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2022년 QS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에서 세계 301-500위에 올랐다. 국내대학 중에서는 공동 9위다. QS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은 세계 및 아시아의 대학 평가를 주관하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2015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500위까지 대학 명단과 순위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국내에서 인하대학교를 포함한 17개 대학이 포함됐다. 인하대학교는 2016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에서 세계순위 309위, 아시아 순위 44위, 국내 순위 5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QS 세계대학평가 취업역량랭킹은 고용주 평판도, 졸업생 성공지수, 고용주와의 협력관계, 고용주와 학생의 관계, 졸업생 취업률의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순위가 산정된다. 인하대학교는 ‘고용주와의 협력관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2020 온라인 인천 기업 설명회(인하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공동개최)를 진행하기도 했다. 졸업생 취업률도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다. 2020년 졸업생 3000명 이상 배출 대학 기준 취업률에서도 7위를
인천시는 24일 ‘부평캠프마켓 완전한 환경오염정화 요청’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답변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단절의 공간이었던 부평 캠프마켓의 반환노력과 토양 정화 등 전 과정에서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민청원은 최근 시와 시민참여위원회가 B구역 내 1780 건축물(조병창 건물)의 토양정화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춘천 미군기지 부실정화 기사를 언급하며 부평 캠프마켓 조병창 건물 전체 철거와 완벽한 정화를 요청하는 청원이 이어졌고, 30일 간 3086명의 공감으로 답변이 이뤄졌다. 박 시장은 “1780 건축물에 대한 핵심 쟁점은 철거 내지 해체하지 않고 토양정화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라며 “우리 시가 역사적 이해와 문화재적 가치를 무시한 채 모든 건축물들은 철거하는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상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책임은 국방부에 있고, 이를 시가 가져오는 것에 대해서는 환경정의 문제에서도 어긋난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어 “시는 역사유산 보존과 토양정화라는 두 가치가…
인천 공단소방서는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집중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세계심장의 날, 노인의 달 등)이 9~10월 기간 중에 포함, 대시민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4분의 1을 순환계통 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아 대시민 집중홍보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세부 추진사항은 ▲시민생활점점 다매체(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등) 활용 및 홍보물 제작․배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기관·학교 실시간 화상교육 ▲노인 맞춤형 교육교재 활용 및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방법 안내 ▲119응급처치 공모전 개최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길에 인천시민들이 한걸음 더 다가갔으면 한다”며 “유사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극지연구소는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85일 간의 북극 연구항해 기간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동시에 성층권 오존농도를 관측한 뒤 귀환했다고 24일 밝혔다 74도 이상 고위도의 양 극지에서 성층권 관측을 동시에 진행한 것은 우리나라 극지연구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극지방의 오존홀은 봄철에 주로 발생하며, 실제로 이번 관측이 이뤄진 9월 초에 봄에 접어든 남극에서 북극보다 오존농도가 낮았고 오존홀도 확인됐다. 연구소는 2015년부터 장보고기지에서 오존 관측 장비(오존 존데)를 풍선에 매달아 고도에 따른 농도 변화를 관측하고 있다. 또 동시베리아해 해저 퇴적물로부터 메탄가스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수중촬영장비에 담는 데도 성공했다. 동시베리아해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는 메탄가스가 다량 방출하는 지역으로, 아라온호는 2016년 탐사 때 표층수에서 대기농도의 30배가 넘는 고농도 메탄가스를 확인하고 5년 째 발생지를 추적했다. 이번 북극항해는 미래자원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 속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망간단괴가 매장된 지역들을 찾았고 낙지와 홍게, 북극 대구 등 40여 마리의 수산물도 획득했다. 수중 드론에서는 북극대구가 바다
인천시는 24일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한 2개의 유공단체 및 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치매예방관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단체 및 개인으로 ▲인천미림극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박성용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교수 ▲강재명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 ▲이은자 연수구립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장 ▲최혜선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공공후견인 ▲임일섭 남동요양보호사교육원 대표 ▲이길복 초로기 치매당사자 등이다. 표창을 받은 유공단체 및 유공자는 인천시·광역치매센터 및 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조기검진·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했다. 특히 초로기 치매 당사자인 이길복씨는 치료 프로그램 및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해 초로기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치매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유공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치매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난민’을 다룬 연극을 선보인다. 시는 인천시립극단이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시립극단과 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극 ‘어느 날 난민’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하며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인천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동시대적 주제를 선정하고 리서치를 통해 공연으로 연결시키는 ‘인천시립극단 동시대 연극시리즈’의 첫 무대다. ‘오프로드 다이어리’, ‘하우스 메이트’ 등 전작으로 통해 소외된 도시인들을 그려온 표명희의 장편소설을 기반으로 연극연출가 이오진이 각색, 예술감독 강량원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은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의 난민지원센터(현 출입국외국인 지원센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메콩강 물 위에서 살다 한국에 들어 온 뚜앙, 다른 계급의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는 사실 때문에 친오빠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서 탈출한 찬드라, 위구르족 남편 모이샤와 한족 아내 옥란 등 세계 각국에서 온 난민들의 모습을 난민지원센터에서 우연히 살
인천시가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히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이하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입지선정계획을 공고한 경우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월 17일 중·동구 권역에 150톤/일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총 300톤/일)를 건립하는 내용의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한 바 있다. 또 9월 3일에는 4개 구(중·동·미추홀·연수구) 자원순환 담당 과장들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기서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심사숙고해 설치·운영방안을 검토해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공청회·설명회 개최, 위원장 선임 등의 기능을 갖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총 21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폐기물시설촉진법’에 11명 이상 21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돼 있는데, 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합리적으로 입지가 선정되도
상생마을사업을 놓고 인천시 서구가 시끄럽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을 반년 남기고 돌연 인테리어 설계 용역을 중단시켰다가 3개월 만에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재개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석남동 203-13번지 일원에 8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인근 10만㎡ 구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공사가 한창이던 지난 6월 11일 제동을 걸었다. 전기요금 등 센터 유지비 절감을 이유로 임대를 위한 사무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반발했다. 지역을 위해 사용돼야 할 공간을 줄이고 사무공간을 늘리는 것은 원도심 균형 발전이라는 당초 취지와 다르다는 이유다. 결국 구는 지난달 27일 기존 계획대로 인테리어 설계 용역을 재개했다. 하지만 용역 중단 기간에 건축 공사는 계속 진행된 탓에 이미 엇박자가 난 뒤였다. 전기 배선 등은 실내 사용 공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건축과 인테리어가 협의를 거치며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상생마을의 총괄계획가인 장동민 청운대 교수는 “
인천시가 10조 원에 육박하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다음 달 인천 시내버스 노선에 5대의 수소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5대 모두 저상버스다. 수소버스를 도입하는 신흥교통은 인천에서 간선버스 13·46·82·93번과 지선버스 517·591번 노선 등을 운영한다. 수소버스 5대는 다음달 중 간선 노선에 고루 배치돼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흥교통에 따르면 버스는 이미 출고를 마쳤고, 차고지(중구 신흥동)에 짓고 있는 수소충전소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가 마무리되면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수소버스 가격은 1대에 6억 3000만 원대로 일반 압축천연가스(CNG)버스 가격 1억 3000만 원의 약 5배 수준이다. 버스회사는 환경부와 시가 반씩 지원하는 친환경차 보조금 3억 원, 국토교통부와 시가 반씩 지원하는 저상버스 보조금 9200만 원, 제작사 구매장려금 등이 더해지면 CNG버스와 비슷한 1억 3300만 원에 수소차를 살 수 있다. 신흥교통 관계자는 "회사 차량 100여 대를 단계적으로 모두 수소버스로 바꿀 계획"이라며 "인천의 다른 버스회사들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버스는 저장된 수소
인천농협본부는 23일 청렴문화 정착과 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인천농협'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불법·비윤리적 행위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도·업무체계 개선을 위해 '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인천본부 현관에 배너를 게시하는 등 시스템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 '추석명절 임직원 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시, 본부 내 신고·관리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농협은 캠페인 정착을 위해 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부제보 및 추석명절 전후 임직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잘못된 사건 하나로 인해 그 동안 어렵게 쌓아 올린 농협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청렴 조직문화를 정착, 2021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