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는 부동산 시장에도 오름세를 보이던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과 거래량이 하락 전환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던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지난달 0.05% 하락했다. 수도권 오피스텔 가운데 하락세가 두드러진 곳은 인천으로, 인천 지역 8월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달 대비 0.17%나 떨어지며 대구(-0.23%), 부산(-0.21%)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같은 달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0.06% 떨어졌다. 실제로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적게는 600만 원부터 많게는 2000만 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더샵 광교레이크시티(전용면적 22㎡)는 7월 2억 3000만 원에 계약된 뒤 8월 2억 1500만 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분당오벨리스크(전용면적 36㎡)는 7월 초 2억 2700만 원에 거래됐지만 한 달 뒤인 8월 초 2억 1000만 원으로 매매되며 가격이 1700만 원 하락했다. 도내 오피스텔 거래량도 5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부동산포털에 공시된 경기도 부동산거래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1월 오피스텔 매매
전국에서 경기지역이 '난방비 제로' 세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공동주택 난방비 0원 가구` 자료에 따르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난방비가 1개월 이상 안 나온 가구는 17만 1476가구로 집계됐다.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또 150가구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 방식인 공동주택 등이 포함된다. 그중 경기도에서는 7만 7068가구가 한 달 이상 난방비를 내지 않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난방비가 청구되지 않은 이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만 7105가구는 실제로 난방 장치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1만 273가구는 비어있는 곳이었다. 또 계량기 고장으로 난방비가 발생하지 않은 가구는 1만 5090가구였으며 이 외 장기 출타(1604가구),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타(2996가구) 사유로 난방비가 0원 청구됐다. 계량기가 고장 난 1만여 가구는 현재 수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 서울에서 3만 2940가구, 인천 1만 5776가구 등이 난방비를 면제받았다. [ 경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손인국)은 최근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와 포항시 수재민 대피소에 1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이브자리, ㈜새날, ㈜제이앤우 등 100여 개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십시일반 참여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인 홈앤쇼핑 역시 5000만 원의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이번 피해 복구에 뜻을 모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재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되길 바란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지역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3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 물품운송비 등의 경비를 70%까지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 이번 '2023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파견 준비단계에서 사전 B2B 마케팅까지 지원내용을 확대해 전시회 참가 전 온라인 화상수출상담 등을 통해 해외전시회(상담회) 참여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관단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협회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 전문무역상사, 전시전문기업 등 민간전문기업, 수출유관기관 등으로,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주관단체 및 전시회(상담회)가 선정 되면, 추후 각 주관단체에서 각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알림소식-법령정보-공고)’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30일까지 ‘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세대극복 과일 찹쌀떡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지역 어르신과 봉사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과일 찹쌀떡을 함께 만들어 부족한 여가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함께 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연합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에 행복한 나눔을 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내달 31일까지 ‘스트릿 어부바 파이터2’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릿 어부바 파이터2’ 댄스 챌린지는 신협의 마스코트인 ‘어부바’를 소재로 한 어부바 댄스 영상을 보고, 이를 커버해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업로드해 참여하는 이벤트다. 앞서 신협은 지난해 말 ‘스트릿 어부바 파이터’ 댄스 챌린지를 실시해, 누적 영상 조회수 262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어부바 댄스 챌린지2는 더욱 푸짐한 경품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MZ세대를 비롯한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의 참여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부바 댄스 영상과 가이드 영상을 시청한 뒤 자신의 커버 영상을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커버 영상을 올릴 때는 지정된 해시태그를 삽입해야 한다. 이벤트 상세사항 및 유의사항 등은 신협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반응도와 내부 심사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품 내용은 ▲대상 1인 LG 스타일러 ▲최우수상 3인 LG 스탠바이미 ▲우수상 5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독일 소비자 매체 ‘스티바(StiWa)’에서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BMF, Bottom Mounted Freezer) 냉장고’ 평가에서 1~2위를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티바는 9월에 독일에서 판매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총 10개 모델을 평가했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개 모델이 최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평가 모델 중 유일하게 종합 평가 결과에서 ‘매우 우수(Sehr gut)’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과를 포함해 스티바가 매년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냉장·하냉동 제품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삼성 냉장고 가운데 약 70%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스티바의 양문형 냉장고(SBS, Side by Side) 평가에서도 1위를 거둔 바 있어 주요 냉장고 타입에서 두루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스티바 평가에서 1·2위에 선정된 삼성 냉장고는 총 7개 평가 항목 중 냉장 성능·냉동 성능·에너지 효율·온도 안정성·소음·고장 대응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Sehr…
정부가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흐름, 기저효과 등을 근거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 정점을 찍고 하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환율이 더 오르거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탄다면 정점론이 빗나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 여부도 변수다. '10월 정점론'이 현실화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이 '피크'를 지났다는 의미일 뿐, 고물가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정부 "10월 이후 물가상승률 서서히 안정화" 전망 19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5.7%로, 6월(6.0%)과 7월(6.3%)의 6%대에서 소폭 내려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늦어도 10월경에는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찍지 않을까, 그 이후로는 소폭이나마 서서히 안정화 기조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에 대해 '10월 정점론'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정부는 이른 추석과 농산물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률이 9월과 10월에 더 올라갈 여지도 있으나 그 이후에는 내려갈 것으로 본다. 7월의 6.3%가 이미 정점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다음 달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당초 예정된 인상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해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연료비 부담이 더욱 커짐에 따라 정부가 제도 개편을 통한 공공요금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10월 전기·가스요금의 인상 폭을 결정짓는 요소는 물가가 될 전망이다. 전기와 가스의 물가 상승률이 18%를 웃돌아 서민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는 탓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가스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에는 전기요금의 기준연료비와 도시가스 요금의 정산단가 동시 인상이 예정돼 있다. 우선 전기요금과 관련해 정부는 이미 지난해 말 연료비 상승을 고려해 올해 4월·10월 두 차례 기준연료비를 kWh(킬로와트시)당 4.9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산업부는 내달 기준연료비 인상 때 4분기(10~12월)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함께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요금은 분기마다 조정된다. 산업부는 지난 6월 말 제도를 개편해 3분기(7~9월)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5원 인상했
지난달 경기지역 내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그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고용률은 64.5%로 전년 동월 대비 2.8%포인트 상승했지만, 7월 고용률(3.0%)보다 소폭 감소했다. 8월 도내 취업자는 768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만 5000명이 증가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70.3%로 같은 기간 3.0%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60세 이상이 취업자 증가분의 40%를 차지해 고용률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달 60세 이상 고용 인원은 16만 9000명으로 청년층보다 고령층 취업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20만 1000명(7.2%), 제조업 18만 7000명(14.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만 6000명(7.0%), 건설업 2만 1000명(3.4%)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6만 1000명(-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가 19만 2000명(11.2%) 증가했으며,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16만 4000명 늘어났지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