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유치한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 및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이 그간의 행정절차에 이어 9월 백신교육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6600㎡ 규모로 신축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는 8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접수는 10월 27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설계공모 후 11월에 당선자를 선정하며 센터 구축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하반기 착공, 2024년 1월 개소 계획이다.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가 바이오공정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아일랜드 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기관인 NIBRT의 교육시스템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진행한다. 바이오공정분야 시범교육은 11월부터 이뤄지며 이 시범교육 실시 전 백신공정 전문교육이 먼저 시작된다. 백신공정 전문교육은 지난 8월초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발표에 따라 ‘한국형 NIBRT-백신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에 반영된 것이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문대학 이상 졸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수별
인천시가 급식 단가 조정과 급식 카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이용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됐던 식사 질 개선과 이용아동의 낙인감 문제를 한 번에 해결했다. 시는 9월부터 아동급식 단가를 1500원 인상(급식카드·도시락 7000원, 단체급식 6500원), 서울과 경기도 수준으로 맞추고 아동급식 카드의 디자인 변경과 IC칩을 삽입을 통해 카드 이용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과 2021년 1월 각각 500원씩 급식단가 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9월부터는 외식비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해 기존 인상폭의 세 배에 달하는 1500원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9월부터 지원하는 인천시 아동급식 단가는 보건복지부 2021년 권고단가 6000원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들과 비교해 볼 때 서울, 경기와 같은 수준이다. 또 시는 2016년부터 사용해 온 급식카드를 일반카드에 준용해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아동의 신원 노출로 인한 수치심 문제를 해소했으며 IC칩을 삽입해 모든 범용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카드의 경우 아동급식카드 운영사명(Purmee)과 인천시 로고 등이 표시돼 있어 복지카드 느낌을 연출했다. 이로써 1만 20
인천의 한 5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만에 숨져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30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동구 만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A(55·여)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즉시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유족들에 따르면 A씨는 앞선 25일 오후 동네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았다. 또 평소 먹는 약이나 기저질환이 없었고, 중구 월미도에서 30년 동안 식당을 운영할 정도로 건강했다. 그는 26일은 집에서 쉬고, 27일 가게에 나가 이튿날 장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사망 당일 오전 A씨는 아들이 사다 준 해열제를 먹고 자리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아들(33)은 "약을 드시고 방에 계셨는데 가게 나가시는 시간이 돼도 기척이 없었다"며 "방에 가 보니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으셨다. 119에 신고했지만 다시 눈을 뜨지 못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선 부검 중이라는 얘기 말고는 들은 게 없다"며 "30일 부검 이후 시신을 돌려받아 장례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30일 현재
중부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김종인)은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필요한 신규장비 도입검토를 위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외국어선들은 쇠창살을 비롯 출입문을 철판으로 2~3중으로 덧붙이는 등 이들을 단속하기 위해서는 등선방해물 철거와 출입문 강제개방을 위한 다양한 단속장비가 필수적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단속경찰관들이 기존 보유장비들과 신규도입을 검토중인 장비들을 이용해 압수중인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와이어 절단 및 폐쇄 출입문 강제개방 등에 대한 성능비교시험을 실시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연회 결과와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신규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에 이어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까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경기신문 8월 29일자 이재명 'K-바이오 랩허브' 발언에 날 세운 박남춘 "인천서 두고보자") 30일 신 의장은 “인천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선도 기업들이 있고, 2025년에 문을 열 예정인 송도 세브란스병원과 연구소들이 집약돼 있다”며 “국내 어느 도시보다 바이오 랩허브의 성공 가치가 우월하기 때문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철저한 검증과 심사로 이뤄졌다. 이 지사가 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정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8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공약발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대전의 K-바이오 랩허브 탈락은) 정부 정책 결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대전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바꿨다"며 "전남이나 대구를 줬으면 인정하겠지만 수도권에 줬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9일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선정한 것을 두고 부당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 의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
인천시 중구 신포동주민센터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신포역 부근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초화를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신포동은 올해 신포역~신포사거리 일원 인도휀스에 양방향 기준 약 90m에 이르는 길이에 총 172개의 화분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5월 웨이브페츄니아 등 봄 초화 약 2000주를 심는 등 꽃향기와 함께 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 추진에는 주민참여위원회 및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적 참여한 가운데 답동사거리~신포역 일원 가로등 꽃걸이 화분 17개와 신포역~신포사거리 일원 인도휀스 화분 172개에 총 2800주를 심었다. 김관섭 신포동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위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가을 초화가 활짝 필 수 있도록 초화 식재 후 관수작업에 직접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신포동장은 “신포역은 주말 관광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수많은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곳”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조성된 꽃길을 보고 지친 일상에 다소 위안을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정복 전 인천광역시장(국민의힘 인천남동갑 당협위원장), 인사차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9월 10일까지 마을복지계획 과제 선정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우리 동네에 가장 필요한 마을복지사업은 무엇인지’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된 복지욕구 조사 결과 바탕으로 2022년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 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됐다.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옥련1동 주민 누구나 9월 10일까지 온라인(QR코드) 또는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내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경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민간위원장은 “내년도 복지사업 수립을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효과적인 복지사업 시행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마약류를 집 안에 소지하고 있던 3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폭행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자택인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에서 필로폰이 들어있는 지퍼백과 마약 투약 시 사용하는 주사기 10여 개를 소지하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그의 여자친구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집 안을 수색하던 중 필로폰 등을 발견했다. 출동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나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했고 경찰은 마약 투약을 의심해 집 안을 수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그의 소변을 채취해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마약 투약 시점과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머리카락을 보내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며 "A씨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인천시민들이 한마음이 됐다. ‘꽃사랑, 꽃나눔, 인천화훼인 花이팅’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인천시의회와 함께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과 한마음이 돼 4개월여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 축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인천 화훼인을 돕고자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화훼농가 돕기와 대중적인 소비 촉진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만큼 릴레이 챌린지 방식과 모금활동으로 전개됐다. 신은호 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SK인천석유화학, 상이군경회, 시민 등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총 747만 원의 기금이 모였다. 기금 전액은 인천지역 내 화훼농가·자활센터·사회복지시설·코로나19 대응기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을 텐데도 이렇게 인천 화훼농가 돕기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