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이 한 해의 첫 무대를 재즈음악으로 장식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색다른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를 무대에 선보인다. 재즈라는 음악이 내포하는 긍정적인 표현의 자유와 호소력 있는 진한 감성의 무대를 담아낼 예정이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리투아니아 출신의 작곡자이자 합창지휘자인 미스키니스의 재즈미사곡 ‘라이트 미사’로 꾸며진다. 일반적으로 미사곡은 아름답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어렵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데 이번에 선보일 ‘라이트 미사’는 두 대의 피아노와 재즈 앙상블의 연주로 재즈 특유의 리드미컬한 느낌들이 많이 가미돼 친숙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부는 대중적인 재즈 무대가 마련된다. 매력적인 저음과 탁월한 그루브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디바 웅산의 특별출연하여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감동이 느껴지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 수준급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박수용 재즈밴드의 화려한 연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팝과 재즈 합창의 무대가 이어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용인 골드 훼미리콘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林) 콘서트’를 연다. 이번 어울림(林) 콘서트는 평생교육시·군 관계자 및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소속의 참가자 150여명의 규모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각 시·군의 우수사례 성과발표와 정보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할 경기도만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고, 31개 시·군의 긴밀한 학습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 날인 16일에는 ‘시·군 Best Practice 평생교육 사례발표’와 ‘학습형 사회적 일자리창출&학습마을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Best Practice 평생교육 사례발표는 참여자가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갤러리워크(Gallery Walk) 관람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 17일에는 마을 강사와 마을 주민의 합작이 돋보이는 시·군 학습마을사례 발표에 이어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Talk Concert’가 ‘경기도 평생교육의 길’ 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평생교육…
매년 ‘바람의 비밀’, ‘어린 왕자’ 등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명품어린이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인천시립극단이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얘들아, 용궁가자!’를 선보인다. 인천시립극단은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얘들아, 용궁가자!’를 무대에 올린다. ‘별주부전’은 토끼의 기상천외한 거짓말이 지혜에 가까운 꾀로 포장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미지의 세계인 용궁을 배경으로 펼쳐져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것은 물론, 토끼가 간을 배 밖에 놓고 다닌다는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인천시립극단은 대결구도로 이뤄진 원작과는 달리 자라와 토끼의 관계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토끼 덕에 목숨을 구한 자라와 홀어머니를 두고 용궁에 온 토끼의 처지를 설명하며, 각각의 인물들의 행동에 선명한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관중들의 따뜻한 시선을 받을 수 있는 면을 삽입한 것. 이로써 상대방을 속여야만 살아남는 상극의 갈등구조를 버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서로가 힘을 합치면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출을 맡은 이완희 인천시립극단 훈련장은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1일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채움 & 다움’을 위한 환상의 음악여행 공연을 연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도시 전국 순회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0인조 관현악단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교회 소속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문제 등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물론 평소 마음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부모와 교사들도 초대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인 만큼 경쾌하고 발랄하면서도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애니메이션 OST, 천상의 선율 새 노래 등으로 레퍼토리가 구성됐다. 트럼펫과 트롬본, 호른 등 관악기의 특성을 살려 위풍당당한 경기병의 행진을 빠르고 경쾌하게 묘사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우수가 담긴 서정적 주제의 선율을 경쾌한 왈츠에 담아낸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감상할 만큼 경쾌하고 힘찬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거룩한 성
작가 이동환 외 20여 명이 오는 17일 용산역 남일당 인근에서 용산참사 4주년을 맞이해 행동예술가PROJECT 퍼포먼스 ‘내가 나에게 말을 걸다’를 선보인다. 행동예술가PROJECT의 작가들과 10여명의 대중들은 함께 용산구 남일동 건물터에서 거울을 통한 말걸기 행위를 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모두 자신이 서고 싶은 자리에서 유리를 들고 가슴 속 깊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 낸다. 이동환 작가는 “지난 2009년 1월 20일에 벌어졌던 용산참사의 사건은 그 날 생존권을 위하여 용기를 냈던 사람들과 철거민들에게는 아직도 그대로 인데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는 벌써 희미한 그림자 마냥 관심조차 없다”면서 “과연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예술가로서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번 퍼포먼스는 과거형이 되어버린 사람들과 현재 남은 우리들에게 오늘이라는 시간의 의미와 상처에 대하여 독백의 대화를 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우리들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문화재단은 23일까지 2013년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시민축제·시민예술프로그램) 심의과정에 참여할 시민심의위원을 모집한다. 2013 시민심의위원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소양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인천 시민으로 2013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 신청단체와 친족관계, 신청단체소속 등 직·간접 관련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의 심의과정은 전문가심의(서류 및 인터뷰)를 통해 지원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에는 이러한 심의방식을 보완해 시민심의위원을 모집·구성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개심의를 진행한다. 2013 시민심의위원은 공고기한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 중 전문가심의위원회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인의 시민심의위원을 선발한다. 10인의 시민심의위원은 2013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심의 전에 개최될 시민문화활동 워크숍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이후 지원사업 공개심의에 참여해 전문가심의위원과 함께 시민의 눈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또 시민심의위원은 심의가 끝난 후에도 심의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은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 NHN(대표 김상헌)의 동영상 서비스인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에 경기창조학교의창의·인성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첫 오픈 콘텐츠로 문학평론가 권영민(단국대) 교수의 ‘문학 속의 커피, 커피 속의 문학’이라는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의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경기창조학교홈페이지(www.k-changeo.org)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 후회 없이 죽을 수 있겠는가.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은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라는 주제를 다룬 블로그로부터 시작됐다. 수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이 하고 싶어졌다. 그녀는 낯선 곳으로 떠났고,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됐다.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사람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사이에, 저자의 삶도 바뀌고 있었다. 저자는 죽어가는 사람들의 후회를 지켜보며, 삶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이 남긴 교훈을 블로그에 올렸다. 이 블로그는 순식간에 수천 건의 조회 수를 자랑하며 2012년 최고 인기 블로그가 됐다. 3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브로니 웨어는 그동안 쌓아온 통찰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책을 쓰게 됐다. 책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서 있는 사람들이 남긴 교훈을 나의 삶에 적용해 지금이라도 옳은 선택을 한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다. 또 후회가 지닌 중요한 의미와 살아갈 날들이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후회를 피해갈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프고 병이 들었는지 힐링, 위로, 치유라는 키워드가 요즘만큼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을까. 지구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마라톤에도 42.195㎞라는 완주 지점이 있고 영화에는 엔딩이 있고 책에는 마지막 페이지가 있다. 누구나 종결점이 있는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한다. 하지만 우리는 살면서 인생의 마침표를 계획하지 않고 예측할 수도 없다. 인간의 욕심은 신기루와 같아서 잡힐 듯 잡히지 않고 헛된 희망만을 준다. 운이 좋아 신기루를 좇다가 진짜 오아시스를 발견할 수도 있지만 끝끝내 손에 잡히지 않아 여기저기 상처 입어 다친 자기 자신만을 발견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악착같이’ 사는 세상이다. 결승점이 없는 달리기를 하고 마침표 없는 인생의 문장을 쓰고 있다. 누구나 인생에서 쉼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쉽사리 손에 잡은 것들을 놓을 수도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지금이 잠시 호흡을 길게 쉬어갈 때라고 말한다. 인생의 문장 위에 비로소 쉼표를 찍고 한 호흡을 내쉬면서 쓰여진 문장들을 되돌아보고 쉼표 뒤에 쓰일 문장들을 연습해 보기도 한다. 낯설고 새로운 일들에는 끊임없
천재화가의 영감으로 감성두뇌를 자극해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교육용 체험전이자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그려보는 오감자극 체험전인 ‘와글와글 미술관’이 오는 2월 1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와글와글 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인상파 명화와 화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며, 왜 인상파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거장들이라고 하는지, 빛에 따라 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학습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아동극과 5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재미있게 인상파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네씨 안녕하세요’, 어린이들이 빛이와 색이가 돼 빛에 의해 변화되는 색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빛의 마술’, 빛의 혼합을 통해 점묘법의 원리를 체험하는 ‘색의 마술’, 다양한 놀이를 하며 빛과 색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빛과 색의 놀이터’, 인상파 화가들의 미술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랑스박물관연합을 비롯한 세계유명 박물관 소장의 대표적인 인상파 작품 30점을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박물관에 보관돼있는 그 상태 그대로, 붓자국의 미세한 부분과 물감이 갈라지고 먼지가 낀 세월의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