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6일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 간 밀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인천세관의 LCL(1개의 컨테이너 안에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 불법단속 강화에 따라 우려되는 타 세관으로의 불법 밀반입 시도나 FCL(1개의 컨테이너 안에 수송되는 대량화물) 등 다른 경로를 통한 불법물품 반입 등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세 곳 세관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으며 통관·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세관장들은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주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전거가 비접촉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월미도~영종도 구간 여객선의 자전거 탑승 할인요금 적용으로 주중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한 인천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천시는 세종해운(주)과 월미도~영종도 구간의 단체 자전거 이용객에게 할인 운임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할인요금은 10월 11일부터 5인 이상 단체 자전거 이용객에게 적용되며, 이들은 기존 3500원에서 약 30% 할인된 요금(2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도로 구축이 잘 돼 있는 영종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자전거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는 목적지다. 주말에는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한 공항철도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주 중에는 월미도에서 영종도(구읍뱃터)를 오가는 여객선이 유일한 접근법이다.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여객선을 운영하는 세종해운과 탑승 운임 할인에 합의했다. 이경재 세종해운 대표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
인천시는 7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도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야간경관, 색채디자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범죄예방디자인 등의 사업수요를 조사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군·구 15개 사업을 선정, 공공디자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로, 공공디자인 심의가 지연되거나 미착수 사업 등 공정률이 저조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송림고가교 하부 디자인 개선사업(3억 원), 인천대로 하부 색채디자인사업(3억 원), 장승백이 시장 활성화사업(3억 원), 강화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23억 원), 범죄예방도시디자인사업인 만수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4억 원) 등이 있다. 특히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셉티드) 도입으로 범죄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사업’은 2020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종합계획 및 가이드라인 제정이후 시범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민안전 체감율 향상을 위해 오는 2024까지 약 30억 원을 투입
인천시는 행락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단풍탐방 산과 공원, 공항, 기차역 등의 음식점, 애견·동물 카페, 푸드트럭에 대한 방역관리 및 위생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위생 점검과 함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이행과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및 조리행위를 비롯한 전반적 위생관리 상태다. 특히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동물 관련 시설과 음식점 시설의 분리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후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고발,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통해 방역수칙 이행력을 확보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물론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현재 우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수가 2000~3000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행락지 인근 음식점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위생점검
덕적군도는 경기만 남부에 위치한 덕적도를 비롯한 유인섬 8개과 무인섬 33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곳에는 해양설화로 다음과 같은 ‘망구할매'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거인인 망구할매가 한양(서울)으로 보낼 삼각산(북한산)을 만들려고 문갑도 남쪽 선갑도에 100개의 골짜기가 있는 산을 쌓아 올렸는데 만든 뒤 세어보니 한 골짜기가 부족하자 화가 난 망구할매는 산을 내려쳤고 이 흙이 흩어져 문갑도, 울도, 백아도, 지도, 각흘도, 선단여 등의 섬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덕적도, 소야도, 문갑도, 선미도를 제외한 모든 덕적군도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진, 화산재, 화산력, 화산암괴 등이 쌓여서 생긴 화산쇄설암(응회암, 집괴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갑도의 북쪽, 서쪽, 남쪽 면은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지만 동쪽은 다소 경사가 완만해 마을이 발달돼 있다. 문갑도는 중생대 트라이아스 말에 형성된 흑운모화강암과 이를 관입한 암맥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쪽해안에는 절리를 따라 침식돼 돌탑을 세워 놓은 것처럼 보이는 토르가 발달돼 있다. 문갑도의 최고봉인 깃대봉에서 남서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섬섬옥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굴업도는 두 개의 섬(동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우인상)의 광고동아리 ‘YAD’의 이예지, 조은서, 허서현 학생이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TV 스토리보드 부문 청소년부 최고상인 금상(방통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평소 공익광고가 우리 사회의 성숙과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가치가 무엇인지 늘 꼼꼼히 살펴왔으며, 그런 관심 속에 광고 관련 다양한 인문학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이들은 플라스틱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색깔의 페트병으로 이목을 끈 뒤 검은색과 파란색 바다의 색깔 대비를 활용, 시청자들에게 각인되는 TV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었다. 임아향 동아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순수한 광고에 대한 열정을 갖고 성실히 동아리활동에 참여했으며, 그런 노력의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거둔 값진 수상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한진재단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 수립하고 학교에 투자하라!" 인하대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최종 탈락한데 대해 한진그룹 대한항공 조원태 대표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인하대는 앞으로 2022년~2024년 3년간 정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인하대의 탈락은 지역사회에도 큰 충격으로, 이에 대해 인천의 여야 정치권과 시의회, 시민사회단체는 인하대가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임을 강조하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반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번 탈락사태에 가장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은 아무런 지원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주객이 전도됐다" 며 "인하대는 한진 소유의 사립대학으로 파산한 한진해운 회사채 130억원을 매입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에 재정을 지원해 육성해도 모자랄 판에 한진의 투자는 거의 없고 오히려 학교 돈을 부실기업으로 빼냈다가 교육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연대는 "인하대 내 교육 인프라 확층은 2016년 준공한 개교 60주년 기념관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굴(조개) 껍데기의 무단 폐기를 막고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고자 특수 봉투를 제작·공급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생활폐기물관리 제외구역 해제 지정에 따른 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종량제 제도의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어촌계 공동작업장 종량제 특수 봉투를 10월 중순부터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 어촌계에서 작업 시 발생하는 굴(조개) 껍데기는 그 동안 관례상 해안가에 버려졌다. 하지만 2021년 7월 1일 자로 생활폐기물관리 제외 지역에서 지정해제 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배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무단투기가 증가해 환경오염 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적극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했다. 관련 지침을 적극 해석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최근 중구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특수 봉투를…
인천관광 홍보 및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인천 트래블 마켓’을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6일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과 민관협업으로 온라인 관광상품 홍보관 '트래블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 인천 관광을 대표하는 40여 개 기업과 시설이 참가해, 숙박과 여행상품, 관광기념품 등 행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을 배경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선택해 부스를 방문하면 원하는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호텔 숙박권, 관광시설 체험권, 각종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야외공간에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현실세계로 옮겨 놓은 듯한 무인홍보관을 설치, 방문객들로 하여금 QR코드 활용 이벤트에 참여하게 함은 물론 온라인 행사로의 유입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공항 지역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 4개 사와 '인천공항 지역내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및 안전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포함해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사인 ㈜디어코퍼레이션 손명균 부대표, ㈜머케인 민경균 대표,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가 참석했다. 공사는 인천공항 지역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도입함으로써 공항 상주직원의 출퇴근 및 업무 이동시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류단지↔공항신도시 구간에 이달 중 전동킥보드를 우선 도입할 계획이며, 이후 이용 추이 및 공항개발계획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PM 이용 후 지정된 주차구역 내 반납 ▲주행시 최고속도 하향조정(20km 이하) 등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안전표지 등 운영시설을 신설하는 한편, 향후 협약체결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조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형욱 운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