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포르투갈 1부 파코페레이라에서 뛰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드손(24)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에벨톤과 결별한 부천FC는 에드손 영입을 통해 앞으로 팀의 공격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정교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드손은 만 19세의 나이에 브라질 파라냐주 이라치SC팀에서 데뷔해 두 시즌 동안 28경기 9골을 기록한 뒤 2012년 헝가리 1부 팀인 비데오톤FC로 이적해 총 48경기를 뛰며 5골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경기도 3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2014년 포르투갈 1부 리그 소속의 파코페레이라팀으로 이적, 2시즌 통산 57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에드손은 상대적으로 키가 작지만 단단한 체형으로 세컨 스트라이커나 측면 공격수가 갖추어야 할 스피드와 개인기를 두루 갖춘 우수한 선수”라며 “하반기 더욱 치열해질 순위 싸움에서 우리 부천FC가 치고 나갈 수 있는 신형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나성범(27·NC 다이노스)이 1위를 유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19일 오후 4시 기준 유효 투표수 110만7천573표 중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 외야수 부문 나성범이 총 67만5천828표를 얻어 최다 득표 선두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나성범은 전체 득표수 2위인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한화 이글스 이용규(66만930표)에 1만4천898 표차로 앞서 있다. 나성범은 1차 중간집계에서도 총 44만2천247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바 있다.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케이티)에서는 선발 투수 부문의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61만2천119표로 1차 집계에 이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드림 올스타 2위는 니퍼트의 팀 동료인 외야수 부문 민병헌(60만8천786표)이다. 나눔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서 올스타전 첫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송창식(한화)은 58만8천602표로 2위 박민석(NC·18만4천890표)을 40만3천712표 차로 앞지르며 전 부문을 통틀
용인대가 오는 10월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용인대는 20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축구 남대부 도대표 선발전에서 공다휘가 전반 38분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15분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후반 7분 이준혁이 한 골을 만회한 아주대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용인대는 지난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한 이후 2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여고부 결승에서는 여주 경기관광고가 오산정보고와 난타전 끝에 4-03으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전국체전 본선무대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
심용준-유진석 조(수원 삼일공고)가 제7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용준-유진석 조는 20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16세부 복식 결승에서 오승우-한선용 조(평택 효명고)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심용준-유진석 조는 2회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를 만들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자 16세부 복식에서는 권미해-이재은 조(연천 전곡고)가 강미정-김수민 조(중앙여중)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1-6 7-6 10-12)로 패해 아쉬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18세 복식에서는 윤다빈-한성용 조(효명고)가 정영석-조성우 조(서울 마포고)에 1-2(1-6 6-2 8-10)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남자 14세부 복식에서도 권바다-장태하 조(화성 남양중)가 김동주-정휘진 조(서울 마포중)에 0-2(0-6 4-6)으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강민혁-김원호 조(수원 매원고)가 제59회 전국 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혁-김원호 조는 20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최현범-박무현 조(경남 웅상고)를 세트스코어 2-0(21-9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우승훈(인천해양과학고)이 변정수(부산동고)에게 세트스코어 2-1(21-15 14-21 21-10)로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단식 결승에서는 오성원(수원 원일중)이 박현승(전남 화순중)에게 0-2(17-21 17-2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 혼합복식에서는 최성창(원일중)-김아영(수원 명인중) 조가 이민서(제주사대부중)-지영빈(제주여중) 조에 1-2(22-20 15-21 18-21)로 역전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고등부 혼합복식에서도 강우혁(이천제일고)-이유림(시흥 장곡고) 조가 이상현(충남 당진정보고)-황현정(충남 공주여고) 조에 1-2(21-13 14-21 16-21)로 져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중부 단식 최성창, 남중부 복식 오성원-인석현 조(이상 원일중), 여중부 단식 이소율(명인중), 남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0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보기에 그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월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에 이어 시즌 2승,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항상 ‘빨간 바지’를 입고 나와 종종 역전 드라마를 연출, ‘빨간 바지’라는 애칭이 있는 김세영은 이날도 ‘빨간 바지의 마법’을 발휘했다. 전날 3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였던 김세영은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5번과 8번, 11번 등 파5 홀에서 착실히 1타씩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후 14번 홀(파3)에서는 약 5m가 넘는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시간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한 김세영은 17번 홀(파4)에서 약 2.5m 파 퍼트에…
‘타격 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번째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하면서 1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터뜨렸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도 멀티히트를 작성했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안타를 생산했다. 김현수는 20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쳤다. 올해 32번째 출전 경기에서 10번이나 멀티 히트를 친 김현수는 타율을 0.340(103타수 35안타)으로 높였다. 김현수는 토론토의 우완 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1회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0-0이던 1회 무사 1루에서 스트로먼의 복판에 몰린 빠른 볼(시속 148㎞)을 밀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1, 2루 기회를 연결했다. 김현수는 후속 타자 마크 트럼보의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지만, 그의 안타는 팀의 선제 득점에 밑거름됐다. 볼티모어는 계속된 2사 3루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의 적시타와 맷 위터스의 중월 2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갔다. 4-4가 된 3회, 김현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11라운드까지 무승 행진을 이어가다 12라운드에서 뒤늦게 시즌 첫 승을 거두더니 최근 4경기에서는 2승 2무의 무패를 기록했다. 11라운드까지 4점에 그쳤던 승점도 4경기에서 두 배인 8점을 쌓았다. 그러면서 88일 동안 차지했던 ‘꼴찌’ 자리를 지난 15일 수원 FC에 넘겨줬다. 2승2무의 상대를 보면 인천의 상승세는 더욱 명확해진다. 선두권을 노리는 성남FC를 상대로 원정에서 첫 승을 올렸고, 이어 수원 블루윙즈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어 14라운드에서 수원FC를 2-0으로 꺾었고, 지난 18일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 원정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다잡았던 경기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전북을 상대로 한 홈 경기 역시 물러섬이 없었다. 경기 종료 15분가량을 남겨놓고는 일방적인 경기로 전북의 혼을 빼놓았다. 박세직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지 않았다면, 송시우의 슈팅 2개 중 1개가 들어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였다. 김도훈 감독도 경기 후 “선두 팀과 비겼지만, 우리가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한국 여자농구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벨라루스와 5위 결정전에서 39-56으로 졌다. 이날 이겨야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었던 한국은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2위 한국은 10위 벨라루스를 맞아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당했다. 경기 시작 후 7분30초가 지나도록 한 점도 넣지 못하고 0-12로 끌려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김단비(인천 신한은행)와 박혜진(춘천 우리은행)의 연속 3점포로 간격을 좁혔고 이후 양지희(우리은행)가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한국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36세 베테랑 임영희(우리은행)의 골밑 돌파와 자유투 2개로 12-12, 동점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14일부터 6일간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친 한국 선수들은 체력의 한계가 두드러졌다. 추격하는 데 힘을 소진한 한국은 다시 이후 벨라루스에 연달아 13점을 내주며 2쿼터 막판에는 12-25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3쿼터 중반에 한 차례 추격 분위기가 나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세계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승윤은 19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6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찬(현대제철)을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윤은 또 김우진(충북 청주시청), 구본찬과 팀을 이룬 남자부 단체전에서도 마지막 궁사로 나와 멕시코를 세트 점수 6-0으로 따돌리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남자부 개인전 3~4위 전에서는 김우진이 다스 아타누(인도)를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꺾어 한국 선수들이 시상대를 모두 점령했다. 여자부에서는 최미선(광주여대)이 개인전 결승에서 세냐 페로바(러시아)를 7-1로 꺾고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도 장혜진(LH), 기보배(광주광역시청)와 팀을 이뤄 러시아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구본찬과 팀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인도를 5-1로 제압해 3관왕에 등극했다. 최미선은 지난달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렸던 월드컵 2차대회에서도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양궁대표팀은 이번 대회 리커브 종목에 걸려있는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면서 종합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