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2016시즌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 수원은 “오는 28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2016년도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시즌 연간회원권은 기존에 연간권을 구입한 회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8일부터 일주간 간 기존회원에 대해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우선판매 기간을 운영하며 신규 회원은 1월 4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수원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기존 연간회원 출입구로 사용되던 3층 로비를 ‘무스쿠스 VIP홀’로 개편했다. 패밀리레스토랑 무스쿠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무스쿠스 VIP홀’은 골드클래스, 실버클래스 회원들에게 보다 향상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설된 ‘실버클래스’ 회원권은 W4 구역 지정석으로 경기 관람에 최적화된 시야를 자랑하며 S석을 제외한 E, N석에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또 ‘VIP홀’ 이용 쿠폰제공으로 2회에 한해 ‘VIP홀’의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원은 또 우선 가입하는 성인회원 4천명에게 플래너와 텀블러를 증정하고 어린이회원 4천명에게는 3만5천원 상당의 아디다스 반팔 티셔츠를 선물한다.…
중계방송 화면에 의존하던 프로야구의 심판합의판정 제도가 획기적으로 진화한다. KBO도 내년부터 메이저리그처럼 전문 판독관이 자체 영상을 보고 ‘아웃·세이프’ 등 최종 판정을 내리기로 했다. KBO 관계자는 24일 “현재 시행 중인 심판합의 판정을 보완하고자 내년 가칭 ‘심판합의판정 판독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비디오 판독 장비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O가 영상장비를 구입하는 것은 방송사 중계 화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정확한 합의 판정을 내리려는 의도다. 프로야구는 2009년부터 홈런에 한해 비디오 판독으로 최종 판정을 했다. 그러나 2014시즌 오심 시비가 크게 불거지자 후반기부터 외야타구의 페어와 파울, 포스 또는 태그플레이 아웃과 세이프, 야수의 포구(파울팁 포함), 몸에 맞는 공 등으로 비디오 판독을 확대했다. 하지만 ‘판독 방법’에 한계가 있었다. 자체적으로 비디오 판독 장비를 갖추지 않고 심판합의판정 제도를 만들다 보니 전적으로 방송사 화면에 의존해야 했다. 방송 카메라가 놓친 장면은 판독할 수 없었고, 해당 장면을 여러 번 돌려보는 것도 방송사의 결정에 따라야 했다. 간혹 방송중계를 하지 않는 경기는 비디오판독조차
한국경마가 역사상 처음으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두바이 월드컵 예선전인 레이싱 카니발에 진출한다. 두바이 월드컵은 두바이 막툼 왕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단기간 급성장한 세계 최고의 대회 중 하나다. 내년 1월 7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총 9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메이단(Meydan) 경마장에서 진행되는 이 경주에는 16개국에서 181두가 참여한다. 한국은 이 대회에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한 ‘천구’(미국·수·3세)와 ‘석세스스토리’(한국·수·4세) 등 두 마리를 출전시킨다. ‘천구’는 1월 7일 14두가 실력을 겨루는 1천200m에, ‘석세스스토리’는 같은 달 21일 1천600m에 각각 도전한다. ‘천구’의 서인석 조교사는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거리인 1천200m와 1천400m에 출전하는 게 목표”라며 “다른 출전마들의 실력은 모르지만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석세스스토리’의 민장기 조교사는 “국제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목표를 과도하게 잡지 않았다”며 “국제무대에 대한 경험이 우선이지만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경주마는 출전결과에 따라 레이팅이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KBL은 내년 1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주니어팀과 시니어팀으로 나눠 펼쳐지는 올스타전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국내선수는 1988년생, 외국선수는 1983년 출생을 기준으로 주니어팀과 시니어팀으로 나눠 치러진다.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팀은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허웅(원주 동부)을 비롯해 이승현(고양 오리온스), 두경민(동부), 임동섭(서울 삼성), 전준범(울산 모비스), 이재도(부산 케이티), 정효근(인천 전자랜드), 김종규(창원 LG), 김준일(삼성) 등이 포함됐고 외국인 선수는 조 잭슨(오리온스), 웬델 맥키네스(동부),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이 출전한다. 또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시니어팀은 양동근, 함지훈(이상 모비스), 김선형(SK), 김주성(동부), 오세근(KGC), 전태풍(KCC), 문태영(삼성), 이정현(KGC), 하승진(KCC) 등 국내선수와 안드레 에밋(KCC), 애런 헤인즈(오리온스), 데이비드 사이먼(SK)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올스타전 티켓은 1월 4일 오후부터…
볼티모어, 2년 700만달라 계약 주전 좌익수 3번타자 기용 계획 메이저리그 적응기간 6~7번 배치 듀켓 부사장 “한국의 철인 타자 타격·수비·주루 뛰어나 기대 커”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한국인 타자 김현수(27)와의 계약을 24일 공식 발표했다. 볼티모어 구단은 이날 김현수와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2년 총액 700만 달러라고 전한 바 있다. 이로써 김현수는 2014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올겨울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세 번째 야수가 됐다. 오리올스 구단은 김현수가 10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18, 출루율 0.406, 장타율 0.488과 홈런 142개, 771타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 김현수가 한국의 ‘철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4차례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홈런 28개, 121타점을 수확했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우승을 이끌
EPL 1주일간 3경기씩 박싱데이 한국 3인방, 선발출전 학수고대 손, 지난달 부상복귀후 벤치워머 이, 스토크戰 극적 골로 반전기회 기, 팀 강등권… 공격포인트 절실 반전이 필요한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반전의 기회를 잡은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3인방이 모두 26일 밤 12시 열리는 2015~2016 리그 18라운드 경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27일부터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약 1주일간 팀당 3경기씩 치르는 EPL 박싱데이는 한국인 3인방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강행군 속에서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기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그동안 출전기회가 적었던 손흥민과 이청용 등이 그라운드를 밟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던 ‘손샤인’ 손흥민은 박싱데이 첫 경기로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노리치시티와의 홈경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지금까지 리그 경기에 단 한차례도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조커로 투입돼온 손흥민은 직전 경기인 20일 사우샘프턴…
스탠 카스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장이 재활 중인 류현진(28)을 2016시즌 2선발 후보로 꼽았다. 미국 ESPN은 24일 카스텐 다저스 사장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2016시즌 다저스의 가장 큰 고민 ‘2선발 잭 그레인키의 이적 공백’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내부 육성, 외부 영입 가능성을 모두 언급하던 카스텐 사장은 “재활 중인 브랜든 매카시와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를 (대외적으로) 많이 하지 않고 있지만 둘 다 내년에 마운드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과 최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매우 열심히 훈련한다”며 “우리는 류현진의 재활을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다. 그러나 류현진 자신은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턴 커쇼와 막강 원투펀치를 이뤘던 그레인키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2016시즌 다저스의 최대 난제는 그레인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다. 이와쿠마 히사시와 계약이 성사 직전에서 결렬되는 등 외부 수혈 시도는 무산됐다. 카스텐 사장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의 투수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기량을 증명하고서 재활에 돌입한 류현진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
2006년 한국프로야구에 등장한 ‘무서운 고졸 신인’들이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만난다. 김현수(27)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내민 계약서에 최종 사인했고, 등번호 25번이 박힌 유니폼을 받았다. 볼티모어는 곧바로 김현수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현재까지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입성도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김현수가 볼티모어와 계약하면서 ‘2006년 KBO 고졸 신인 전성시대’가 열렸다. 김현수는 1988년 1월생으로, 학창 시절을 1987년생과 함께 보냈다. 2012년 12월 사상 최초로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5년 1월 KBO리그 출신 한국인 야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김현수의 친구다. 김현수는 처음으로 한국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역사를 썼다. 동갑내기 친구 3명 모두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연출했다. 중·고교를 거치며 얼굴을 익힌 3명이 친분을 쌓기 시작한 건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였다. 동산고 투수 류현진과 신일고 내야수 김현수, 광주일고 포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잉글랜드 선수 비율이 최근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3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뛴 선수들의 국적을 따져보니 전체 선수 275명 가운데 잉글랜드 출신은 82명에 불과했다”며 “이는 전체의 32%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3년 전인 1992~1993시즌에는 전체 선수 544명 가운데 잉글랜드 출신이 387명으로 71.1%나 됐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리그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알바니아에서 짐바브웨까지 세계 각지에서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로 몰려들었다”고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의 비중이 작아진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국적 분포를 살펴보면 잉글랜드 출신이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 20명, 프랑스 19명, 네덜란드 14명 순이었다. 아일랜드 선수는 11명이었고 같은 영국 연방인 웨일스가 10명, 스코틀랜드는 8명이었으며 북아일랜드 출신 선수는 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투수 김광현(27)을 제외한 2016년 재계약 대상 선수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SK는 “내년 시즌 재도약을 위해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봉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포수 이재원(27)이다. 이재원은 올해 연봉 1억7천500만원에서 1억500만원(60%) 인상된 2억8천만원에 협상을 완료했다. 이재원은 올 시즌 140경기에 출장해 포수로는 통산 두번째로 100타점을 달성하며 타율 0.282, 138안타, 17홈런을 남겼다.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24)은 올해 연봉 2천700만원에서 4천300만원(159.3%) 오른 7천만원에 계약,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박종훈은 시즌 초반 불펜투수로 출발했지만 5월 이후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33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하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이명기(28)는 올해 연봉 1억원보다 80% 인상된 1억8천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137경기에 출전해 팀 내 최고 타율(0.315), 최다 안타(164개), 최다 2루타(30개), 최다 도루(22개)를 달성했다. 팀의 주전 유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