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종목을 포함한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스포츠산업진흥법’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스포츠구단 등 이해당사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스포츠산업진흥법 하위 법령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연다. 스포츠산업진흥법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자체의 구단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2월 전부 개정됐다. 개정된 스포츠산업진흥법은 지자체가 프로구단을 지원하는 근거와 경기장 장기간 임대 및 수의계약 가능 근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프로구단이 자자체로부터 홈 경기장을 최대 25년간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기 임대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프로구단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돼 팬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늘어나고 프로구단의 재정 자립을 꾀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물론 법이 개정됐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이 법을 실제로 시행하려면 프로구단의 파트너인 연고지 지자체에서 자치법규와 조례를 제·개정해야 한다. 지자체마다 제각각인 조례를 손질하도록 설득하는 등
미국 프로야구 왼손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 만에 재활 등판을 재개했다. 류현진은 13일 미국에서 다저스 산하 싱글 A 팀인 랜초쿠가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과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그는 당초 예정된 2이닝보다 긴 이닝을 소화했다. 던진 공은 46개다. 류현진은 1회에 3명의 타자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우익수 뜬공, 2루수 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2회에는 첫 타자에게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은 뒤 후속 타자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다음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1실점 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류현진은 후속 타자들에게 안타 두 개를 허용했고, 3루수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더 내줬다. 류현진은 3회 첫 두 타자를 각각 헛스윙 삼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는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해 무사히 이닝을 마쳤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들어 재활에 매진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메이저리그 바로 전 단계인 트리플 A로 승격해 4이닝을 소화했다. 이후 어깨에 통증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핑크스파이더스와 함께하는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흥국생명 배구단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디자인해 구단 홈페이지(www.pinkspiders.c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에 캐릭터 이름과 의미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이메일(1pinkspiders@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팀 이해도, 상징성,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대상 1명(200만원),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50만원), 동상 5명(20만원)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고등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캐릭터 작품을 선정해 다음 시즌부터 경기에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흥국생명 배구단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GK 육성 프로젝트 ‘HO SOCCER와 함께하는 FC안양 GK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HO SOCCER와 함께하는 FC안양 GK 아카데미’는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20~5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화)까지 남자 7명, 여자 3명 등 총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역 내 축구 동호인의 축구저변 확대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아마추어 GK 선수 배출을 위한 프로그램인 ‘HO SOCCER와 함께하는 FC안양 GK 아카데미’는 FC안양 GK코치인 최익형 코치가 지도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HO SOCCER에서 제공하는 GK장갑이 주어진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GK아카데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FC안양이 역점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도 축구선수다’를 비롯해 지역 내 많은 축구 동호인들과 교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케이티 위즈가 넥센 히어로즈에 2연패를 당하며 한화 이글스에 공동 9위를 허용했다. 케이티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9차전에서 1-11로 대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24승2무34패를 기록하며 LG 트윈스를 6-5로 꺾은 한화(24승1무34패)와 9위 자리를 나눠가졌다. 넥센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4-5패로 뒤지게 됐다. 케이티는 모처럼 선발 등판한 요한 피노가 5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고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고영표, 조무근과 최원재로 이어진 불펜진이 8회에만 9점을 내주며 무너졌고 타선에서도 2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10점 차로 참패를 당했다. 케이티는 2회말 윤석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대니돈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를 맞았고 채태인의 적시타를 맞은 데 이어 김재현에게 스퀴즈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케이티는 넥센 선발 로버트 코엘로의 구위에 눌려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5회초 1사 후 하준호의 볼넷과 김종민의 중전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심우준의 2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하준호가 홈을 밟아 1-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케이티는 8
신혜빈(평택 송탄제일중)이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혜빈은 12일 전북 완주군 선샤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3천542점(평균 196.8점)으로 김단비(안양 범계중·3천488점)와 김예진(광주 광남중·3천442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신예빈은 지난 10일 열린 여중부 2인조 전에서 김민희(송탄제일중)와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2천321점(평균 193.4점)으로 홍윤화-김채은 조(양주 회천중·2천272점)와 조수진-김예진 조(광남중·2천268점)을 꺾고 1위에 오른 데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이날 열린 여중부 4인조 전에서는 조수진, 오현지, 김예진, 강혜림이 팀을 이룬 광남중이 4천384점(평균 182.7점)으로 범계중(3천764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진은 지난 9일 여중부 개인전에서 1천223점(평균 203.8점)으로 신혜빈(1천191점)과 김단비(1천115점)를 누르고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4인조 전에서는 조용호, 김건우, 조원재, 박동혁이 팀을 이룬 광남중이 4천531점(평균 188.8점)으로 전남 목
권창훈(22·수원 블루윙즈)의 아킬레스건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소속팀인 수원은 물론 올림픽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권창훈은 지난 달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혀 왼쪽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권창훈은 지난 2일부터 열린 4개국 올림픽 대표팀 초청 대회에 차출되고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 수원 관계자는 12일 “권창훈이 부상에도 올림픽 대표팀 초청 대회에 차출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팀에 복귀한 후에도 전혀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술을 해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의무팀에서 최소 2~3주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며 “훈련에 복귀해도 몸을 다시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언제 복귀할 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권창훈은 부상 때문에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에서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수원으로써는 권창훈의 부상 공백이 안타깝기
용인시가 2016 도지사기 생활체육 경기도씨름왕 선발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11일 평택시 이충레포츠타운 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5만9천200점으로 포천시(3만3천200점)와 평택시(2만6천100점)를 꺾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용인시는 지난 2013년 대회 우승 이후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용인시는 초등부 김기용, 대학부 현종민, 여자부 국화급 서현, 여자부 무궁화급 박미정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학부 신영수, 중년부 한현석이 준우승을, 중등부 장준하, 대학부 이경영과 우태욱, 청년부 김병준, 여자부 매화급 김은별, 여자부 무궁화급 강영인이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중등부에서는 김준수(포천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 김민준(남양주시), 청년부 송기영(안산시), 중년부 김기영(포천시), 장년부 이창호(평택시), 여자부 매화급 김슬기(포천시)도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한편 포천시는 모범선수단 상을, 파주시는 성취상을 각각 수상했고 손은재(김포시)와 정순정(파주시)은 각각 남녀부 감투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고양시가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1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고양시는 12일 포천시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 결승에서 의정부시를 7-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고양시는 지난 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2부 결승에서는 홈 팀 포천시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천시를 20-9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안양시와 안산시, 2부 양주시와 가평군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고양시 김희수와 포천시 이종일은 나란히 1, 2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1부 최석훈(고양시)과 2부 이호철(이천시)은 각각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포천시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FC, 전북 현대 2-2 무승부 승점 22점… 3위 내주고 ‘4위’ 수원도 ‘꼴찌’ 인천Utd 맞아 1-2 패하다 후반 극적인 동점골 성남FC가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성남은 1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에서 후반 31분 티아고가 선제골을 뽑은 뒤 경기종료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전북 레오나르도에게 연속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티아고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6승4무3패 승점 22점을 기록한 성남은 전날 광주FC를 3-2로 꺾은 제주 유나이티드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성남은 공격수 황의조가 대표팀에 차출돼 유럽원정경기를 치른 뒤 복귀했고, 골키퍼 김동준도 올림픽 대표팀으로서 4개국 친선대회를 소화하고 팀에 돌아와 피로가 누적된데다 지난 달 28일 이후 보름여 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아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떨어져 경기초반 고전했다. 성남은 전반 27분 전북 한교원의 헤딩슛이 골대 위를 맞고 나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이동국의 오른발 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