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와 연계해 열리는 ‘연수 북페스티벌’ 사전행사로 오는 14일부터 ‘가까이 있는, 그리고 뭔가 특별한 서점-동네서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도서관과 지역 서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동네 서점을 활성화하고 ‘연수 북페스티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동네서점 스탬프 투어’는 지정된 20개 서점 중 한 곳을 방문해 책을 구입하면 ‘스탬프 투어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고 두 곳의 서점에서 도장을 받으면 두 번째 방문한 서점에서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연수구 서점 5곳과 인천 독립서점 15곳에서 진행되며 잡지, 수험서, 전공서적 등은 해당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수구에서는 ▲미래서적(용담로153) ▲세종문고(샘말로8번길) ▲송도문고(해돋이로168-7) ▲진영서점(독배로52) ▲행복한서점(컨벤시아로81) 등이 동네서점으로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다. 인천지역 독립서점으로는 ▲중구 문학소매점 ▲동구 나비날다책방 ▲시와예술 ▲책방마쉬 ▲책방모도 ▲미추홀구 따뚬꽌뚬 ▲남동구 고양이수염 ▲그루터기책방 ▲책방시방 ▲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온택트 사업’을 기획해 36명의 관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경험을 인터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삶의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인터뷰는 외부 전문가가 말하는 어르신 정신건강에 대한 마음방역의 차원을 넘어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두 달에 걸쳐 담았다. 반구조화 질문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 ▲견디기 위한 몸부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코로나 이후를 말하다 등으로 분류됐다. 박미영 센터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삶에 일부가 되면서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증 등 어르신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급변하는 시대와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개입을 통해 어르신 일상회복의 정상화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가득 햅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햅쌀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덕수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햅쌀이 관내 취약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합동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제8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사회복무요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 ‘공지/공고’란에 첨부된 추천서를 작성해 해당 복무기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관리에 기여한 업무유공 직원들이 추천돼 그들의 근무의욕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탁자에 던져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20대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명령하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친부로서 누구보다 안전하게 피해 아동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생후 2개월에 불과한 피해 아동에게 경막하출혈의 상해를 가했다"며 "피해 아동이 현재 자가호흡을 하고 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보이며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의 죄책이 매우 무겁지만 일부 범행을 자백했고 생활고를 겪으며 찜질방과 모텔방을 전전하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양육 스트레스를 받자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올해 4월 12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 객실에서 생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해운선사 과징금 부과에 대한 전국 해운협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부산항발전협의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해운항만 관련단체와 함께 '해운선사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방침 철회' 촉구를 위한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협회는 지난 8일부터 인천항과 서울.부산역 등 일원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과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청와대 앞에서 제2의 한진해운 사태 재발방지와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공정위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정위에 대한 이같은 시위의 배경에는 공정위가 글로벌 해운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운임동맹은 통상적 생존을 위한 15년간 이어져 온 정당한 '공동행위'임에도 이를 외면한 채 '담합행위'로 몰아 시정이 아닌 부당한 과징금 부과 조치에 따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징금 대상 선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적 선사 12개사와 외국 선사 11개사, 총 5600억 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업계 고사의 심각성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이로 인해 국제 해
인천시 동구가 지역 내 설치된 금연벨 12대의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금연안내기와 금연벨로 구성돼있는 금연벨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가 발견되면 주변에 있는 주민이 금연벨을 눌러 금연안내기의 방송을 통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구는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보호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12대의 금연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치된 금연벨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수리·교체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한편 금연벨이 설치되지 않은 민원 빈발구역에 대한 추가 설치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연벨 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강화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정착에 힘쓰겠다”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이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40억원을 이달 16일에 모두 지급하기로 한것. 특히 회사와 거래한 700여개 협력, 중소기업으로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일괄지급함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거래시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16년부터 `체불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극 참여하는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수돗물이 광역시 최초로 위생 관리 체계를 마련하면서 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의 수돗물이 국제표준기구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을 9월 2일 취득해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의회 신은호 의장, 임동주 산경위원장을 비롯 김선자 건강한수돗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경수 BSI(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 총괄대표로부터 국제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따라서 인천 수돗물이 광역시 최초로 식품에 준하는 위생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인증을 받게 되면서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 위생관리 기준을 통과해 ISO 22000을 획득한 대상은 인천 관내 4개 정수장(공촌·부평·수산·남동정수장)의 취수에서 정수생산 공급 전체와 병입 미추홀참물 생산시설 등이다. 특히 정수시설에 대한 ISO 22000 획득은 6대 광역시 가운데 최초이며, 보다 엄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
인천서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지부장 김현진)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 ‘친환경 물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서부지부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생산기업인 ㈜에코매스(대표 한승길)와 함께 자연친화적 소재인 사탕수수로 제작된 친환경 빨대 2만개를 인천광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 인천서부지부는 최근 기업경영의 필수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경영의 확산과 지역사회 자활사업 지원을 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과의 협업으로 지난 7월 마스크 기부에 이어 이번 두번째 지원에 나섰다. 친환경 빨대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위해 인천광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이든 the 카페'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여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지역 자활카페 운영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진 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되고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 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