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2023년 인천 남항에 건립된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과 인천항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해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선박안전 신뢰성 제고 및 맞춤형 선박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에 부응하고 인천항 해양교통안전을 우선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에 특화해 건립되는 시설로 인천항을 포함한 수도권역 항만에서 발생하는 선박 안전사고와 인명사고를 줄이고자 중소형 선박 정밀검사,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수행한다. 인천 남항 동 측 부지(중구 항동 7가 101-5)에 들어서며 오는 11월 중 착공,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98억 9000만 원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OMSA로부터 ▲중소형 선박의 안전진단 등 기
인천 한 정신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 사건은 조만간 담당 재판부가 결정되면 첫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께 인천시 한 정신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4∼5개월 전부터 함께 병실을 쓴 B씨가 평소 자주 소리를 지르며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A씨는 환자를 결박할 때 쓰는 두꺼운 끈을 이용해 B씨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는 침대 위에 묶여 있던 상태여서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고, 6인실인 병실에 이들과 함께 있던 다른 환자 2명은 거동이 불편해 범행을 막지 못했다.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았으나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오전 숨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이틀 뒤 B씨가 사망함에 따라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5일 교내 소강당에서 제16회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신입생을 맞이했으며,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중 10% 이상이 미국 캠퍼스 교환 학생을 포함한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됐다. 그레고리 워싱턴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모두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신입생을 맞이했으며, 더 많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보유한 경영학과,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교수진을 배출한 경제학과를 운영한다. 또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및 데이터과학과 등 미래 지향의 인재 양성에 맞춘 선진화된 교과과정을 100% 영어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데이터과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배출을 위해 신설된 것으로 학생들의 인기가 높다. 로버트 메츠 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5~27일 ‘2021 인천 혁신주간’을 맞아 우수혁신사례로 시민 대상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복시민참여단은 지난해부터 시범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과 학습, 토론, 실천 과정을 거쳐 시민참여형 인천 복지를 만든다. 참여단은 올해 남동구 20개 동 170여 명이, 미추홀구 4개 노인복지시설 55명이 함께 한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도 참여하고 있다. 복지정책 아카데미와 학습동아리도 운영 중이다. 남동구와 노인복지시설은 주로 ‘선배시민’ 교육과 실천 활동을 한다. 노인이 우리사회 선배시민으로서 돌봄의 대상에서 돌보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시설은 공동체가 모이는 지역 커뮤니티센터로 자리한다. 여기에 지난 6월 계양구 12개 동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참여형 계양 복지정책 아카데미를 열어 운영 중이다. 이는 시민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복지정책과 시민 참여’ 등을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교육 이후 시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모여 만든 학습동아리도 현
인천 최초로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토대로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것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과 부평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평구문화재단, 최근 인천 서구에 청라블루노바홀을 개관한 서구문화재단은 각 기관이 가진 기획 노하우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공동 제작, 인천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을 감안해 8월 27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기관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천의 지역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인천 출신 김애란 작가의 소설 ‘달려라, 아비’를 연극으로 각색해 선보인다.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택시 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원작이 갖고 있는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자 친여성 이미지와 현대적 가족관을 조명하는 작품성을 추구하고 있다. 뮤지컬 ‘페스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스포트라이트가 협업해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인천의 대표…
인천시는 2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도로의 효율적 유지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기술, 정보, 인력 등을 서로 지원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포장관리시스템, 교량관리시스템, 터널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유지보수, 실무자 교육훈련 및 기술자문 등을, 시는 기획‧조정, 예산확보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각각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육안조사 등에 의존해 도로시설물 파손 이후 보수하는 기존의 유지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예방중심적인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매년 도로유지보수비용의 약 18%가 절감되고 공용수명은 44%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도로 노면 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줄여주고 포트홀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향후 시민들의 도로품질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국토교통부의 도로관리시스템을 30여 년 간 운영한 건설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을 걱정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면서도 "우리의 방역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곧 자유로운 영업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봤다. 이 구청장은 재임 기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래관광벨트 구축을 필두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남동구의 김치 브랜드 '소래찬'을 출시했다. 그는 "남동구의 고유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 구민의 삶의 질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내년 선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출마 의지는 분명히 드러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전히 할 일이 많다. 재선을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면서도 "선거 구도나 진영, 이념에 휘둘리는 정치를 하지 않았다. 구민들도 이 부분을 평가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소래찬이 출시됐다. 소개해달라. 소래찬은 남동구가 브랜드
인천시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시 바이오 부생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을 20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지난 4월 예타 대상 심의에서 인천과 함께 탈락한 새만금(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사업), 동해·삼척(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울산(수소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포항(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에서 나오는 바이오 수소와 SK인천석유화학의 부생수소를 활용해 2023년까지 SK인천석유화학 부지 내에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생산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면 액화수소 3만 톤을 수도권 지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3월 서구와 SK E&S,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심의에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이번 심의에 앞서 25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2403억 원(국비 1172억 원)으로 조정하는 등 사업계획을 수정
한국지엠 노사의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4일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012명이 투표, 이 중 4604명이 찬성(찬성률 65.7%)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첫 교섭을 시작했고, 8월 19일 열린 1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 격려금 450만 원 ▲정비 쿠폰 및 전통 시장 상품권 50만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낸 바 있다. 한국지엠은 “오늘의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영 정상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와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입장 차이를 최대한 조율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 및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추진’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안 부시장은 “직결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인천국제공항의 편리한 이용과 서울지하철 9호선 혼잡도 완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며 “2015년 6월 국토부와 서울시의 구체적인 사업비 분담규모도 협의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도 차량기지 신설 등 서울시의 요구가 있었지만 장애요소들을 모두 넘어가면서 결국 돌파해냈다”고 덧붙였다. 직결사업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두개 노선이 겹쳐지는 김포공항역 인근에 궤도를 연결해 인천국제공항역(2터미널)에서 서울 보훈병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지난 2019년 서울시는 인천시민 일부가 수혜대상이 될 수 있어 사업비 분담을 요구했고, 반대 입장을 바꿔 올해 5월 사업비 401억 원 중 10%를 부담하기로 했다. 국토부도 인천시의 사업비 일부 부담하는 조건으로 직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