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화나 문자는 국민 누구든 몇 번씩은 받았을 것이다. “고객님 여기는 ○○캐피탈 인데요, 고객님이 이용하고 있는 고금리 사채를 저금리로 바꿀 수도 있고, 신용을 올려 추가 대출이 가능하니 대출을 받고 싶으면 통장과 현금카드를 보내세요” 등 대출 사기의 방법은 엄청 많다. 그런데 요즘은 실제 존재하는 정상적인 캐피탈 회사나 대부업체 상호를 빙자하는 경우도 많다. 대출 사기를 당하는 대부분은 경제적 약자인 서민들이고 급한 마음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대출을 받기 위하여 그들이 시키는 대로 통장과 현금카드를 넘겨주고, 일부는 대출 받고자 하는 금액과 비슷한 금액을 수수료 명목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장과 현금카드를 양도하면 형사 처벌을 받는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모른 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돈을 받고 통장과 현금카드를 넘겨 이것들이 대출 사기 등에 악용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통장은 일명 대포물건으로, 이 물건들 역시 대출을 받기 위한 서민들에게 대출을 미끼로 넘겨 받은 것으로 이들을 추적하여 검거하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이런 대출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무조건 의
2014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흔히 6월달은 호국보훈의 달로서, 그리고 6·25가 발발했던 달로서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호국보훈의 달이 지난 7월, 호국보훈과 관련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하루가 있다는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것은 바로 다가오는 7월27일이 우리나라가 6·25 전쟁의 정전협정을 맺은 지 61주년을 맞는 날이고, 참전해 주었던 유엔군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는 것이다. 유엔군 참전에 대해서는 집에서 멀지 않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방문한 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었다. 오산시 내삼미동 죽미령 고개에서 있었던 전투로, 북한군이 38선 전역에서 불법 남침해 수도 서울을 3일만에 점령, 한강을 도하하여 남쪽으로 쳐내려오던 발걸음을 한 호흡을 멈추게 한 전투로 알려져 있다. 천안선에서 퇴각하던 국군이 재집결할 수 있었고, UN군은 무기와 병력을 부산으로 상륙, 전선으로 보내는 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을 벌어 주었던, 165명의 희생으로 개전 초기 가장 소중했던 재편성의 시간을 벌었던 전투, 이후 낙동강 교두보를 지키는 데 결정적 지연전을 펼친 전투인 만큼 우리는 유엔군과 국군 그들
수원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과학 교수-학습 방법 향상으로 탐구수업의 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및 실험 오류를 예방하고자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초등 교사 과학실험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설영재교육원에서 초등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30시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교양·교직, 과학수업개선, 과학탐구실험으로 구성됐다.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에서는 문화유산 중 과학과 관련된 부분을 통해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한 점을 역사와 접목하고, ‘ESD의 이론과 실제’라는 강좌를 통해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에 대한 방법과 내용을 고민하고 발견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또 ‘2009 개정 과학교육’에서는 실험실 안전과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학 실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에 대해 실험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김영일 교육장은 “초등 과학실험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초등 과학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안전한 과학실험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 수일초등학교가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2일 동안의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수일초는 방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생활계획표를 작성하고 부모와 함께 의논해 개인별 맞춤형 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방학 열흘 전부터 교통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실시해 안전 최우선 여름방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대운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안전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오산 고현초등학교에서 초등교원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오산 초등 교육과정재구성 하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특강과 교육과정재구성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이 ‘핵심성취기준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핵심성취기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재구성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핵심성취기준은 학생들이 학습을 통해 성취해야 할 기준 중 교수·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한 성취기준을 뜻하며 이 날 연수는 핵심성취기준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강에 이어 ‘학년교육과정재구성 프레임워크 한 발 앞서 만나기’를 주제로 교육과정재구성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최은주(동학초) 교사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핵심성취기준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어졌으며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교육과정 재구성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학생교육원이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528명을 대상으로 ‘2014 학부모 동반 지도성함양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6일에 시작해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지는 ‘2014 학부모 동반 지도성 함양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의 교육과정이다. 도학생교육원은 부모와 자녀 간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참여와 소통, 배려와 협동의 교육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교육원의 특별한 교육과정이라고 이번 교육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은 2박3일, 학부모는 1박2일 합숙하며 총 4개 기수로 나눠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티켓과 세계화 시대 다문화 이해, 커뮤니케이션 게임, 목표 설정, 우리가락 체험, 국궁, 교양 특강 등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음악을 통한 힐링과 소통’, ‘꿈을 키우는 학습 코칭’ 등 특강을 준비했다. 최승웅 원장은 “이번 연수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화와 소통으로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아한 계곡물 소리 벗하며 오르다 바위 틈 약수 한모금에 갈증 달래고 은은한 목탁소리 퍼진 산자락 따라 다람쥐와 숨바꼭질하며 연주암까지 절벽 위 석축 쌓아 만든 연주대 향해 수백개 돌계단 오르면 땀이 비오듯 최정상 내딛자 과천·서울 전경 한눈에 기암괴석과 어울린 나무들에 절로 탄성 하산길 파전에 막걸리 한잔, 피로 싹~ ‘경기 5岳’ 관악산 등산 : 과천향교~깔딱고개~연주암~연주대 ‘배고파 지은 밥이 뉘도 많고 돌도 많다. 그 밥에 어떤 돌이 들었느냐. 초벌로 새문안 거지바위, 문턱바위, 문바위 동구재 배꼽바위, 밧바위 배꼽바위, 문턱바위, 문바위 동구재 배꼽바위, 밧바위, 유각골로 내려 필운대 삿갓바위… 과천 관악산 염불암….’ 태백산맥의 철령부근에서 분기해 가평, 포천 등 경기도 북동부를 숨 가쁘게 달려온 광주산맥이 또 한 번의 산고를 치른 끝에 태어난 해발 629m의 관악산은 바위타령처럼 한 발작 옮길 때마다 돌을 밟지 않고는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돌산으로 유명하다. 웬만한 빌딩높이의 큰 바위를 가슴에 얹고 머리에 이고 사는 관악산은 등산객들에겐 빼어난 경치로 즐거움을 안
지속발전가능교육을 주제로 12개국 아시아·태평양 청소년들이 환경포럼을 위해 경기도에 모인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강조한 ‘세계시민교육’과도 일맥상통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5박6일의 일정으로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경포럼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인도, 필리핀, 대만, 홍콩, 네팔, 태국,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2개국 청소년 150여명과 해외인솔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모두 200여명이 참가한다. 27일 입소와 환영행사가 열리고 다음날인 28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5박6일의 환경포럼이 막을 올린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기후변화와 세계기아, 전통지식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세부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룹 토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방안도 논의한다. 30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체험미션도 수행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펼친다. 다음달 1일에는 경기과학고 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처음으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교육감들이 모이는 첫 회의로 16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해 임원단 선출 및 지방교육 발전방향 등을 협의했다. 5대 협의회 회장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감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와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관련 시도교육감 판단에 맡길 것’, ‘지방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에 대해 합의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월 25일에 창립총회를 열고 법정기구로 출발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그간 시·도교육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현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