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가 사흘째 100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인천시 남동구 임시선별진료소가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 명도 소송’에서 승소했다. 스카이72는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행정1-1부(양지정 부장판사)는 22일 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낸 토지 명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스카이72가 공사를 상대로 낸 ‘협의 의무 확인 소송’은 각하했다. 또 재판부는 두 사건의 소송 비용 일체를 스카이72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공사는 실시협약의 토지사용 기간 종료에 따라 무상인계 및 소유권 이전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스카이72는 협약의 변경에 관해 공사가 성실하게 협의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협의 의무 확인 소송으로 맞섰다. 스카이72는 제5활주로 건설을 전제로 한 계약이었고, 건설이 연기됐기 때문에 협약 변경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어야 했다는 주장이다. 또 공사의 협의 의무 불이행으로 토지 사용기간이 종료되지 않았고, 토지사용기간이 종료됐다 하더라도 유익비·지상물매수 청구권 행사에 따른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재판부는 두 소송을 병합했고,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공사는 “공사와 스카이72 간 실시협약에서 정한 토지 사용기간이 갱신이나 연장 없이 확정적으로 종료됐을 뿐만 아니라 스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와 계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28)씨와 계부 B(27)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적용한 혐의를 그대로 인정했다. 그 동안 피고인들은 아동학대와 방임 혐의는 인정했으나, 살인 혐의는 고의성이 없고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휴대전화 사진이나 부검 등 여러 증거를 봤을 때 피해 내용에 대한 사망한 피해자 오빠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범행 내용을 보면 살인 의도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또 "피해자의 사망 당일 보호조치가 없으면 사망 가능할 정도의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대 내용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3년 이상 지속적인 학대와 가혹행위를 가하고, 음식과 물마저 제한했다"며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고립감과 공포, 슬픔 역시 말로 표현할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로 힘든 지역의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와 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박도미 동춘1동장은 “이전처럼 경로당이나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모여 먹지는 못하지만 대신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태환 주민자치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고독, 우울감이 심각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나은병원이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 확보된 생활치료센터 담당기관으로 선정돼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센터 개소에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과 치료시설 내부 및 안전,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진료지원 등 의료진과 340개의 병상을 본격 운영하며, 포스코글로벌 생활치료센터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용이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의료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며 의료진은 N95 마스크, 고글, 긴팔 일회용 방수 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및 철저한 위생을 준수하는 등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모니터링과 관리, 치료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센터에 파견된 의료진들은 '하나로 힘을 합쳐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한다'는 목표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비롯, 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무사히 완치돼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 인력을
금은방을 털고 달아나던 10~20대 일당이 시민신고와 경찰의 추적끝에 결국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20)씨와 B(19)군 등 10∼20대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일 오전 1시 45분쯤 인천시 서구 한 금은방에서 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파손한 뒤 가게 안에 있던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는 동안 근처에서 오토바이에 탑승한 채 대기하다가 A씨를 태운 뒤 함께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행 1시간 30분만인 당일 오전 3시 15분쯤 인천 북항 인근 길거리에서 검거됐다. 당시 배달대행업체에 소속된 배달원 C(17)군은 퇴근하던 중 A씨 등의 범행을 목격하고 112 신고 뒤 직접 추적하며 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 경찰의 검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은방 절도와 관련, 4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일부가 지난 17일 오전 6시쯤 서울시 강남구 한 중고 명품가게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명품가방 등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사실도 확인한 가운데 가담자 4명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사를…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민간제안 항만재개발사업인 영종도 한상아일랜드 ‘준설토 투기장’ 부지조성공사에서 인천지역 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허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도급 계약 총액은 2126억 200만 원으로 현대건설(1381억 9100만 원), 상합이엔씨(744억 1100만 원) 측이 각각 시공을 맡았고 이 가운데 하도급 총액은 623억 3700만 원이었다. 현대건설 등이 자사 협력업체 중심으로 하도급을 구성, 지역업체 참여가 철저히 배제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착공 당시 약 15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8000명의 고용창출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허언에 그쳤다고 허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인천지역 공기업들이 원도급과 하도급을 발주한 실적과 비교하면 해수부의 인천항만재개발 정책은 지역을 외면한 구태라는 지적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항만재개발은 개발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를 법으로 규정할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
인천시 계양구는 양궁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한우탁 선수를 주장으로 김종호, 박민범, 조대진 선수가 포함된 계양구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청을 6대 0으로 이긴 뒤 결승전에서 청주시청을 5대 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거리별 개인종목에서도 김종호 선수가 30m 1위, 박민범 선수는 30m 3위와 90m 3위를 차지했으며 컴파운드 부분 개인전에서는 윤영준 선수가 세계랭킹 1위 선수를 이기고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해 겹경사를 누렸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구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소방현장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일원 소방용수시설 및 지리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용수시설 점검은 신속하게 소방차량이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파악 ▲소방용수 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점검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단수여부 확인 ▲표지판 및 보호대 상태 등을 확인해 항상 100% 사용가능한 상태를 유지해 소방용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또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소방차 진입로 공사구간 등 소방통로 미흡지역을 파악하고 정확한 위치 조사를 통한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관내 지리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경노 신송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방용수시설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화재진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시민들은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이마트 연수점으로부터 (사)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원기회복꾸러미 250상자를 전달받았다. 곰탕, 추어탕, 갈비탕 등 간편 식품 7종으로 구성된 원기회복꾸러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식사 지원서비스 축소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마트 연수점 관계자는 “이번 후원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