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조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종목우승 6연패를 차지했다. 도 체조는 31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과 강원체고 체육관, 강릉원주대 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된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에어로빅에서 금 12개, 은 7개, 동메달 13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울시(금 5·은 1·동 10)와 부산시(금 5·은 1·동 1)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지난 2011년 제40회 대회 우승이후 6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도 체조는 이번 대회에서 기계체조 여자중등부 엄도현(용인 기흥중)이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이단평행봉, 마루운동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올랐고 남초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철봉에서 우승한 김하늘(수원 세류초)과 여중부 단체종합과 평균대, 도마에서 1위에 오른 여서정(경기체중)이 각각 3관왕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간현배(수원북중)가 단체종합과 평행봉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등극하는 등 모두 4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또 남초부 김종혁(평택 성동초), 허강민, 김진웅(수원 영화초), 최윤석, 전성배(이상 고양 일산초), 황원호(고양 안곡초)가 김하늘과 함께 단체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고 남중부 김태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하반기 홈 10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미니 연간권을 출시, 판매한다. 수원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하반기 홈 10경기를 관전할 수 있은 미니 연간권을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니연간권은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홈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하반기 미니연간권 좌석은 5인이 이용 가능한 골드패밀리 좌석을 포함해 실버클래스, W지정석, W자유석, E자유석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하반기 미니연간권은 1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6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 25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 29일 광주FC 전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매표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구입한 미니연간권은 7월 홈경기인 10일 수원FC 전, 17일 성남FC 전, 31일 제주 전 당일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구매하는 팬들은 기존 연간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
국제축구연맹(FIFA)이 다음 달 2~7일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FIFA는 12명의 실사단을 파견해 경기, 시설안전, 잔디, 텔레비전, 마케팅, 티켓 및 후원, 미디어, 숙박, 정보기술(IT) 등을 점검한다고 31일 대회 조직위가 밝혔다. 실사단은 3일 제주, 4일 천안과 전주, 5일 대전, 6일 인천, 7일 수원 순으로 점검한다. 대회 조직위는 “실사단이 지난해 9월 1차 실사 때 논의했던 내용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경기장과 훈련장, 호텔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은 성인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대회다. 한국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방에서 U-20 월드컵을 개최한다./연합뉴스
스페인과 일전을 앞둔 슈틸리케호에 피로주의보가 내려졌다. 컨디션을 유지해야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지만 유럽까지 긴 비행시간과 경기 출전 등으로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스포르티스 무스센터에서 오스트리아 입국 후 첫 번째 훈련 도중 숙소로 먼저 돌아갔다. 오랜 비행으로 인한 피로 탓에 무릎 주변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게 대표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성용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패스와 미니게임 등 나머지 훈련 대신 별도로 러닝을 하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기성용은 31일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10여 시간이 넘는 비행 때문에 피로가 누적됐다. 숙소에서 마사지 등을 통해 피로를 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대표팀과 별개로 오스트리아에 도착한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도 오랜 비행에 시달렸다. 곽태휘는 소속팀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스트리아까지 8시간이면 올 수 있지만 공항의 사정 등으로 비행기가 연착해 22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시즌이 끝난 유럽과 중동…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어느새 3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뒀다. KBO 집계를 따르면 올 시즌 정규리그 720경기 중 32.6%인 235경기를 소화한 30일까지 290만8천376명(평균 1만2천37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300만 관중까지는 이제 9만1천624명을 남겨뒀다. 이는 지난해 동일 경기 수 관중인 262만6천505명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6월 1일에는 300만 관중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되면 245경기 만으로, 268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한 지난해보다 23경기나 빠른 추세다. KBO리그 역대로는 5번째 최소경기다.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2012년의 190경기다. 5월 들어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야구장을 찾는 팬은 오히려 증가했다. KBO리그 4월 평균 관중은 1만1천306명이었다. 하지만 5월 평균 관중은 30일 현재 1만3천455명으로 약 19% 늘었다. 특히 올 시즌 매진된 28경기의 75%인 21경기가 5월에 열렸다. 올 시즌 100만 관중까지는 26일·91경기, 100만에서 200만 관중까지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대륙별 강호들을 안방으로 불러 ‘4강 신화’ 재현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에서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덴마크와 함께 ‘4개국 축구 친선대회’를 가진다.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갖고, 4일에는 낮 1시30분 온두라스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6일에는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들 3팀은 각각 아프리카와 남미, 유럽에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강호다. 본선에서 멕시코·피지·독일과 같은 조인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맞닥뜨릴 수 있는 상대다. 이에 이번 대회는 본선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의 대리전인 동시에 4년 전 쾌거를 재현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무대가 된다. 첫 상대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23세 이하(U-23)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올림픽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3승 무패로 앞서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15년간 한 번도 맞대결을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안타 행진을 재개했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볼넷으로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3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던 이대호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대호의 시즌 7호 홈런은 6-2로 앞선 8회말 터졌다. 6-2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브랜던 마우러의 2구째 시속 156㎞ 강속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열흘 만에 홈런을 더한 이대호는 팀 내 홈런 5위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앞선 세 타석에서 1안타를 쳐 시즌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간 이대호는 오른손 선발 투수 앤드루 캐시너의 6구 시속 153㎞ 직구를 밀어쳤지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0-1로 끌려가던 5회말 무사 1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주 지역매체 스타 텔레그램은 31일 “외야수 추신수가 우완 투수 션 톨레슨과 함께 이번 주 마이너리그 더블A 팀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추신수는 라이브 배팅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 텔레그램은 “추신수는 DL에 오른 뒤에도 타격과 러닝 훈련을 했다”며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1일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추신수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복귀했지만, 경기 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그리고 24일 15일짜리 DL에 올랐다. DL 등재 시점을 22일로 소급적용해 추신수는 6월 6일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빅리그 복귀까지는 일주일 정도 더 걸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내년 11월 강원도 평창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집행위원회와 이사회가 열린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에서 2017년 WADA 집행위와 이사회 개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문체부와 WADA 간 협정서도 체결했다. 김 차관은 “2017년 11월 평창에서 열리는 WADA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도핑에서 자유로운 대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차관을 비롯한 35개국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자국 도핑방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반도핑규약(WADC) 준수 현황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했는데 뜻을 이루지 못해 화가 났지만 3관왕을 달성해 기분은 좋아요.” 3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여자중등부 58㎏급에서 3관왕에 오른 김한솔(수원 정천중2년)의 소감. 김한솔은 이날 열린 인상에서 73㎏을 들어올려 석난(전남체중·53㎏)과 강소진(대구체중·51㎏)을 여유있게 꺾고 우승한 데 이어 용상에서도 95㎏을 들어 석난(70㎏)과 강소진(60㎏)을 따돌리고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합계에서도 168㎏을 기록, 3관왕에 등극했다. 용상 3차 시기에 101㎏을 신청해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한 김한솔은 “이번 소년체전을 준비하면서 신기록을 깨려고 많은 연습을 했는데 실패해서 안타깝다”며 아쉬워했다. 수원 영화초 시절 아버지와 지도자의 소개로 역도를 처음 알게 된 김한솔은 역도의 매력을 기록을 경신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라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 레슬링과 육상으로 기본기가 다져진 김한솔은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더 많은 중량을 더 많이 들어올리겠다”며 “내년에는 꼭 중학부 신기록을 깨고 국가대표 장미란 언니처럼 세계를 호령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