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29일 벨기에 출신 공격수 케빈과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케빈은 올 시즌 클래식 35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을 기록했고, FA컵 5경기에서는 2골·1도움으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케빈은 특히 공격뿐 아니라 적극적인 몸싸움을 앞세워 수비에서도 활약하면서 팀에 공헌했다. 케빈은 전날 K리그 마지막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인천을 응원할 정도로 팀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게 구단의 설명이다. 케빈은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메달 기대주 안창림(용인대·사진)을 영입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남자 73㎏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안창림과 2년 간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에서 태어난 안창림은 쓰쿠바 대학교 시절인 2013년 전일본학생선수권을 재패한 후 일본의 귀하요청을 받았으나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서 서기 위해 지난해 2월 용인대로 편입했고 한달 뒤인 3월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제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유도 73㎏급 기대주로 떠오른 안창림을 올해 이 대회 같은 체급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의 메달 기대를 한층 높였다. 안창림은 올해 쿠웨이트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청 유도팀은 지난해 100㎏급 조구함을 영입한 데 이어 안창림을 영입하며 리우 올림픽 메달 후보를 늘렸다. 안창림은 “내년 올림픽에 나설 때까지 실력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 내년 올림픽이 생애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으로 열심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올 시즌 마지막 공식행사인 ‘2015 케이티 위즈 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케이티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선수단과 구단 직원, 300명의 팬, 지역주민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다. 김주일 응원 단장과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의 환영 인사와 야구 게임,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2016 신인 선수들의 신고식과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 kt wiz 복면가왕 콘테스트에는 오정복, 김주원, 전민수 등이 가면을 쓰고 나와 노래 실력을 뽐냈고,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행사 마지막로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에 사용했던 배트와 유니폼, 모자 등이 판매됐다. 이번 경매로 모금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케이티 관계자는 “올 시즌 힘이 나도록 응원해 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팬들과 더욱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진 고양 오리온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오리온스는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70-77로 패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전날 서울 삼성에 66-76으로 패한 데 이어 또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또 6패째(19승)를 기록하며 2위 모비스(18승7패)에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1쿼터부터 슛 난조를 겪은 오리온스는 아이라 클라크(18점·8리바운드)와 양동근(18점)의 내외곽포를 앞세운 모비스에 9-17로 끌려갔고 2쿼터에도 전준범(12점·6리바운드)과 김수찬(10점)의 득점이 가세한 모비스에 26-35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모비스에 골밑을 내주며 40-58로 크게 뒤진 오리온스는 4쿼터들어 조 잭슨(16점·8어시스트)과 이승현(11점), 문태종(14점)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0-30으로 뒤진 오리온스는 헤인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이후 1승3패 부진에 빠졌다. 한편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3점슛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1부리그인 클래식 승격을 눈앞에 뒀다. 수원FC는 지난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5분 자파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이랜드를 꺾은 뒤 플레이오프에서도 정규리그 2위 대구FC를 따돌린 수원FC는 내년 클래식 승격을 향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클래식 진출을 향한 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수원은 클래식(1부리그) 11위를 차지한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2월 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12월 5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양팀의 승수가 같으면 1, 2차전 합산 득실차와 원정 다득점으로 승격팀을 결정한다. 여기서도 결정이 나지 않으면 전후반 15분씩 연장전을 치르고 그래도 결정이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한다.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로 정규리그 슈팅수 전체 1위에…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세계랭킹 15위)이 2015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조구함은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급 결승에서 호세 아르멘테로스(쿠바·세계랭킹 16위)를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따내고 우승했다. 지난해 2월 +100㎏급에서 100㎏급으로 체급을 낮추고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조구함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1회전에서 야쿠브 보즈치크(폴란드)를 절반으로 물리친 조구함은 2, 3회전을 지도승으로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타기르 카이불라예프(러시아)를 한판으로 따돌라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구함은 결승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벼락같은 업어치기로 아르멘테로스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남자 +100㎏급 김성민(양주시청·세계랭킹 7위)은 결승에서 ‘세계 최강’ 테디 리네르(프랑스·세계랭킹 1위)에게 1분36초 만에 발목받치기 한판패로 물러나면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성민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도 리네르에게 패해 준우승한 바 있다. 전날 열린 남자 73㎏급에서는 한국 남자유도 세대교체의 주역인 ‘재일교포 3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 이천수(34·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28일 선수 생활을 공식 마감했다. 이천수는 이날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K리그 클래식 올 시즌 마지막 경기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치렀다. 이천수는 당초 이날 은퇴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친 발목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인천의 별’, ‘인천의 희망·자존심’, ‘풍운아를 품은 우리는 행운아’ 등의 플래카드로 이천수의 은퇴를 아쉬워했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노상래 전남 감독 등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천수의 프로 14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전광판에서 흘러나왔고, 팬들이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달했다. 이천수는 “고향인 인천에서 축구를 시작해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끝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인천에서 3년 동안의 생활을 살아가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평고와 고려대 출신 이천수는 2002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고, 그해 한일 월드컵에서 태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35·사진)과 계약했다. 케이티는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201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진영을 뽑았다. 이로써 LG 트윈스와 두 차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했던 이진영은 세번째 FA에서 케이티에 둥지를 틀었다.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1차 지명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진영은 2000년 SK 와이번스가 쌍방울을 인수해 재창단하며 자연스럽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KBO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자리 매김한 그는 2008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했고 2012시즌 종료 뒤에는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했고, LG와 잔류 계약을 했다. 이진영은 1군 무대 1천832경기에 나서 타율 0.303을 기록한 교타자다. 경험 있는 외야수가 필요한 케이티는 젊은 선수를 집중 육성 중인 LG가 이진영을 40인 보호 선수에서 제외하자 곧바로 지명했다. 케이티는 또 2라운드에 유격수도 가능한 멀티 내야수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연훈을 지명했고 3라운ㄷ,에는 5선발이나 중간계투가 가능한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상화를 영입했다. 한편 SK 와이번
2016 리우올림픽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가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일본축구협회은 내년 2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일정이 확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내년 2월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예선은 한국·북한·일본·중국·호주·베트남 등 6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다. 이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은 상위 2개팀이 올림픽에 진출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의 첫 상대는 북한으로 결정됐다. 윤덕여호는 내년 2월 29일 북한과 1차전을 갖고, 3월 2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는 2005년 동아시안컵에서 북한에 1-0으로 승리한 이후 10년간 북한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 8월 동아시안컵에서는 북한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르기도 했다. 일본은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팀이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4일에는 호주, 7일과 9일에는 각각 중국, 베트남과 경기를 갖는다. /연합뉴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을 비롯해 가맹단체 임원 인준(안) 등 총13개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30명 중 16명이 참석했으며 총13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보선(안) 원안 의결을 시작으로 2015년 도비보조금 세출예산 변경(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 부의안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복지의 시작은 장애인체육이고, 장애인체육은 그 국가의 체육수준을 가늠한다고 확신한다”며 “장애인체육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내·외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