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내 영·유아 9만 9000여 명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1월 중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육재난지원금은 ‘인천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만0∼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등 9만 9000여 명으로 지급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으로 돼있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원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직권 일괄 입금할 방침이며 11월 중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든 모든 계층의 복지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민주, 인천서구갑)은 20일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사업의 연내 추진을 요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에 “인천시민 교통편익 증진 차원에서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을 전적으로 동의하며, 올해 안에 비용분담 협의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22년 간 서울시와 국토부가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공항철도와 9호선은 김포공항역에서 만나는데, 직결되면 환승 없이 인천공항에서 청라를 거쳐 김포공항∼서울 강남권의 쌍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앞서 서울시는 직결을 위해 건넘선을 설치하고 지하철 플랫폼과 터널을 중형에서 대형으로 건설했다. 김교흥 의원은 ”이제 전기·신호 설치를 거쳐 열차만 투입하면 되는데 차량구입비 222억 원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불용처리한 것은 문제”라고 질타했다. 오세훈 시장은 전기·신호 설치 개량비인 401억 원에 대한 비용분담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반납 처리했다고 말했다. 김교흥 의원이 사업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우려해 국토부 장관, 대광위 위원장, 인천시장과 수 차례 협의한…
초록연수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서관 개관을 알리기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원 숲 생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23일 ‘오치근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놀이·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총 2강으로 구성, 아동과 성인 각 15명 모집해 문화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강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문화공원 곳곳에 있는 꽃, 나무, 흙으로 자연놀이를, 2강은 성인 대상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생태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두 번째 행사는 10월 30일과 11월 6일 초록연수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생태교실 ‘책벌레 콩벌레’를 주제로, 자연생태 책읽기, 부엉이 가족액자, 햇님밧줄, 칠엽수가족얼굴, 나뭇잎 테이핑 등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문은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구 자연을 아끼는 초록연수 만들기에 함께 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책 읽는 주민학습동아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문을 연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첫 민간위탁 공공작은도서관으로 주민과 주민,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마을연계 작은도서관이다. 기타
인천시가 원어로 알기 쉽게 지방세를 안내함으로써 거주 외국인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으로의 빠른 정착을 돕는다. 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외국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9월말 현재 인천시 거주 외국인은 모두 6만 5666명으로 중국인이 1만 297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8298명, 태국 1851명, 미국 1193명, 캐나다 257명, 영국 223명 등 순이다. 지방세 외국인 서비스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4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번역·제작해 시 지방세 홈페이지 및 챗봇 상담서비스인 ‘아이미(IME)’를 통해 제공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지방세 세목에 대한 ▲용어정리 ▲세목별 안내 ▲납부방법 ▲구제제도 등과 함께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정보로 ▲부동산 등기에 따른 구비서류 ▲자동차 등록 및 말소에 따른 구비서류 및 방법 등이다. 해당 서비스는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인천시 이택스’를 검색해 접속 후 인천시 지방세 홈페이지(지방세 정보) 또는 스마트폰 챗봇 상담 메인 화면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에서 확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지난 6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미추홀의 길'을 주제로 진행한 민간기록물수집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했다. 문화원은 공모에 참여한 총 161편의 사진 및 영상 가운데 8편을 우수작으로 뽑았다. ‘용마루 철길 일대(곽은샘)가 대상을 차지했고 ‘문학산(이유희)’과 ‘선인체육관(안정인)’이 각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용일자유시장 일대(김갑성)’ ‘숭의4동 마을과 아이들의 풍경(송영자)’ 등 5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모 심사를 맡은 천영기 학산포럼 전 대표는 "사진들을 살펴보면서 지역 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고, 기록물로서 의의가 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록한 많은 사진과 영상물들로 미추홀구의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20만 원, 최우수상에는 5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한 사람의 기록들이 모여 지역의 기록이 만들어진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지역 기록물을 모아낼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미추홀 시민들의 아카이브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라고…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가 자체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놀이체험 바닥벽화’를 설치했다. 바닥벽화는 사방치기, 가위바위보 놀이, 숫자판 등 전통놀이 4종으로 주안체육공원 바닥공간에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친밀감 형성 및 코로나 블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경 주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주안체육공원을 화목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여기고 활발히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족 간,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나눠줄 교구를 준비해 학교를 방문, 무료로 과학실험을 진행하는 사이언스119 참여학교를 모집했다고 20일 밝혔다. 용현남초등학교 자월분교를 포함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 교 1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하반기 사이언스119 과정은 ‘놀이공원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 속 다양한 놀이기구들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고 골드버그 장치, 나무보트, 태양광 회전 비행선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학기술의 유용성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알찬 내용과 강의 경력이 많은 우수한 강사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탐구실험 교육을 지원하는 탐구 중심의 과학실험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과학 실험의 부재 해소와 함께 학습내용 이해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순 과학영재교육연구소장은 “실험은 과학교과의 특성상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도구”라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우리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며 교과서에 있는 과학을…
인천시 미추홀구가 수봉마을 수봉마루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수봉마루쉼터는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을 내 부족한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봉도서관 올라가는 길목에 조성됐다.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공사에 착공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쉼터에는 느티나무 등 7종 수목, 장미넝쿨 등을 심고 주민들이 요청한 운동시설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데크쉼터와 파고라를 설치했다. 또 주거지와 밀접한 공간인 만큼 보안을 위한 CCTV 등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도록 조성했다. ‘수봉마루쉼터’ 명칭은 수봉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봉마루쉼터는 설계부터 명칭 지정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은 지난 18일 수봉산 둘레 마실길을 걸으며 마을해설을 듣고 쓰레기를 줍는 마을 탐방·사회공헌활동 ‘선을 넘는 선배들-마을해설사와 함께 하는 수봉산 둘레길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선배시민들은 신중년층(만 50~64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미추홀구 선배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평소 환경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던 선배학교 수강생들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 활발히 이뤄지는 ‘환경챌린지 줍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줍깅이 기존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마을에 대한 마을해설사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선배시민들 애향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 자율방재단이 가을을 맞아 동네 곳곳의 위험시설물을 점검하고 순찰을 실시했다. 19일 진행된 순찰은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자율방재단을 재정비하고 다시 힘찬 활동을 알리는 행사로 민·관이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위험 구역인 석축과 경사로, 위험 공·폐가를 선정해 이뤄졌다. 특히 그늘막 시설을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유사시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상구 자율방재단장은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미리 동계 취약지를 살펴보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동네 곳곳의 취약지를 살피는 화수1·화평동 자율방재단원의 모습이 단풍보다 진하고 아름다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