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독거노인들을 초청,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날 의정부2동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매월 생신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15명을 초청, 관내 식당과 연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사회단체에서 기증한 소정의 물품을 선물로 드렸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집으로 찾아가 모시고 오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올해 처음으로 독거노인 생신상을 차려드린 김승건 청송삼계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촐한 점심상이나마 즐겁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기회가 되면 자주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은희 의정부2동장은 “관내 식당의 협조로 지난 9년간 행사를 지속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독거노인 생일잔치 행사를 유지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들을 위해 우리 의정부2동과 새마을 부녀회가 어르신들의 친구가돼 외로움을 달래 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4-H 경진대회 웰빙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시 농업시술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4-H회원들의 과제활동을 알리고, 창의력 발휘를 위한 ‘제49회 4-H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온고등학교, 안성중학교 등 관내 14개 중·고등학교 학생 203명을 비롯 황은성 시장, 장석헌 4-H지도자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과제활동 연시 경진, 웰빙케이크 만들기, 수경식물 만들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1층 행사장 입구에는 천연비누, 한지공예, 4-H활동사진, 제과제빵 등 학교별 개성을 살린 과제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솜씨를 자랑하고, 2층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4-H역사와 정신을 배우는 ‘4-H 하나 되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권보임(가온고) 학생 외 15명이 우수회원 표창장을 받았고, 양성중학교가 학교별 과제물 작품 전시 대상을 수상했다. 또 4-H과제활동 연시 경진에는 비룡중학교가, 웰빙케익 만들기에서는 김선정(두원공고)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임영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 4-H회원의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한 리더십배양 및 자질
“피는 물보다 진하잖아요. 앞으로도 저희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간경화 말기인 큰아버지를 위해 선뜻 간을 이식한 청년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의정부시 호원2동에 거주하는 최희진(21·한국체육대학교)군. 최 군은 체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간경화 말기로 투병중인 큰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병원에서 큰아버지를 위해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올랐다. 최 군의 큰아버지는 슬하에 외동딸이 있었음에도 최 씨가 여자의 몸에 수술 상처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 본인이 간을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최 군은 “평소 큰아버지께서 저를 친자식처럼 대해주셨고 가족이 아프지만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앞으로는 가족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큰아버지인 최동일씨는 “조카인 희진이의 사랑으로 새 삶을 살게돼 기쁘고 조카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게 건강하게 살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잘해 다시는 가족들에게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조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재 최 군은 수술이후 지난 4일 부모님과 두 여동생
안양서여자중학교는 지난 5일 동아리별로 1년 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것을 다른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20개의 체험관을 기획해 ‘동아리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속한 동아리 외에 궁금하게 여겼었던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문화체험, 역사 퀴즈쇼, 타로점, EM효소 만들기, 생존 서바이벌, 서여중 기네스, 전통놀이 체험 등 전교생이 5∼6개의 동아리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선생님과 동아리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함께 타로카드 체험을 하는 등 선생님의 인간적인 면을 보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체험관을 준비한 3학년 강해인(15·여)양은 “힘은 들었지만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서로 협의하고 협동해가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며 “평소 다른 학년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아 서먹했었는데 동아리체험을 하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가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인 ‘따뜻한 보금자리 馬음의 밥상’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사회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급식은 사내 봉사단체인 ‘KRA Angels’와 (사)돕는 사람들 IDF이 1년간 함께 진행한다. 소요경비는 직원들 성금으로 이뤄진 ‘엔젤스펀드’와 마사회 기부금을 더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충당할 계획이다. 안양시 평촌역에서 지난 3일 시작된 무료급식은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서울 등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종필 사회공헌팀장은 “‘馬음의 밥상’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동시에 선진노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 동두천관리역의 대표 봉사단체인 철길봉사회는 최근 평소 기차여행이 어려운 장애여성들을 위한 ‘GLORY 해피트레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분과 및 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삼백건설과 공동으로 진행된 ‘GLORY 해피트레인’은 기차여행을 하기 곤란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된 기차여행을 체험케 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철도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두천관리역 해피트레인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회원들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삼백건설에서 장애여성은 물론, 안내요원 등 40여명의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KTX를 이용하고, 이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해운대와 누리마루를 다녀오는 하루일정의 여행을 다녀왔다. 또 시 자원봉사요원과 철길봉사회원을 중심으로 특별안내팀을 구성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시흥소방서는 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정성을 위해 시 소재 중학교 미술교사로 이뤄졌다. 총 21개 초등학교에서 출품된 571점(표어171점, 그림274점, 표어126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은 포스터부문 김슬기(서해초4), 표어부문 송유진(시흥초6), 그림부문 감윤재(월곶초3)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 부분 최우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2명 등 총 46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상옥 심사위원은 “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아 입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입상이 되지 않은 작품들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방서장 및 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과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입상작품은 전철역사·대형마트 등 시 각 지역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흥소방서가 실시한 화재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여주군 천서리 남한강 여주보 수변공원에서 총 4회 걸쳐 1천여명을 참여하는 ‘함께해요! 청년·대학생 자전거 국토대장정 투어’를 진행한다. 국토대장정 자전거 투어는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문화유적지와 환경관련시설을 답사해 지역 환경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행사는 새마을운동 청년조직인 ‘Y-SMU 중앙포럼’ 주관으로 남한강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서울, 인천, 경기지역 청년·대학생 25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포보를 출발해 여주보를 경유, 강천보까지 약 25km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코스로 주행도중에 조별 팀웤다지기, 자전거타기 캠페인 및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또 투어는 영산강, 한강, 낙동강에서도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저탄소 녹색사회를 만들어 내고자 이달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은 최근 흥겨운 농악과 관객들의 호응으로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정기공연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성규 시의회의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과 장애우, 유치원생을 포함한 시민 1천2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해달별 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앉은반 사물놀이, 한범택의 한량무, XPL 태권도 예술단과 농악단의 협연, 이호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의 경기민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권모(42·송정동)씨는 “시에 이렇게 실력있는 농악단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며 “이번 공연으로 시의 문화수준이 한단계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악단은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칠수 있게 함께 호응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지원 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전국 최고의 농악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시는 최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장애인 걷기대회 및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이정애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단체 그리고 생활시설 입소 장애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강변을 따라 걸으며 각기 다른 장애유형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평내도서관에서 개그맨 엄용수의 화합과 도전에 대한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극단 여인극장의 여성국극 춘향전 관람은 참석한 450여명의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유형별로 공연관람에 수화통역, 장면설명, 점자 전단 등을 준비해 장애우들이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장애인의 자존감 형성, 사회성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