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축제사무국(사무국장 강신웅)은 ‘2011 군포시 철쭉대축제’기간 중 아이스크림을 팔아 모은 성금 653만9천원을 중증 재생성빈혈(일명 ‘혈액암’)을 앓고 있는 군포시 환경미화원 홍모씨의 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축제사무국은 7년째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홍모군의 가정형편을 듣고 병원비 및 막대한 수술비 마련을 위해 ‘철쭉동산 놀이마당’에 아이스크림 판매부스를 설치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한 시민은 아이스크림을 염가로 제공하기도 했으며 자발적으로 판매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는 시민이 줄을 잇는 등 홍씨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23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홍씨의 부인에게 전달돼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성금을 전달 받은 홍씨 부인은 “힘든 나날이지만 요즘은 주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씩 힘을 얻고 있다”라며 “아들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 주세요”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아주대병원은 23일 오후 별관 5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연수의사 입국 환영식’을 갖고 베트남 의사 6명, 간호사 2명, 임상병리사 1명, 총 9명에 대한 연수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아주대병원이 대우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다문화가족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병원 5곳의 의료진(산부인과, 순환기내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외상외과, 비뇨기과)과 간호사 등에게 1년 간 선진화된 의술을 전수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병원은 하노이시에 있는 백마이병원(Bach Mai H.)과 하동병원(Ha Dong H.), 동다병원(Dong Da H.) 하노이시 인근의 웅비병원(Uong Bi H.), 쿠바병원(Vietnam Cuba H.) 등 5곳이다.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에서 연수하게 된 의료인 모두를 환영하며 이곳에서 연수를 잘 받으면 베트남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와 간호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삼성전자 국궁동호회는 지난 21일 반도체사업부 화성캠퍼스에서 ‘제3회 삼성정 초청 친선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조성행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인근지역 단체장과 지역을 대표하는 10개정, 2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조성행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국궁은 오천년의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의 얼이 스며있는 무술이며,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는 심신수양의 전통스포츠로써 지역궁도인이 화합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1위는 용인 수양정, 2위는 화성 비봉정, 3위는 성남 분당정이 수상했고, 개인전(남) 1위는 화성 남양정 이필주, 2위는 화성 조암정 전도희,3위는 용인 수양정 황성학이, 개인전(여) 1위는 성남 분당정 홍성미, 2위는 용인 수양정 김연숙, 3위는 성남 분당정 변춘이씨가 차지했다. 삼성전자 국궁동호회 김백영 사두는 "향후 친선대회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지역 궁도인들과 어울리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석권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지난 19일 늦은 밤, 협력단체 회원 30여명과 야간 지구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지구대 현장체험은 보다 가까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야간에 벌어지는 주취자 신고 및 도보순찰을 통해 관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기 위해 이 서장의 자청으로 이뤄졌다. 이석권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우리경찰의 사명임과 동시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며 “여러 협력단체와 평촌학원연합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옥 양주경찰서장은 지난 19일 늦은밤 현장중심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파출소 일일체험근무를 실시했다. 김 서장은 이번 체험근무에서 고암초등학교 어머니 폴리스와 함께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내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순찰을 마친 김 서장은 직원과의 환담자리에서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냉철하게’라는 말처럼 거리의 법 집행자로서 친절하고 엄정한 집행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 받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임만규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서비스부장 추경균 ▲과천정부청사관리소장 정정순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 김택곤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이종성 ▲민주화보상지원단장 민병춘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서필언 ◇부이사관 전보 ▲지방재정세제국 재정관리과장 이우종 <지식경제부> ◇승진 ▲감사관 유연백 <통일부> ◇고위공무원 승진 ▲통일교육원 개발협력부장 김용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실·원장 ▲경영기획실장 강낙원 ▲대학평가원장 서민원 ▲고등교육연수원장 이재기 <국민일보> ◇국장대우 승진 ▲논설위원실 김상온 ▲편집국 정치 및 기획담당 김진홍 ▲편집국 국제부(베이징특파원 준비) 정원교 ▲편집국 체육부 국장기자 서완석 ▲종교국 미션편집부 윤정상 ▲광고마케팅국 영업담당 김태순 ▲광고마케팅국 기획영업담당 유효근
▲경기신문 가평지사 사무실 이전 = 가평읍 읍내리 461-14번지(보훈회관 2층) ☎031-581-5885, fax031-581-3200
지난 21일 오후, 김포시 홍도평 드넓은 청보리밭에서는 한센인 한하운 시인을 기리는 ‘제1회 김포 한하운 문학축전’이 열렸다. 이날 한하운 시인이 살다간 이 세상처럼 5월의 넘실 거리는 청보리 밭에는 궂은비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일부 참가자는 우산을 썼고 일부는 행사용 천막에서 비를 피했으며 또한 일부 참가 문인들은 ‘한하운이 살다 간 이 풍진 세상만큼이야 하겠느냐’며 바람과 비를 온 몸으로 맞았다. 바람이 불 때마다 시퍼런 보리밭은 푸른 바다의 파도가 되어 일렁 거렸고 지지직 거리는 스피커의 음향을 타고 먹구름 하늘로 흩어지는 시낭송 소리는 지척이는 한하운의 걸음처럼 불명확한 시어들을 나열하며 보리밭 사이로 스러졌다. 그동안 김포시 장릉공원묘지에 서럽게 누워 있던 한하운이 지역 후배 문인들의 마음과 마음이 담긴 초혼에 드디어 잠을 깨고 보리밭 사이로 걸어 나왔다. 이번 축전에는 김포의 모든 문학단체와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했다. 김포문협, 통진문학회, 시냇물 물푸레 창작교실, 열린문학회, 시 쓰는 사람들 등 문인들이 총 망라됐고 이를 계기로 한하운 시인을 기리는 문학축전이 그 역사적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더구나 자손이 없는 한하운 시인을 두고 그
수원시의 한 공무원이 지적분야 기술사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장안구청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에 근무하는 임경빈(40) 주무관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제93회 지적기술사시험에 지난 20일 최종 합격했다. 임 주무관의 이번 기술사 자격 취득은 지난 2004년 수원시 최초의 지적기술사인 지준만(수원시 토지관리팀장)씨 이후 두번째다. 지적기술사 자격증 시험은 우리나라 지적분야에서 최고 단계의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술사 시험은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4년 이상 해당 실무종사자들이 응시할 수 있어 합격자의 경우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임경빈 주무관은 “앞으로 시의 토지관리업무와 지리정보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켜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수원시내 지적기술사의 절반 이상은 현업에서 떠난 것으로 알려져 지리정보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임 주무관과 같은 젊은 현역 기술사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스승존경 제자사랑 음악회’에서 서평초등학교 안재천 교장 외 26명이 밴드합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수원 소재) 대강당에서 스승과 제자가 동행하는 ‘스승존경 제자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음악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연주하며 독창, 독주, 중창, 중주, 국악, 보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감동적인 하모니를 연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마음을 돈독히 하고,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실,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