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품 접수 절차 특례 등의 내용을 담은 평창올림픽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다. 평창조직위는 24일 “지난해 5월 발의된 평창올림픽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의결된 법안은 법제처로 이송된 뒤 국무회의를 거쳐 6월초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부금품 접수 절차 특례 ▲차고지 등 수송시설 조성사업의 개발행위허가 특례 ▲장애인동계올림픽을 동계패럴림픽으로 바꾸는 용어 개정 등이다. 조직위가 이번 개정안을 반기는 것은 ‘기부금품 접수 절차 특례’다. 개정안이 공포되면 조직위는 자체 기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돼 기부금품을 제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진다. 현재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행정자치부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쳐야 접수된 기부금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법안 개정으로 접수 절차 등이 간소화됐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원활한 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행 법령상 제한을 받았던 차고지와 환승주차장 등 수송시설 조성
경기도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 종목 첫 날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선두로 나섰다. 도는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트리클럽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 종목 첫 날 남초부 단체전 1라운드에서 김성현(화성 월문초), 김세영(용인 효자초)이 팀을 이뤄 합계 152타로 서울선발(161타)과 강원선발(164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남초부 개인전에서는 김성현이 3오버파 75타로 팀 동료 김세영과 정의현(강원도·이상 7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김태정(수원 영복여중), 서어진, 조혜림(이상 이천 양정여중)이 팀을 이뤄 합계 149타로 전북선발(151타)과 광주선발(153타)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조혜림이 1오버파 73타로 유해란(광주광역시·72타)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 있고 여초부 단체전에서는 나은서(용인 나산초), 방신실(안성 원곡초)이 합계 163타로 서울선발(158타)과 충북선발(161타)에 이어 대구선발, 경남선발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한편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김민규, 송태훈(이상 안양 신성중), 노성진(김포 양곡중)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합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가족 체육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체육 가족캠프는 장애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통해 스포츠 활동의 유익함을 일깨우고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가족캠프는 도내 장애인 청소년가족과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한 선수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달장애 유형의 장애청소년은 누구나 동반가족과 참가할 수 있으며, 주요프로그램은 체육활동(레크레이션), 도예체험 및 천체관측, 수영, 뉴스포츠체험 등이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화)까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ggsad.gg.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248-0257)나 이메일(992199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과(☎031-248-9069)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쉐키나 스트릭렌 등 123명이 신청서를 냈다. WKBL은 24일 2016~2017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을 마감한 결과 2014~2015시즌과 2015~2016시즌 각각 외국인선수상을 받은 샤데 휴스턴과 스트릭렌을 비롯해 지난 시즌 한국 무대에서 뛴 선수 11명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이전 시즌까지 포함하면 WKBL 경험이 있는 선수는 18명이다. 신청자 중 현재 미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32명이며 각국 국가대표 선수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신은 WNBA 시카고 스카이 소속의 아이마니 보예트(204cm)이고 최단신은 미국 블루필드 주립대학 출신의 체리티 헤리스(163cm)다. WKBL 드래프트는 7월 11일 WKBL 사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박건하(광주 광남고)가 제19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건하는 24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2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358점(평균 226.3점)을 기록하며 조환희(성남 분당고·1천348점)와 최원석(수원 효원고·1천289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에서는 김유미(양주 덕정고)가 합계 1천257점(평균 209.5점)으로 이수지(구리 토평고·1천225점)와 안정원(효원고·1천223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임승민(성남 하탑중)이 합계 1천163점(평균 193.8점)으로 김성준(구리 토평중·1천128점)과 윤예현(수원 영통중·934점)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민지(하탑중)가 합계 1천67점(평균 177.8점)으로 이효진(1천5점)과 허지우(905점·이상 토평중)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초부 개인전에서는 김이현(안성 개정초)이 1천113점(평균 185.5점)으로 김우솔(광주 광남초·998점)과 신지호(고양 풍산초·949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남다민(화성 동화초)이 938점(평균 1
국내 토종 수제버거 및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맘스터치(대표 정현식)가 ㈔대한레슬링협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20일 맘스터치를 운영하며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온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레슬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정현식 맘스터치 대표는 대한레슬링협회에 2억원을 기부한 뒤 “올림픽공원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면서 경기단체 후원을 검토하던 차에 체육계의 오랜 효자종목인 레슬링협회의 제안을 받아 흔쾌히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브랜드 이름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올림픽은 물론 레슬링인들의 경기력 향상에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레슬링협회와 맘스터치는 6월 중 태릉선수촌에서 리우올림픽 출정식과 함께 후원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애프터오더(after-order) 쿠킹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맘스터치는 패스트 푸드가 아닌 정성을 담은 수제버거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미얀마의 초청으로 다음 달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미얀마 원정에 나설 여자 축구대표팀 21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공격의 핵심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조소현(고베 아이낙)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은 제외됐다. 대신 임선주와 이민아, 김혜리,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금민(서울시청), 서현숙(이천대교) 등 1990년생 이후 선수들이 뽑혔다. 홍혜지와 장창, 손화연(이상 고려대) 등 U-20 대표 선수들도 5명 발탁됐다. 윤 감독은 “부담이 크지 않은 평가전인 만큼 어린 선수들을 테스트하고,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딛고 내년 동아시안컵과 2018년 아시안컵, 2019년 월드컵을 차례로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2일 미얀마로 출국하는 여자대표팀은 4일과 7일 양곤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한국남자골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경태는 23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42위에 올라 세계랭킹 60위 이내 선수들에게 주는 US오픈 출전 티켓을 따냈다. 김경태는 올해 US오픈이 세번째 출전이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2011년 공동 30위였다. 세계랭킹 26위인 안병훈(25·CJ그룹)도 여유 있게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US오픈은 6월 13일 기준으로 세계랭킹 60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도 추가로 출전권을 준다. 현재 세계랭킹 69위인 이수민(23·CJ오쇼핑)과 71위인 왕정훈(21)도 6월 13일자 기준으로 세계랭킹을 60위 안으로 끌어올리면 출전이 가능하다. 올해 US오픈은 6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시카고컵스戰 1이닝 1K 퍼펙트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이어가 평균 자책점 1.14까지 떨어뜨려 미네소타 박병호 캔자스시티戰 5번 지명타자로 3타수 1안타 1사구로 경기 마쳐 첫 타석서 머리에 공 맞고 출루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지구 라이벌이자 리그 최강을 자랑하는 시카고 컵스의 중심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역전승의 다리를 놓았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긴 침묵을 깨고 6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고,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쳤다. 오승환은 2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팀이 1-3으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삼진 1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처리했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어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인 3번 벤 조브리스트에게 151㎞짜리 직구만 3개를 연이어 던져 3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4번 앤서니 리조에게는 153㎞로 속도를 높인 뒤 2볼-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으로 3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5번 호르헤 솔레어에게는 직구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2연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론토는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카일 라우리, 더마 더로전의 맹활약을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105-99로 물리쳤다. 라우리는 35점, 더로전은 32점을 넣는 등 두 선수가 67점을 올려 토론토의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토론토는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5차전은 26일 클리블랜드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토론토는 전반에 장거리포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라우리가 3점슛 4개를 퍼붓는 등 전반에만 3점슛 18개를 던져 7개를 적중시켰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3점슛 22개를 던져 3개만 성공했다. 57-41, 16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토론토는 3쿼터에 더로전이 쉴새없이 슛을 터뜨려 78-69로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채닝 프라이의 3점슛 2개로 추격에 불을 댕겼다. 7분 47초를 남기고는 르브론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제퍼슨이 앨리웁 레이업을 성공, 86-85로 역전했다. 이후 역전에 재역전이 거듭되는 접전이 이어졌다. 승부의 추가 토론토로 기운 것은 종료 1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