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귀엽고 깜찍한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24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올해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귀여운 3차원(3D)형식으로 제작해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했다. 갓평이&송송이 이모티콘 16종은 종합체육대회 관련외에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24일 오후2시에 '가평군청'카톡 채널 친구 3만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사용기간은 다운로드로부터 30일이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매뉴에서 '가평군청'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면 배포일시에 받을수 있다.기존 '가평군청'채널 친구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수령 가능하다. 다만 배포일시 이전 '가평군청'채널 친구 수가 3만명을 넘길경우 랜덤으로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월에 배포된 이모티콘이 빠르게 소진된 점을 고려해 올해는 5000명 분을 추가해 3만명분의 수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갓평이&송송이 2024년 2월 가평군 캐릭터로 공개됐으며 가평군의 대내외적 홍보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기신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설악면중장비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합회가 13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 혁 설악면중장비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우리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설맞이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가평읍으로 후원된 이웃돕기 물품 등을 전달하였고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가평읍의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시설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우리 가평읍에서는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월에 취임한 장석조 가평읍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평읍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며 읍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월2일 취임한 장석조 읍장이 마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현장 방문은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읍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산업팀장이 동행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해 지역맞춤형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마을 방문에서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가평군 관련 부서에 건의해 주민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헤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웃으며 행복한 삷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67포(10kg 들이, 2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와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범석 소장은 "이번 성품 기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청평수력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은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임오영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산림조합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가평읍에 이렇게 성금을 전달할수 있는 것은 우리 한천당약국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이웃 분들 덕임을 알기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한천당약국은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될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시는 한천당 약국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역 주민들을 통해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평읍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천당약국은 20년이 넘는 기간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며 그 누적 기부액은 5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장한천 대표는 성금을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평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룰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롣 주민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기영 위원장과 전승호 사무총장 체제의 제4대 집행부가 오는 1월23일 공식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제4대 노조는 23 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전임 임원과 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기를 이양받아 공식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조합원들에게는 출범 기념품도 전달된다. 노기영 신임 위원장은 "조용한 출범식'을 선언하며 "현재 국가적 비상사태와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노동조합도 공감과 책임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사에는 "제4대 노동조합은 약 830명의 조합원이 웃으며 일할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용적 활동을 통해 노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내부망에 공지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수하고 역량있는 사람들이 선출돼 공무원 조직문화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평군 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범식 해사에는 제3대 노조위원장이었던 함석원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제4대 위원장과 사무총장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가장 젊은 조합원에게 임명장을 받으며 미래
가평군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와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하는 업체의 시설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농식품 가공업과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자금 지원 유형은 ▲시설.장비 설치및 보수 ▲해썹(HACCP), G마크 인증 취득및 갱신을 위한 위생.환경 개선 ▲접객시설 마련, 간판및 전시판매대 현대화 ▲제품생산및 연구시설 개선 등이다. 또한 경영일반과 마케팅,정책 역량강화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총사업비 4030만 원 으로 보조금 70%(2821만 원)와 자부담 30%(1209만 원)로 구성되며 컨설팅은 시설개선비 지원 대상 중 희망 업체에 한해 지원된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와 푸드테크 기업들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농식품 기업들의 경영개선과 고품질 농식품 생산으로 지역농업과 관련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1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