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2016 시즌을 팬을 위한 펀(FUN) 마케팅을 선언하고 새롭고 차별화 한 야구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케이티는 29일 “세계 최초 무산망 가상현실(VR) 생중계 서비스를 개발한 kt와 공동으로 홈 개막 3연전 생방송을 비롯해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전 경기의 VOD 영상을 제공하는 등 팬들을 즐겁게 할 차별화된 ‘펀’(Fun)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케이티는 다음 달 5∼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 3연전을 무선망 VR 기술로 생중계하며 이후에도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전 경기를 VR 영상으로 제작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제공한다. 중계방송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과 올레TV 모바일로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KBO 구단 최초로 개발한 구단 전용 애플리케이션 위잽을 활용한 팬 서비스도 강화했다. 스마트티켓의 바코드 입력 시스템을 QR코드 인식으로 바꿔 팬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오더로 경기장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에 진미통닭, 보영만두 등 인기 먹을거리를 추가했으며 스마트오더를 이용하면 10
유가람(안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가람은 29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일반부 5천m 포인트 경기에서 11점을 얻어 정혜수(서울 은평구청)와 정세영(전남 여수시청·이상 7점, 결승선 도착순)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3천m 포인트 경기에서는 박진영(오산 성호중)이 10점으로 손영훈(경북 대영중·5점)과 이태민(성호중·3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일반 500m에서는 김미영(안양시청)이 49초653으로 임진선(경남도청·49초495)에 0.007초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500m에서는 한건웅(성남 은행중)이 50초754로 김동범(전남 광양제철중·50초214)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여중부 500m에서는 박소민(성호중)이 52초824로 이승현(강원 반곡중·52초279)과 이인혜(북남 보은여중·52초602)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국립한경대학교 정구선수단(사진)은 제37회 전국정구대회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순창에서 개최됐다. 한경대 정구팀은 남자대학부 개인복식 결승전에서 정영만-채병현 조가 강원대 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히 맞서다 4-2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경대 정구팀은 지난해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1위,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복식 및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구 최강’ 대학이라는 평가와 안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부천북고와 고양 백신고가 2016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부천북고는 29일 경북 경산시 경산고 럭비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성남서고를 43-12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부천북고는 전반 3분40초만에 성남서고 이건에게 트라이를 허용한 뒤 백종은에게 컨버전킥까지 내줘 0-7로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문태훈, 민진홍의 연속 트라이와 강힘찬의 컨버전킥으로 12-7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부천북고는 하만찬의 연속 트라이에 이은 강힘찬의 컨버전킥 성공으로 24-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승기를 잡은 부천북고는 후반 초반 성남서고가 윤영훈의 트라이로 24-12로 따라붙자 김창대, 강힘찬, 강경수의 트라이와 김창대의 컨버전킥 등으로 19점을 보태 43-12, 21점 차 승리를 마무리 했다. 백신고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서울사대부고를 34-12, 22점 차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백신고는 전반 3분47초 만에 유재찬의 트라이로 앞서갔지만 전반 9분24초에 서울사대부고 황인범에게 트라이를 내줘 5-5 동점을 허용했다. 백신고는 조정완, 최민재의 연속 트라이와 이송도의 컨버전킥 성공으로 22-5로 달아났지만 서울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한 구자룡(사진)이 수원 팬들이 직접 뽑은 3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구자룡은 수원이 지난 3월에 치른 5경기 중 4경기(교체 1, 선발 3)에 출전해 평점 6.65점을 기록하며 6.35점을 기록한 양상민을 제치고 2016년 첫 번째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구자룡은 지난 12일 성남FC와의 리그 개막전과 15일 멜버른 빅토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연속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인 구자룡은 지난 2011년 프로에 입단해 44경기를 뛰었다. 중앙수비수로는 다소 작은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인 빠른 발과 뛰어난 점프력으로 약점을 보완해 올해 수원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잡고 있다. 구자룡은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을 받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프로 데뷔 초반엔 기회도 적었고 자신감이 없어 나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감독님이 꾸준히 기회를 준 덕분에 지금은 경기장에서 가진 장점을 모두 발휘 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생겼고 이런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개막전에서 클래식(1부리그) 강등팀 부산 아이파크에 챌린지 팀의 매운 맛을 선사한 안산 무궁화FC의 임선영(사진)이 챌린지 1라운드를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안산FC와 부산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3-1 승리에 앞장선 임선영을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맹은 임선영에 대해 “안산의 전천후 플레이어로 미드필드와 전방을 오가며 공격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임선영은 주간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서도 이재권(대구FC), 임창균, 송수영(이상 경남FC)과 함께 뽑혔고 공격수 부문에는 오르시니(FC안양)와 에델(대구FC)이, 수비수 부문에는 정우재, 황재원(이상 대구), 배효성(충주 험멜), 김준엽(안산)이 선정됐으며 골키퍼 부문에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또 안산FC는 주간 베스트팀으로도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이정철 감독, 최종 엔트리 발표 김연경 등 베테랑 중심 팀 구성 2015~16시즌 데뷔 강소휘 발탁 5월 日서 세계예선전 8팀 풀리그 상위 3팀·아시아 1팀 출전 티켓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전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 최종엔트리 14명이 확정됐다. 여자 대표팀 사령탑인 화성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이번 대회 최종 목표인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를 위해 애초 계획대로 팀 구성의 기본 방향을 ‘안정화’에 맞춘 최종 엔트리를 29일 발표했다. 전력 안정화를 위해 무엇보다 세터와 리베로가 가장 중요하다 판단한 이 감독은 경험 많은 이효희(김천 도로공사), 염혜선(수원 현대건설·이상 세터), 김해란(대전 KGC인삼공사), 남지연(IBK기업은행·이상 리베로)을 선발했다. 공격에서는 ‘주포’ 김연경(페네르바체)을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이 받친다. 중앙에는 양효진(현대건설)이 포진한다. 라이트를 소화할 수 있는 배유나(서울 GS칼텍스)와 센터를 겸할 수 있는 박정아(IBK기업은행), 그리고 수비형 레프트인 이소영(GS칼텍스)도 최종 엔트리에 무난히 들었다. 이 감독은 베테랑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면서도 프로배구 V리그 신
2016년 첫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얻기 위한 마지막 쟁탈전이 벌어진다.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나흘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준다. 휴스턴 오픈이 마스터스(4월 7일 개막)가 열리기 전 마지막 대회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한국 선수 중 올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안병훈(25·CJ그룹) 뿐이다. 안병훈은 2015년 마지막 주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에 들어 일찌감치 마스터스 티켓을 가져갔다. 이제 최경주(46·SK텔레콤), 노승열(25·나이키골프), 김시우(21·CJ오쇼핑), 김민휘(24) 등이 휴스턴 오픈에 출전해 우승과 함께 마스터스 티켓을 노린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마스터스에 개근한 최경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터스에 나가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마스터스 출전을 노렸지만 28일자 랭킹은 97위였다. 톱랭커들이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에 출전한 뒤 휴식을 취할만도 하지만 이번주는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세계랭킹 2위로 밀려난 조던 스피스(미국),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
세선수 최고점 정상급과 큰 격차 순위 합계점수로 쿼터 결정돼 평창올림픽 티켓 수에도 영향 ‘한국 피겨의 자존심을 살려라!’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미국 보스턴)가 30일 밤늦게 아이스댄스 쇼트댄스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의 열전을 시작한다.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은 한국시각으로 31일 오전에 열린다. 한국은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역대 메달 순위에서 세계랭킹 20위에 올라있다. 한국이 따낸 모든 메달의 주인은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한 ‘피겨퀸’ 김연아(26)다. 2007년과 2008년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2009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0년과 2011년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뒤 2013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퀸’으로 우뚝 섰다. 김연아 덕분에 한국은 피겨 강국으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피겨는 김연아 이전은 물론 김연아가 은반을 떠난 이후 치른 두 차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권에 근접하지 못했다. 평창올림픽 개막이 채 2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피겨는 근심이 많다. 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아마야구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아마야구를 관장하는 대한야구협회가 사고단체로 지정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아마야구에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야구가 끊임없는 입시부정, 폭력, 혹사, 교육 부족 등 고질적인 병폐를 가지고 있었고 수십 년 동안 이를 고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라며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프로야구선수들의 일탈행위도 근본적으로 잘못된 아마야구교육에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야구를 관장하는 단체의 표류는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이라고 우려했다. 또 선수협은 “야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려면 아마야구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모든 야구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인 개혁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구회도 이날 “대한야구협회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며 “회장을 뽑는 대의원(전국 시·도 야구협회와 연맹 회장 19명)부터 반성해야 한다. 야구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협회장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도 “대한야구협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