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또다시 경기종료 5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4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였다. 수원은 2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 광주FC와 경기에서 전반 막판 염기훈의 중거리슛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43분 정조국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수원은 1승5무1패, 승점 8점으로 6위에 머물며 지난 시즌 준우승팀 답지 않게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도 골을 뽑아내지 못하던 수원은 전반종료 직전인 45분 광주 진영 한복판에서 산토스가 염기훈에게 밀어준 볼을 염기훈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광주의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광주의 거센 공세에 밀리며 끌려갔고 간간히 역습을 펼치긴 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10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과 16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막판 뒤심 부족을 드러내며 동점골을 허용해 승리를 지키지 못했던 수원은 이날도 후반 43분 정조국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전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제주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SK 와이번스가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의 통산 100승 달성에 힘입어 5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이틀간 맹타를 휘두르던 케이티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투수 윤성환의 구위에 눌려 영패를 당했다. SK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8이닝동안 4피안타(2피홈런) 무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김광현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13승 7패로 선두 두산 베어스에 이어 리그 2위를 유지했다. 김광현은 이날 승리로 프로 데뷔 10년 만에 ‘100승’ 고지를 정복했다. ‘100승 달성’에 걸맞게 공도 딱 100개만 던졌고, 최고 시속 151㎞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졌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김광현은 그 해 3승을 거두고, 이듬해인 2008년 16승을 따내며 본격적으로 ‘에이스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17승으로 류현진(전 한화)을 제치고 2008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러나 부상이 그를 괴롭혔고, 20
‘탁구 신동’ 신유빈(군포 화산초)이 제6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초등부 개인단식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신유빈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초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김지민(충남 천안용곡초)을 세트스코어 3-1(9-11 11-5 11-5 11-9)로 꺾고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결승에 오른 신유빈은 까다로운 왼손 공격수 김지민을 맞아 첫 세트를 9-11로 아쉽게 내줬지만 이후 내린 세 세트를 따내며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또 남초부 복식 결승에서는 장성일-주현빈 조(부천 오정초)가 장한재-조한국 조(충남 아산남성초)를 세트스코어 3-1(11-5 9-11 11-7 11-7)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 복식에서는 유다현-임현승 조(인천 조동초)가 김예진-이다은 조(의정부 새말초)를 3-0(11-4 11-9 11-6)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초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조동초가 울산 일산초에 종합전적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포천시청이 제20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천6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청은 지난 23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1천600m 계주에서 이우빈, 김진명, 이주호, 최명준이 이어 달려 3분19초33으로 고양시청(3분21초21)과 과천시청(3분28초53)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 800m에서는 엄태건(남양주시청)이 1분53초96으로 안재민(충북 영동군청·1분54초08)과 김준영(강원 원주시청·1분55초01)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자부 20㎞ 경보에서는 전영은(부천시청)이 1시간36분20초로 서지연(경북 영주시청·1시간58분13초)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200m에 출전한 이민정(시흥시청)도 24초56으로 유진(충북 청주시청·24초66)과 김소연(경북 경산시청·24초74)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
안양 연현중이 2016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연현중은 지난 23일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전에서 전북 남성중을 세트스코어 2-0(25-23 25-2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수원전산여고가 강원 강릉여고에 세트스코어 0-3(23-25 24-26 21-25)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수원전산여고는 매 세트 초반 앞서갔지만 뒤심 부족을 드러내며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남중부 구리 인창중과 인천 이하사대부중, 여중부 인천 부평여중, 남고부 구리 인창고, 여고부 안산 원곡고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중부 임선하(연현중)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여고부 고송희(수원전산여고)는 우수선수로 뽑혔으며 연현중 권동환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유재진(중앙대)이 제10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재진은 지난 23일 전북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 오성희(중앙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전에서도 이승호, 오성학과 팀을 이룬 중앙대 A팀이 이현욱, 주성훈, 최동진이 한 팀이 된 중앙대 B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여고부에서는 김민영(인천 연수여고)이 개인전에서 같은 학교 서효주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서효주, 홍서경과 팀을 이뤄 연수여고가 송채원, 이승연, 박지연이 한 팀이 된 고양 백영고를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는 김건과 김다미(이상 고양 한내초)가 배준기(인천 간재울초)와 이소진(충북 청주 직지초)을 나란히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고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진솔(인천 연성중)이 신유진(서울 중랑중)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대부 엄화영(중앙대)도 같은 학교 허민경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복식에서는 장유진-허민경 조가 엄화영-한지원 조(이상 중앙대)를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고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김남경, 김석진, 김진성이
분데스리가 박주호 마저 부상 김진수·기성용·이청용·손흥민 팀내 주전경쟁 밀려 출전 뜸해 “경기력 떨어지면 선발 곤란” 한국 축구대표팀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시즌 계속된 결장에 이어 부상까지 하면서 슈틸리케호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6월 열리는 스페인, 체코와의 평가전은 물론, 9월 시작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위기감마저 나온다. 23일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박주호의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팀 훈련 중 정강이를 다쳐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다. 구단 측은 “이번 시즌이 완전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점쳐진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불과 5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꾸준히 소속팀에서 뛰는 것은 (경기력에)상당히 중요하다”라며 “6개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선발하는 것은 힘들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럽파의 입지는 갈수록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호펜하임 김진수는 지난 2월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지난달 단 3경기 출전에 그치니 데 이어 이달에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3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16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올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신청한 도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758개교에 채용된 830명의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올바른 체육수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 ‘2015년도 운영사례’, ‘스포츠상해 및 안전’, ‘아동·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현장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체육수업 지도에 필요한 능력배양 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3년째에 접어든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이 시·군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며 “그 결과 개선사항으로 지적돼 온 강사수당이 소폭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체육 양 단체 통합으로 새롭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스포츠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출전보고와 단기수여, 선수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른 지자체의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우리시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원시체육·장애인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격려사에서 “125만 시민의 성원으로 양 대회 동반 우승의 쾌거를 기대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수원시의 명예를 드높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치지 말고, 대회를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맹활약 현수, 8경기만에 선발출전 2안타 4경기 연속 출루·타율 0.500 승환, 1실점 경기 사흘만에 등판 1이닝 3삼진 아웃 처리 괴력투구 지만, 이대호와 맞대결 1안타 승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김현수(28)가 세 번째 선발 출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타점과 두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역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하며 희망을 쏘아 올렸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지난 등판의 난조를 되갚기라도 하듯 1이닝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김현수는 2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열흘 만이자 8경기 만의 선발 출전이며, 경기 출전은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7경기 만이다. 어렵게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상대 우완 선발 크리스 메들렌의 초구 몸쪽 시속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