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생산되는 레미콘에 대한 품질논란이 일고 있다. KS(국가표준)인증을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이 한 차례 조사에 나섰지만 업체 3곳 중 2곳은 검사에서 빠졌다. 21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레미콘 시판품 조사를 위임받은 KSA한국표준협회는 지난 7월께 백령도에 입도해 레미콘 업체 3곳 중 1곳만 품질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백령도의 레미콘 3사는 단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매출 대부분을 옹진군 등 공공기관 발주 공사에 의존하고 있는데, 경쟁이 심해 원자재 값보다 낮게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표원의 시판품 조사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레미콘 품질 우려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국표원은 당초 백령도에 있는 레미콘 업체 3곳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었지만 A사와 B사는 검사에서 제외됐다. 검사가 이뤄진 C사는 레미콘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 관계자는 “6명이 투입돼 백령도에 갔지만 여건상 1곳만 조사를 했다”며 “섬 지역 특성상 올해는 출장이 어렵다. 나머지 업체는 내년 중 불시조사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사와 B사는 레미콘과 함께 아스콘도 생산하고 있다. A사는 앞서 옹진군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의 부실시공 의혹이 일고 있다. 준설토 투기가 9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발생한 호안 균열의 원인이 부실시공 탓이고, 이 때문에 투기장 내 바닷물이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면서 갯벌이 유실(경기신문 10월 21일자 1면 보도)됐다는 지적이다. 면적만 인천대공원의 절반(416만㎡)에 달하는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은 한진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17년 외곽 호안 축조 공사를 마무리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인천항로에서 나온 유지 준설토를 투기하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 9년이나 투기해야 하는 상황인 가운데 호안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저어새 서식지인 수하암 인근 갯벌이 유실되는 등 해양 생태계가 위기에 처한 실정이다. 지난 2017년 제2준설토 투기장 호안을 축조하고 다음 해인 2018년 본격적인 투기가 시작되면서 단 한 마리의 저어새도 부화하지 못했다. 이후 인천지역 환경운동가들의 노력으로 2019년 60여 마리의 저어새가 다시 둥지를 틀었는데 갯벌 유실로 저어새 서식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항만설계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 호안은 여수토(투기장 내 남아 있는 바닷물을 배수
인천하늘고등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식과 생전에 학교 설립을 주도한 고 이채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2019년 타계) 흉상 제막식이 21일 영종 하늘고에서 열렸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 구현모)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차세대 유니콘’이 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넥스트 점프업(Next Jump-up)’ 발대식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류, 인터뷰, PT평가의 경합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9개 팀이 최초로 공개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K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뱅엔젤, 쿼드벤처스 등 프로그램 주관사 및 운영사를 대상으로 IR 발표를 통해 자사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이오, 인공지능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디지털헬스케어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유망분야 9개 벤처기업이 선정됐다. 장기적인 투자와 의학적 전문성이 필요한 바이오 분야 기업으로는 ▲돌연변이 선택적 증폭기술(UHS)을 이용한 다중암 진단키트 ‘제노픽스’, 인공지능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 분야에는 ▲유전성 다낭신(ADKPD)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너지에이아이’ ▲AI기반 수술 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엠티이지’ ▲실시간 암 조직 검출 의료영상기기 ‘프로이드’가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오전 8시30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9시30분 코로나19 대응상황 일일점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10시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시청 소접견실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부평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와 인천시의회, 부평구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통 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 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교통안전교
인천시 부평구는 지역 4곳의 공동주택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기념식은 22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모두 4일 간 이어지며 갈산2동 태화아파트, 청천2동 푸르지오아파트, 부개2동 부평코오롱하늘채, 갈산2동 갈산타운아파트에서 각각 이뤄진다. 기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생단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비 폐기물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4개 공동주택에 보급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36대의 성공적인 설치·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부평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연말까지 총 72대의 감량화기기를 설치해 연간 1600t의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서 숙박업소를 장기간 이용하거나, 자녀를 동반한채 숙박업소를 전전하는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옥돌발굴단)은 숙박업소를 방문, 홍보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캠페인은 지역 숙박업소 51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7일부터 나흘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ICLC)와 29일 개막하는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사전신청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한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 컨퍼런스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3D 가상세계의 메타버스를 통해 ICLC가 개최되는 송도국제도시와 컨벤시아 내부를 현실감 있게 조성해 직접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가 개발한 3D 가상 온라인 국제회의 시스템인 ‘버추얼 인천’(http://iclc2021.govent.io)을 활용해 국가별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네트워킹 시스템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버추얼 인천’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지원되고 라이브 세션을 통한 실시간 회의 생중계, 지난 회의 다시보기 등의 기능은 물론 다른 참가자와의 채팅을 통해 더 높은 접근성을 구축했다. ICLC의 연계행사로 29일부터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2월까지 연수e음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e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배달e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사용자들에게 첫 구매를 유도하고 최초 주문 이후 미사용자로부터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웰컴쿠폰-첫 구매쿠폰-ICLC 응원쿠폰 등을 제공한다. 웰컴쿠폰은 연수e음 전체회원에게 지급되는 5000원 할인 쿠폰으로, 11월부터는 연수e음 회원 중 그 동안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회원에 한해 지급될 예정이다. 첫 구매 감사쿠폰은 배달e음을 통해 1번 배달 주문한 회원에게 지급되는 5000원 할인 쿠폰이며 웰컴·첫 구매 쿠폰 모두 배달e음에서 배달비 제외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ICLC 응원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에서 열리는 제5차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 단위로 배달e음에서 많이 주문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용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