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부산,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해운·항만·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에서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40일 간 진행된 공모에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춘 해양 디지털 뉴딜, 해양 그린 뉴딜 등 다양한 예비창업 아이디어 32건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사업모델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8개 팀은 결선 전까지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제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을 받는다. 결선은 10월 6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점수 합산을 통해 4개 팀이 최종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100만 원(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각 1팀)을 수여하며 이후 4개 항만공사와 각 수상팀 간 1:1 매칭을 통해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접수된 해커톤 아이디어를 통해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창업 수요를 알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까지 연계될 수…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길라잡이 연수’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사를 모집한다. 연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한다. 여가시간의 확대와 다문화사회의 도래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사회 각처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워크숍, 교원 연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도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예술전문성 교육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길라잡이 연수’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탐색과 예술강사, 기획자, 행정가의 진로별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선다. 연수 프로그램은 총 5개로 ‘문화예술교육사 커리어 디자인하기’ ‘문화예술교육 현장 들여다보기’ ‘문화예술교육 전문 예술강사로 성장하기’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 거듭나기’ ‘문화예술교육 행정 톺아보기’이다. 김상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자격증 취득 후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천공단소방서는 응급처치교육 강사 인력풀의 역량강화와 전문화를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단소방서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을 위해 12명의 응급처치 강사 인력풀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의 표준화를 위한 응급처치 강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응급처치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원활하고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실시간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 중점내용은 ▲응급처치 교육 품질관리(표준화된 교재)에 관한 사항 ▲응급처치 기자재(CPR마네킨, 교육용 제세동기)관리 사항 ▲감염관리(교육 시 방역수칙 준수 철저) 안내 ▲교육관련 민원대응 및 기타 건의사항 수렴 등 이다. 김준태 서장은 “교직원 등 대시민 고품질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강사 발굴 및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장학금을 주면서 앞에 있는 학생들의 맑고 깨끗한 눈을 보았을 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서인천장학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최광은(63·케이앤제이텍스타일 대표) 이사장. 그가 장학회 운영을 맡은 것은 2019년 4월부터다. 어느덧 2년 5개월이 됐다. 서인천장학회는 만만치 않은 관록을 자랑한다. 1977년 창립돼 4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서구 일원 기업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출연한 재원(財源)을 토대로, 철저히 지역에 기반을 둔 형태로 운영된다. 설립자인 최기영 회장에 이어 김용식 현 서구발전협의회장이 오랜 기간 장학회를 꾸려오면서 탄탄하게 다졌다. 그간 장학회가 지역 꿈나무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2021년 9월 현재 900여 명, 모두 11억여 원에 달한다. 서구는 물론 인천을 대표할만한 장학회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토대가 잘 갖춰져 있고, 지명도가 높은 단체의 수장을 맡은 것이 오히려 부담은 되지 않았을까? 분명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장학사업은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일입니다. 앞으로도 여력이 있는 한 멈춤은 절대 없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기술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장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층 로비에 자리한 전시장은 인천TP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과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SW 미래채움사업’은 균형 있는 인천지역 SW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퇴직자 등을 SW 강사로 키워 초중고교의 SW 교육 현장에 투입,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엔 인천교육청과 함께 3년째 ‘인천 SW 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연다.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다양한 아동문제를 풀어내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시민이 리빙랩 방식으로 아동문제를 찾아내면 인천시민연구원과 ICT·SW기업이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발굴한 아동문제는 교통안전, 학대, 성범죄 등 30건으로 문제해결에 쓰일 SW 서비스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 등 시민
인천시가 최정상 K-POP 스타들과 XR(확장 현실) 기술을 동원해 인천관광 홍보에 나선다.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구석구석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마련한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제12회 INK(Incheon K-Pop)콘서트(INK콘서트)’를 오는 25일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는 지헌(프로미스나인), 제노(NCT DREAM)가 MC를 맡고 NCT 127·에스파·더보이즈·프로미스나인·에버글로우·스테이씨· 온앤오프·WOODZ·CIX·크래비티 등 10개 팀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INK콘서트는 XR 기술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들이 직접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무대를 꾸미고 인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생중계 하는 등 콘서트 관람자에게 마치 인천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밖에 출연진의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출연진 라인업과 온라인 이벤트 등 콘서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INK콘서트는 매년 국
인천시는 지난 7월 준공을 완료한 ‘인현2 우리집’의 입주자 32세대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현2 우리집’은 사회적 약자에게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7월 착공 후 2년 만에 총 7층, 연면적 1481㎡ 규모로 건립됐다. 영구임대주택 32세대와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 들어선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14일 입주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우리집 1만호 공급사업은 주거약자가 기존 생활권 내에서 자립·공동육아·복지시설 등의 생활환경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으로 인천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5월 체결한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른 지정기부 모금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소규모 생활가전 제품도 지원했다. 또 전국자동차노동조합 등이 동참해 이달 17일까지 입주민 36세대 전체에 세대 당 200만 원 이내로 에어컨, 세탁건조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리집 및 공간 채움 프로젝트가 주민들
인천시가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추진한 정책과 적극적인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발표된 보건복지부 2020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결과 인천시의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융합형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위험 환경개선 일환으로 시행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투신 자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시천교 125m 구간의 난간 높이를 기존 1.4m에서 2.8m로 높이는 한편 난간 상부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만들고 최상부에는 회전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넘지 못하도록 설계해 자살 위험을 줄였다. 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모델인 태양광 융합형으로 설치됐다. 태양광 모듈은 인천 바다색, 정서진 석양색 등 인천색을 활용해 자살예방과 친환경, 경관까지 모두 확보했다. 이번 우수정책 선정과 정부표창 수상은 인천의 자살예방 정책이 민·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국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의 연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시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시는 2011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의 분리개발이 추진되자 원주민 일부가 난개발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이달 3일 용현·학익 2-2블록 1구역과 2구역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람이 진행되는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일부 원주민들은 당초 하나의 사업구역이었던 2-2블록을 둘로 나누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난개발이다. 12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1구역 9만7932㎡는 보성산업이 주관사인 컨소시엄 아이월드㈜가 추진한다. 주거용지 비율이 57.8%다. 반면 현재 원주민들이 사는 2구역은 부동산 개발사 ㈜원마운트 중심으로 조합설립추진위가 구성돼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만253㎡ 규모로 상업시설이 핵심인 2구역은 분리개발을 위해 1구역에서 주거시설 420가구를 받았으나 결국 상가 중심이다. 주민들은 상가가 상대적으로 분양이 어려워 2구역만 개발되지 않은 채 남는 것 아니냐고 우려한다. 또 특혜 시비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도시개발사업의 알짜는 아파트다. 분리개발이 이뤄질 경우 보성은 골치거리인 상업시설은 쏙
박남춘 인천시장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과 관련해 “인천e이음 10% 캐시백 유지를 위한 국비 증액을 건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진행한 추석맞이 기자간담회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삭감은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지자체가 같은 문제”라며 “국회에서 지역화폐 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발행 지원 금액을 올해 1조 522억 원보다 77.2% 삭감한 2403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으로 막대한 돈이 지출된 가운데 지역화폐 등 한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인천시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 예산은 시비 2272억 원, 국비 1176억 원 등 모두 3448억 원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캐시백 10% 제도를 내년에 계속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올해에 버금가는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기재부의 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인천시에 지원되는 지역화폐 국비는 270억~300억 원 수준으로 쪼그라든다. 800억 원 이상의 시비를 추가 투입해야만 내년에도 캐시백 10%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