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6월21일부터 7월4일까지 시흥, 안산지역 ‘2021년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시흥·안산지역의 병역지정업체가 참여하며 관심이 있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는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 대면방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는 산업단지 일자리 매칭시스템(KICOX JOB)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희망 업체에 직접 입사지원을 할 수 있고, 전문 잡 매칭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병역 및 취업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주고, 나아가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병역이행을 앞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진형준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공업화학 학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이녹스학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녹스학술상은 한국공업화학회가 ㈜이녹스의 후원을 받아 2017년 제정한 상으로, 공업화학분야에서 학술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낸 회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논문인용지수가 학문분야별 상위 10% 이내인 학술지에 최근 5년 간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이 15편 이상,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h-index 20’ 이상이어야 후보에 등재될 수 있다. 진 교수는 올해 2월 ‘웹 오브 사이언스 기준 H-Index가 42에 달할 정도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내왔다. 그는 약 20년 간 거미줄 실크 및 박테리아 셀룰로스와 같은 천연고분자의 구조 및 개질 연구를 기반으로 BT, NT, IT 소재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러한 연구는 진 교수를 주저자로 재료 및 에너지 소재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네이처,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등에 게재됐다. 그는 현재 인하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BRL)인 ‘표준탄소모델 설계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진 교수는 한국공업화학회 고분자분과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엑셀’ 발언이 구설에 오르면서 그간 송 대표의 실언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송 대표는 지난 17일 열린 당정협 광주 건물 붕괴사고 대책 모두발언에서 “운전사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엑셀러레이터만 밟았어도 (희생자들이) 살 수 있었다”고 발언했다. 철거현장의 안전관리 문제를 버스 운전기사의 책임으로 돌린다며 일각에선 송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마치 참사의 피해자인 버스 기사가 잘못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표현한 망언”이라고 입장을 냈고, 일부 피해 유족들은 “할 말이 없다”며 입장표명을 거부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송 대표는 SNS를 통해 “어떤 기자는 제 말 일부를 잘라내 기사를 송고하며 '액셀러레이터만 조금 밟았어도'라는 대목만 키웠다.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잘못된 보도로 상처가 더 컸을 피해자 유가족과 광주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송 대표는 그간 의원활동을 하면서 말 실수로 인해 몇 차례 곤욕을 치러왔고, 어떤 것은 지금도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연평도 포격 당시 ‘폭탄주’ 발언 지난 2010년 11월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 느닷없는 북한의 도발로 민간인…
인천시는 향후 5년 간 인천시 남북평화정책의 근간이 될 ‘인천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대북정책 추진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을 담은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세계와 한반도를 잇는 평화도시, 인천’이라는 비전과 4대 전략·4대 원칙 아래 서해평화특별기간 운영·한강하구 공동이용·황해평화포럼 등 18개 세부사업을 아우르고 있다. 지방정부의 남북교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이 남북관계의 부침에 따라 가다서다를 반복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며, 시정 전반에 걸쳐 평화 지향을 담겠다는 시의 확고한 의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역단위 지방정부 중 최초로 ‘평화’를 의제로 기본계획을 세운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접경지역 지자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의도 함께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지난 2000년 6월15일 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만나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경제협력, 당국 회담 등 모두 이날부터 시작된 변화다.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 동안 남북의…
화창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지난 18일 인천시 관계자와 함께 찾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자원회수시설(소각장). 가장 가까운 주거지와의 직선거리는 불과 200m 남짓, 반경 2㎞ 내 초·중·고등학교는 34곳, 주민은 14만여 명에 달했다. 2000년 4월 가동을 시작한 이곳은 수원시에서 나오는 하루 평균 450톤 정도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다. 300톤 규모의 소각로 2개를 갖춰 하루 최대 600톤 처리가 가능하다. 불에 타는 쓰레기 중 재활용 할 수 없는 생활폐기물만 소각한다. 수거차로 실려온 쓰레기는 실내 반입장에서 저장조로 옮겨진 뒤 대형 크레인을 통해 소각로에 투입된다. 이날 저장조에 쌓여있는 쓰레기의 높이는 15m에 달했다. 반입장은 음압으로 유지되며 차량 출입구 역시 에어커튼이 설치돼 악취의 외부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는다. 소각로 내부 온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850~1000℃를 유지하고 있다. 초고온으로 소각해야만 대표적인 유해 물질인 다이옥신을 충분히 분해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소한의 소각재만 매립…대부분 재활용 소각으로 발생하는 고온의 열과 가스도 재활용한다. 폐열보일러를 거쳐 발생한 열에너지 중 70%는 지역난방공사에 판매되고, 나머지 30%는 소각장 가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시동을 걸었다. 올바른 교육사랑 실천운동본부는 18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감리교회에서 보수 성향 예비후보 4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1월14일까지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간담회에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권진수 교육포럼 체덕지 상임대표, 박승란 숭의초 교장,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4명이 예비후보로 참석했다. 운동본부는 6월 말까지 단일화를 위한 규정 초안을 만들고, 오는 10월 구체적인 선출 방식을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회원 모집과 여론조사기관 선정을 마친 뒤 내년 1월14일 이전에 보수 진영 단일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가용섭 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결과 50%로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기존 원칙이지만 최종 방식은 예비 후보들과 조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 진영의 경우 현재 후보군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임병구 석남중 교장, 고보선 인천교육과학정보원장, 서정호 인천시의원 등이 거론된다. 도 교육감은 올 초만 해도 현직의 이점을 내세워 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인천공항에서 택시·콜밴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과다요금 징수행위를 비롯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부터 6월15일까지 20일 간 불법 운송업을 테마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영업용 택시 및 개인택시에 대한 출차기록 및 운행기록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단속 결과 택시미터기 미사용 운행이 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사업구역 내 시계(市界)외 할증요금 부과 6건, 부당한 호출요금 징수 2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유형으로는 미터기를 미리 작동하는 방법으로 과다요금 청구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이밖에 준수사항인 택시운전자격증, 지정부착물, 운행기록증 미게시 등 운송업 관련 66건의 위반행위를 비롯, 미신고 숙박업, 방역수칙위반 등 다각적 단속 활동으로 총 103건의 관광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심한 경우 일부 운전자는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60회가량 미터기를 작동시키지 않고 요금을 징수하고, 서울 또는 부천 등 시계 외 할증을 요구한 사례 및 정당한 요금 외 호출요금을 부과하여 과다요금을 233차례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이스타항공의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성정이 지난 18일 서울회생법원에 인수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최종 결정됐다. 성정은 충청도에서 지반공사 등 토공사업과 골프장 관리업, 철근콘크리트사업, 부동산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견실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스타항공 인수로 골프 및 레저, 숙박, 개발 사업 등과 항공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정의 보유자산은 총 315억 원, 유동자산 45억 원, 비유동자산 269억 원 등이며 지난해 매출 59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 형남순 성정 회장은 관계사로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백제CC)과 건설·개발 업체인 대국건설개발도 경영하고 있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의 연매출은 각각 300억 원, 14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는 형남순 회장이며 성정은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인수과정에서의 원활한 자금확보가 제대로 이뤄질수 있을지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모기업 법인의 자본이나 연매출 이익금 및 자회사 영업규모로는 떠안은 부채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최근 이스타항공 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8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이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고시됐다고 20일 밝혔다. 변경된 내용은 ▲지난해 6월 산업부에서 승인 고시된 ‘인천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변경’ 반영 ▲제3연륙교 도시관리계획(도로, 광장) 변경 결정 고시 반영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변경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정책이 ‘개발·외투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상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용지에 국내·외 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총 3건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IHP 내 F2블럭(2개 필지, 18만3000㎡)에 대해 국내·외 기업 유치가 가능토록 하는 실시계획 변경을 이달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천로봇랜드와 제3연륙교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가 이행되면 실시계획 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안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외투기업 유치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하고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