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7월1일부터 인천항의 모든 항만작업구역에서 안전모 등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화를 전면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인천항 출입절차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인천항의 모든 항만작업구역에서 근로자는 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단 차량 출입 시에는 착용없이 출입 가능하나 항만작업구역 내 하차 시에는 꼭 착용해야 한다. 개정된 지침이 적용되는 다음달 1일부터 안전모, 안전조끼 미착용 근로자는 ▲최초 적발 시 계도 ▲누적 2회 적발 시 당일 현장 퇴출 ▲누적 3회 적발 시 30일 출입제한이 가능하며 위반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그간 안전보호구 미착용 근로자에게는 계도 안내가 이뤄져왔으나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항만 내 안전보호구 의무 착용에 대한 사항이 명문화됨으로써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공사는 앞서 이달 30일까지 인천항 작업자 및 출입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계도홍보할 예정이다. 강영환 공사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보호장비를 갖추는 것은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인천항 하역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
인천시는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의 공간과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극단 MIR 레퍼토리의 연극 ‘삼거리 골목식당’을 오는 25~26일 양일 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 제공과 지역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천열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으로 ‘극단 MIR 레퍼토리’가 선정됐다. 2007년 창단,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극단 MIR 레퍼토리는 정기적인 ‘레퍼토리 시즌제’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7년 ‘빛의 틈 사이에서’ 초연 이후 2009년 한·일 합동공연 ‘물의 기억’, 2010년 제5회 인천 비타민 연극제 참가작 ‘당신 어디 계세요?’, 2012년 ‘미드나이트 포장마차’, 2018년 ‘현자를 찾아서’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국제교류를 통해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공연 활동을 꾸준히 벌이며 연극 정신의 활성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거리 골목식당은 2017년 초연 당시 공연 마지막 날 전석 매진돼…
인천시는 14일 인하대학교, 인천아동복지협회,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시설보호가 종료되거나 예정인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제·사회구조의 변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타 연령층에 비해 청년층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에서 만18세에 법적으로 자립할 나이가 됐다는 이유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예정)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4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휴먼뉴딜’이라 할 수 있는 경제·복지정책과의 연계 강화의 일환으로, 취업 사각지대 청년대상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민·관·학이 함께 보호시설종료(예정) 청년의 일자리지원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네 기관은 청년들의 개인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고 협력해 취업사각지대 청년일자리 지원과 통합 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인하대와 아동복지기관이 협업해 보호 종료(예정) 청년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질적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취업스터디’…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국어교사들로부터 경험기술지를 수집해 교사의 행복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성과가 나왔다.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장성민 교수는 ‘국어교사의 행복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성찰적 교사교육을 위한 탐색적 연구’를 통해 현직 교사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네트워크 구조를 도출했다. 장성민 교수는 존 듀이의 진보주의 교육 철학에 기반해 행복의 의미와 범위를 재규정하고, 이를 교육적 중재가 가능한 개념으로 구체화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가정되던 교실의 이상적 모습이나 효과적인 교과지식 전달, 학생과의 고민 공유 등을 통해서 뿐 아니라 교사로서의 자기 인식과 성찰 과정을 통해 교사로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의 이번 논문은 한국어교육학회 발간 학술지 ‘국어교육’ 173호에 게재됐다. 장 교수는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팀장 재직 당시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행복교사연수를 최초로 기획한 바 있다. 장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예비교사의 기존 경험을 전문성 신장과 행복 증진을 위한 성장의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와 책무에 부합한 형태로 교사교육의…
5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트린 20대 남성과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A(28)씨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그의 여자친구 B(28)씨를 구속했다. 임택준 인천지법 판사는 이날 오후 진행된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를 들어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B씨의 아들 C(5)군을 학대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0여 분이 지난 뒤 "아이가 호흡하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은행 업무를 보려고 외출한 상태였다. C군은 의식이 없믐 채 뇌출혈 증상을 보였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C군의 양쪽 볼과 이마에서 멍 자국을, 머리에서는 1㎝의 상처를 각각 발견하고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된 뒤 "목말을 태워주며 놀다가 실수로 떨어트려서 다쳤다, 멍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하다 추가 조사에서 "말을 안 들어서 때렸다"고 범행을
무더운 날씨를 보인 13일 많은 시민들이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이준석 당대표’ 시대의 막이 본격 오르면서 국민의힘 내년 인천시장 후보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이학재 인천시당 위원장과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양강 구도가 유력한 가운데 새로운 정치세력 등장 등으로 판세가 급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번 당대표 선거 결과는 이 위원장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호재일 수밖에 없다. 지난 7일 이 대표는 후보자 신분으로 인천시당을 방문해 이 위원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당원 간담회에서 “2002년 인천은 만 37살짜리 구청장을 만든 적이 있는 곳”이라며 이 위원장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이 위원장과 이 대표는 또 ‘유승민’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여기에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이 위원장의 지역 내 역할도 컸다. 탈당과 복당으로 당내 입지가 좁았던 이 위원장은 이 대표 당선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 위원장이 내년 인천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전 시장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극복해야만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활동 재개를 밝힌 유 전 시장은 이번 당대표 선거 결과에 큰
▲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내 시설 개관식/ 인천여성가족재단 ▲ 오후 3시30분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 영상촬영/ 미트스튜디오 ▲ 오후 5시 6월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 시청 공감회의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는 중구 항운·연안아파트에 대한 인천시 공무원 부동산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공무상 비밀을 이용한 법 위반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의혹과 관련해 제3기 계양신도시 대상지역에 대한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와 관련한 시 공무원의 투기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월말부터 시 전체 공무원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중구 항운아파트와 연안아파트는 각각 1983년, 1985년에 지어졌고 석탄·모래부두 등 항만 및 물류시설, 화물차에서 배출되는 소음·분진·매연 피해 발생에 따라 집단이주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방세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검토 계획이 최초 수립된 2006년부터 조사일 현재까지 이들 아파트 총 1275세대에 대한 단계별 확인절차를 거쳐 시 전체 공무원들의 부동산 취득 현황을 면밀히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가 완료된 4월초 당시 3명의 공무원이 해당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검토 계획이 2006년 1월12일 최초 내부결정이 이뤄졌고,
정석환 병무청장은 지난 11일 인천병무지청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장 등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들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된 사전선별소 운영현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으며 병역판정전담의사 등 직원들을 만나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을 강조했다. 정 청장은 “병역이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청렴과 도덕성을 갖추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해 복무기관장과 환담을 나누고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