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도권 2.5단계 격상에 따른 수원시 대책’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수원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달 들어 8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7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대응조치를 위해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인력을 대폭 충원하고, 역학조사 경험이 있는 공직자를 배치해 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시 자체적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를 위해 40실 규모의 수원유스호스텔 이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9일부터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15분 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 검사’를 도입하고, 요양병원과 주간보호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조청식 부시장은 “제3차 겨울철 대유행이 시작되는 지금 만반의 준비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면서 “시민여러분께서도 회식, 송년회 등 모임과 약속을 취소, 연기해주시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덧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판사 사찰' 의혹 관련 안건이 모두 부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추 장관은 8일 오후 SNS에 "정치는 편 가르기가 아니다. 오히려 편 가르기를 시정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며, 포용을 통해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것이 목표"라면서 "법의 수호자인 법관에게 어느 편이 되어달라는 기대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지만, 그들의 주저와 우려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판사 개인 정보 불법 수집 사찰' 의제는 판사 개개인의 생각과 느낌을 묻는 것이 아니다"라며 "재판의 목표이자 기준인 민주주의적 가치, 인권과 공정이 위협받고 있고, 대검의 판사 개개인에 대한 불법 정보 수집으로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 법률과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할 법관을 여론몰이할 때 사법 정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사회적 위기에 대한 사법부의 입장을 묻는 것이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추 장관은 "법관의 침묵을 그들만의 잘못이라 할 수 없다"며 "정치를 편 가르기나 세력 다툼쯤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어느 편에 서지 않겠다는 경계심과 주저함이 생기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또 전날 천주교정의
경인지방병무청이 2021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8일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과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내년도 입영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 가능하다.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연기 등 정부 정책을 반영해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두 차례(7월 30일, 9월 24일)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접수 회차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입영일자 선택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다. 접수 경로는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21년 입영신청 선택→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신청→입영희망시기→조회→희망일자 선택하거나 병무청 앱→민원서비스→현역상근→2021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
수원시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8일부터 공공기관과 민간을 포함한 실내외 체육시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로당에 대한 운영을 중단했다고 이날 밝혔다. 여기에 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은 시설별 방역 지치믈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 인원을 평소의 30%로 제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11월 24일부터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은 이날부터 3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고 노래연습장이 집합금지 대상으로 추가됐다. 음식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업소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카페는 영업시간에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학원(교습소 포함)은 집합이 금지되지만,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 고용노동부장관과 위탁계약을 하거나 과정 인정을 받은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영화관, PC방, 미용실, 오락실, 독서실, 마트, 백화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해야
경기도교육청이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놀이 토크 : 2020 놀이를 말하다’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해 현장 맞춤형 놀이 중심 교육을 안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사회로 공·사립 유치원 교사 5명이 주제 토론을 한 뒤 실시간 질의 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 내용으로 놀이를 통한 ▲관찰하고 기록하기, ▲공간과 소통하기, ▲배움과 연결하기와 ▲비대면(언택트) 시대 놀이하기, ▲놀이 고민 함께하기 등을 다룬다. 토크 콘서트는 유튜브에서 ‘놀이토크 2020 : 놀이를 말하다’를 검색해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시석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놀이 중심 교육의 가치와 현장 운영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놀이 중시 유아교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여주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8일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6일 신고된 해당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한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오전 5시부터 9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동안 경기도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중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 검사 ▲발생지역인 여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결정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2~5일 간격으로 전북을 비롯해 경북, 전남, 경기 4개 시·도의 농장에서 AI가 발생해 전국적인 위험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 축사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주길 바란다”
8일 0시 5분쯤 김포시 대곶면의 한 중장비 문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연면적 1,724.25㎡의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4동 중 2동이 전소되고, 1동이 일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659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 있던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70명과 펌프, 구급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오전 2시 56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다동 내부에서 불이 나 인접한 두 개동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인 '6·10만세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8일 '6·10만세운동 기념일' 지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6·10만세운동'은 '3·1운동', '11·3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꼽힌다. 당시 학생들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장례식)을 기해 만세운동을 벌였고, 전국 55개교가 동맹휴학을 하며 이에 동참했다. 이후 '6·10만세운동'은 3·1운동의 역사적 기반 위에 거행된 '제2의 만세운동'으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민족의식이 성장하는 계기로 평가 받았다. 특히 3·1운동 이후 민족 운동이 침체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에 앞장섰고, 이를 계기로 학생 층이 민족 운동의 독자적 주체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 정부는 이같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6·10만세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단체를 포함한 각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행안부는 "이번 기념일 지정을 통해 앞으로 6
올해 한 해는 확산되는 코로나19에 통째로 도둑 맞은 것만 같았다. 그런 와중에도 수원시민들에게는 잠시나마 즐거운 소식들이 간간이 들려왔다. 수원을 연고로 활동 중인 프로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많은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간간이 진행된 전국 단위 대회에서는 수원시에 소속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올리는 등 2020년 한 해 수원시 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조명해 본다. ◇ 수원FC, 두 번째 1부리그 승격 2021년 K리그1에서는 수원삼성과 수원FC가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시민구단인 수원FC가 1부로 승격되면서 2016년에 이어 두 클럽이 대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원FC로 인해 올해 수원시민들은 즐거웠다. 지난해 11월 첫 프로감독으로 데뷔한 김도균 감독의 지도 아래 뭉친 선수들은 리그 초반부터 착실히 승점을 땄다. 결국 올해 K리그2 28경기 중 17승을 기록하며 우수한 경기력으로 리그 2위에 올라선 수원FC는 지난 11월 29일 플레이오프 종료 직전 막판 터진 페널티킥 동점 골로 승격을 결정지었다. 특히 부담감을 극복하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안병준 선수가 MVP까지 거머쥐었다. K리그 38년 역사상 북한 국적 선수가 M
정부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한다. 보건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의 구체적인 물량 확보 현황과 구매 시기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그간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천만명 분을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개별 협상을 통해 2천만명 분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따라서 이번에 3천만명 분 이상의 백신 확보 계획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그간 개별 협상을 통한 백신 확보를 위해 임상시험 3상에 들어간 백신 제조사 10곳 중 6곳의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협상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미 계약 체결 사실을 밝힌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노바백스 등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중국 업체 4곳의 백신은 다수의 선진국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데다 안전성, 유효성, 가격 등을 고려해 정부의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