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지난해부터 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절도사건을 근절하고자 범인 예상지역 검문과 추가 경력배치 등 경찰서장 주관으로 집중단속에 나선결과 상습 절도범들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관할지역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30여건씩의 절도가 발생해 주민들이 치안부재 현상을 토로할 만큼 아파트 절도가 빈번하게 일어나던 곳이다. 서부서 관내는 대다수가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맞벌이 부부가 다수를 차지해 주간과 초저녁 시간대 침입절도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부서는 경기청 경찰관기동대 지원경력 배치와 아파트 저층세대 창문열림경보기 1천대를 설치하는 등 아파트 침입절도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설 연휴기간에 침입절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2011년 3월 현재 침입절도 발생이 약 2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실제 용인서부경찰서 강력팀에서는 2010년 10월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6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아파트 빈집털이 일당을 추적수사 끝에 2011년 1월 병원에 은신 중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또 관할 보정지구대에서도 지난 16일 밤 10시쯤 이 일대에서 총 9회에 걸쳐 1천800만원 상당의…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 20세대 규모의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인 ‘빈체시아의 집’이 문을 열었다. 23일 개원한 ‘빈첸시아의 집’은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이 함께 생활하면서 스스로 자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빈체시아의 집’에서는 어머니들의 취·창업을 위한 영유아 놀이방 및 방과후 아동 공부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 입소한 모자가정은 최장 3년간 무료로 숙식을 제공 받으면서 자립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따라서 ‘빈첸시아의 집’의 개원으로 가족 구성원 결핍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빈첸시아의 집’ 입소 등의 문의는 인천시 여성정책과 가족지원팀(☎032-440-2872)과 ‘빈첸시아의 집’(☎032-872-3101)에 하면된다.
이천시 마장면 소재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공예·디자인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최대 7천만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기준에서 청강대학은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산업체 경력을 보유한 전문 교수진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내 고가의 다양한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경학 청강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학교는 창업보육센터와 학교기업, 모바일기술교육원, 앱 창작터 등 창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정신과 꿈을 현실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 관내 초등 33개교 1, 4학년 5,220명이 ADHD 검사를 받게되며 검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아동은 정신보건센터에서 무료 심층검사 및 전문치료기관에서의 진료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이천시보건소는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중 희망자에 한해 우울증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이석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를 이어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다음달 1부터 시행한다. 대상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등록 환자로 다음달 1일부터 결핵치료를 위한 진료와 약조제시 본인일부부담금10%중 1/2을 경감받을 수 있다. 또한 미등록 결핵환자는 요양기관 또는 요양기관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에 등록하면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용인=김태호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2011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성남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총 45개 동아리(학교 및 청소년 35개, 사회복지 10)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tenten21.or.kr) 회원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이나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83-4300)../성남=노권영기자
고양시가 시민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제5기 주부시정모니터’를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5기 주부시정모니터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2011년 5월1일부터 2013년 4월30일까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고양시가 2003년부터 전국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주부시정모니터는 현재 100명의 각계각층의 주부들이 생활 전반에 걸친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고, 시는 이러한 의견을 정책 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23일 고층건물 화재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아파트 등 초고층 건물이 많이 건설되는 추세로 이에 맞는 효과적인 진압전술과 대원들의 인명구조 능력 향상은 물론 변화하는 소방 환경에 적극 대처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인명구조장비 조작 ▲고가사다리차 수동조작 ▲특수소방차 전개 ▲방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유춘희 서장은 “고층아파트 화재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구조 훈련과 함께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의회, 파주시 농협 직원 등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 200만엔(한화 약2천780만원)을 지난 22일 우호도시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일본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국민 모두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서한문을 통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후루야 하다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줘 고맙다”며 “양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의 말을 거듭 전했다. 파주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 떨어져 있고 이번 지진피해를 직접 받지는 않았지만 계획 정전실시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확대로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소가 하다노시에 설치, 운영될 예정에 있다.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거주하는 박귀선(75) 할머니가 최근 퇴촌면사무소를 방문, 일본지진 피해에 따른 지원성금으로 가족모금을 통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이번 일본대지진 피해에 대한 소식을 접한 후 하루하루 늘어나는 사망사고자들과 피난민들의 힘겨운 생활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자녀들을 동참시켜 모은 성금 150만원을 가지고 노환으로 무릎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불우한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는 박할머니는 지금도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박귀순 할머니는 “우리는 정이 많은 민족인데 과거 일본에 대한 안좋은 감정만을 갖고 어려운 이웃나라의 불행을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지 않냐”며 “다같이 동참해 구호의 손길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두 퇴촌면장은 “박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에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기탁받은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나라 일본에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