사도 벌인다. 공방거리 작가들이 2~5만원 상당의 상품들을 1만원에 판매하는 나눔전시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상품 판매전액은 행궁동에 기부된다. 생태교통마을에서 열리는 ‘미리크리스마스…
인천문화재단이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A동에서 2013 지역공동체 아카이빙展 ‘커뮤니티 콜라주’를 갖는다. ‘커뮤니티 콜라주’는 재단의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와 ‘지역공동체 문화계획’ 사업을 통해 주민과 예술가가 만들어낸 프로젝트 결과 전시로, 지난해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사업 ‘내가 사는 섬, 내가 사는 도시’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총 13개의 섬과 도시, 2개의 마을 계획이 모여 만드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섬, 마을과 사람, 사람과 예술,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화 계획을 수립하는 ‘지역공동체 문화계획’과 연계해 커뮤니티의 다양한 색깔과 특징을 예술로 바라본다. 전시에는 2년째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섬의 노래’(섬쏭레코드사), ‘부평은대학’(공공네트워크), ‘야곡문화예술마을학교’(야곡마을)을 비롯해 공공예술의 라이브러리 개념으로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공미술 술래, 1980~2010년의 기록’(이경복), 작가의 정주와 예술의 일상을 기록하는 ‘평범한 예술과 비범한 일상’(퍼포먼스 반지하)가 참여한다. 그 밖에 인천에서 청년작가의 성장과 공공예술 분야 진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센터 강당에서 ‘2013년 우리가족 멋지고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여성 가족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따뜻한 가족’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여성을 대상으로 탈북 과정에서 가족과의 분리, 폭력 노출, 남북 사회 간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부갈등, 자녀양육 갈등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기 프로그램은 21일 마음나눔마당, 1박2일 가족캠프(내년 1월 11~12일), 모두 가족 한마당(1월 25일) 등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학령기 아동을 양육하는 북한이탈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문의: 031-8008-8035)
부천시는 여성가족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의료·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그림·연극·연주 등 한 명이 한가지의 기능을 갖도록 하는 부천아트밸리사업이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보호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정분소 추가 설치, 청소년 연합축제 등도 우수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지부장 김시범)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역 2층 로비에서 2013년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경기신문을 비롯한 경기지부 회원사인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등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건·사고 사진과 경기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 등을 담은 12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경기지부는 1차 전시에 이어 2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2차 전시회도 개최하며, 이후 일주일 간 순차적으로 수원시청과 용인시청에 전시 될 예정이다.
소형 전자제품이나 다양한 생활소품에 사용되는 단추형 전지를 삼키는 사고의 70%가 만 1세 이하 영아에게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201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단추형 전지 관련 위해사례 250건을 조사한 결과, 97.6%(244건)이 만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였고, 그 중 95.1%(232건)이 삼킴사고로 확인됐다. 특히 삼킴사고 가운데 70.3%(163건)이 만 1세 이하 영아에게서 발생했다. 단추형 전지를 삼킬 경우, 장기가 심각하게 손상되거나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소비자원이 돼지의 식도로 모의시험을 실시한 결과, 단추형 전지가 식도 내에 2시간 이상 머무르면 화상, 장기 천공 등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내년에 발효되는 미국의 보험협회시험소(UL) 규격은 단추형 전지와 단추형 전지가 삽입된 제품에는 ‘삼킴 사고 가능성에 대한 안내’, ‘단추형 전지의 위험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단추형 전지를 넣은 제품에 대한 주의사항 표시 기준이 없다. 소비자원은 UL 규격을 준용해 시중에 판매 중인 23개(단추형 전지 4개·단추형 전지 삽입 제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19일 용인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성과보고와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내 가족들의 삶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애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동반자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사업성과보고회는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실무자들에게 풍부한 사례를 제시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해 ‘50대 은퇴전후 가족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매뉴얼을 제작했으며, ‘가족관계 다시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모가족, 재혼가족, 이혼위기가족, 가정폭력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특성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군인들의 자기돌봄’, ‘남성 양육돌봄’, ‘한부모가족 정서역량강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부부갈등치유의 특화 프로그램’ 등 5가지 영역에서 도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참여 전과 후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도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발을 내 딛은 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사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구리전통시장 ICT 보이는 라디오’의 DJ를 맡은 황의순(대만 출신), 김실매(중국 출신), 엘미라(키르기스스탄 출신) 씨. 경기도 구리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아름다우’ 회원인 이들은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모한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오는 21일 개국하는 이 라디오 방송에서 세 사람은 매주 월, 수, 금요일 낮 1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DJ를 맡아 자국의 시장과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1970~80년대 인천 여성노동운동사를 보여주는 사료전시회 ‘민들레 아픔으로 피다’가 20~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당시 산업현장을 누빈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와 사진, 걸개그림, 현판, 직인 등 3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물 중에는 노조활동 방해에 맞선 알몸시위, 오물투척 사건 등 동일방직 여성 노동운동 모습, 전두환 정권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세창물산 여성노동자들의 위장폐업 철회 투쟁 등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1980년대 노동자 집회에서 사용된 노동해방 걸개그림, 대한마이크로전자와 아남정공, 진성전자, 태연물산 등의 여성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타자기, 노보와 뒷이야기가 담긴 유인물과 사진, 인천지역노동자협의회 등 당시 노동단체 현판도 전시된다.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는 지난 6월 출범 후 동일방직·세창물산·아남정공 전 노조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사료를 수집했다. 오경종 센터 연구실장은 “인천 여성노동운동 사료만을 따로 모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1970년대 이후 노동운동의 메카로 자리 잡은 인천 여성노동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보존하고 많은 사람에게
여성가족부는 2013년 겨울방학 중 전국에서 실시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1천여 건의 정보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http://www.youth.go.kr) 사이트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전국 청소년 시설·단체에서 직접 등록한 활동 정보와 정부가 인증한 청소년 수련활동 정보, 청소년활동진흥법상 기준을 충족해 신고가 수리된 이동·숙박형 청소년 활동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