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가 ‘케이(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바이오 창업기업 특화 지원 기관인 K-바이오 랩허브 유치로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 대표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유치한 ‘바이오 인력 양성센터’와 함께 바이오산업의 핵심요소가 모두 인천에 들어서면서 산‧학‧연‧병이 집적된 ‘인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송도 내 바이오 벨류 체인 완성형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규모만 약 2500억 원으로, 인천시와 중기부는 세부계획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예타 신청 및 통과 후 예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2023~2024년 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가 유치되면서 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함께 인천 바이오산업은 양 날개를 달았다”며 “이들 두 기관, 국내·외 산‧학‧연‧병이 모여 조성된
주민을 대표해 지역을 위한 일을 하는 기초의원이 되어보니 보통의 시민이자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갈 때는 몰랐던 것들이 많았고 놓치고 살았던 것들도 많았다. 보통 사람으로 살았을 때도 나의 주변을 세심히 돌아보며 살아왔다고 자부했지만 의원이 되어보니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사례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지역의 민원을 수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주민이 있다. 나와 같은 여성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였다. 하지만 가정형편과 건강이 좋지 못한 분이었다. 그분의 집 앞에 있는 상수도 뚜껑이 노후된 것은 물론이고 뚜껑자리가 주저앉아 구덩이가 생겼는데, 그 근처에서 짐을 옮기다가 구덩이에 빠져 크게 다친 상황이었다. 주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아 급하게 현장을 찾았고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며 병원 진료를 권유했지만 극구 사양을 하기에 주변 약국에서 진통제와 파스 등 상비약을 사다 드리고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에도 왕왕 연락하며 안부를 나누고 지냈는데 어느 날 그 분께 장문의 카카오톡이 왔다. 불편한 몸과 계속된 건강악화로 근로능력이 없어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장기간의 통원치료로 병원이
인천구치소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2차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구치소 내 부속의원에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교정공무원 및 교정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해 총 360명에게 실시됐다. 특히 구내 이동이 많은 작업수용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에 1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가진단키트 및 신속항원 검사 등을 이용한 선제적 조치 등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현 소장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고층 집단수용시설인 인천구치소가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2차 백신 접종을 계기로 집단면역 생성과 교정 공무원들에 의한 수용자 감염사례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구치소는 집단면역 체계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히 완료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안전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인권친화적 교정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창립 제16주년을 맞아 코로나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별도의 행사없이 창립기념사를 통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 의지를 밝혔다. 최준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초기 변동성을 보이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14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면서 "이는 유관기관 및 업·단체의 철저한 방역협조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대재해 Zero’와 ‘탄소 중립’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뽑으면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인천항을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역할에 맞는 ESG 전략마련 및 윤리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자고 주문했다. 또 변화하는 미래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항만 배후단지 확보, 신항 1-2단계 부두 조성 등 항만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면서 백신접종이 시작된 만큼 국제여객 및 크루즈여객 운송재개 대비와 연안여객 활성화 계획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 사장은 "중국, 동남아 주요 항로는 더욱 강화하고 인도, 중동을 비롯한 구주 노선의 인천항 유치를 통해 항로 다변화를 꾀하겠다"며 "공기업에 대한 국민적 눈높이가 엄정해진 만큼 더욱 바른자세로 나가겠다"
인천환경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컴퓨터가 없어 정보 불균형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직원들 가정에서 미사용 컴퓨터 및 노트북과 노후 불용컴퓨터를 모아 마련됐다. 특히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수리와 부품교체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컴퓨터로 재탄생함으로서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지원에 기여가 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2월 상반기 126대를 재활용해 온라인학습이 가능한 컴퓨터 30대로 재탄생시켜 온라인 교육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번 완료된 컴퓨터 217대는 컴퓨터 보급이 필요한 대상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컴퓨터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순환을 선도해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9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노력,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올해로 11번째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각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추진,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 거버넌스 연계활동을 실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고용서비스 선도 지자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만385건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존 목표대비 10%를 초과달성했고 5개 원도심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5년 특별상 이후 거둔 성과로, 재정인센티브 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하게 돼 앞으로도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도시 연수구를…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청년 인력이 7명 중 1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등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단순 노무직이 급증했지만 생산·기술 비중이 높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산단에는 청년들이 유입이 여전히 부진하다. 산업단지 대개조, 스마트 그린산단 등 산단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인·구직 불균형 심화는 쉽사리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별 청년유인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의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비중은 15.2%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산단 외 지역 제조업에 종사하는 청년 피보험자 비중은 27.7%에 달했다. 전국별로 보면 충청권 30.6%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경기·서울은 15%대에 머물렀다. 대구·경북권 17%, 호남권과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은 각각 11.7%와 13.4%를 차지했다. 충청권의 청년인력 흡수율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은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종 위주로 기업들이 몰린 첨단바이오산업특화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덕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두 산단의 청년 근로자 비중은 각각 36.4%, 59.4%로 배후지역(35%) 보다 높다. 반면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내년도 입주예정인 대규모 사업장인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승우 사장이 직접 참석, 준공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입주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단지 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점검, 주변 정비기반시설공사와 관련한 도로의 각종 지장물 이설 등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시스템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도 면밀히 살폈다. 부평십정 더샵은 아파트 567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3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2018년 11월 아파트 건설공사의 첫 삽을 떴으며,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아파트 25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및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2008년 4월 정비구역지정 고시됐다. 2017년 12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된 이후 2019년 5월 아파트 건설공사에 착공, 내년 7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부평십정 더샵과 송림
인천시 중구 신흥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60대 남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자 A(5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20분쯤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수인선 숭의역 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중 자전거를 몰던 60대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다.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사고 발생 지점은 지난 3월 18일 초등생 C(10)양이 25t 화물차에 치여 숨진 횡단보도에서 불과 15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마찬가지로 스쿨존에 포함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일 항만 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인천 내항 제3문에서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를 비롯해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 안전관리협의회 등 항만 유관기관과 노동단체가 참여했으며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인천항 내 안전보호구 의무착용과 관련, 모든 항만작업구역에서 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강영환 공사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 걸음은 안전의식의 내재화”라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인천항의 안전문화가 굳건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