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올시즌 2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다관중 기록을 썼다. AFC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8강 1차전까지 총 133경기를 치른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의 누적 관중이 203만4천8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챔피언스리그가 출범한 이래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이전까지는 결승전까지 202만1천25명이 경기장을 찾은 2013시즌이 최다였다. 다만 경기당 평균 관중 수에서는 현재까지 1만5천299명을 기록, 2013시즌의 1만5천667명에 살짝 못미쳤다. 다토 윈저 존 AFC 사무총장은 “이번 기록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라면서 “우리 AFC에게 신나지만 놀랍지는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우승팀 FC바로셀로나를 비롯해 본선 무대에 오른 32개 팀은 4개 팀씩 8개조로 나뉘어 16일과 17일 오전 조별 1차 예선전을 치른다. 16일에는 B조에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조별리그 원정 1차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2년 만에 본선에 오른 맨유는 명문 구단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V에서 맨유로 이적한 멤피스 데파이는 “PSV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맨유는 팀 간판인 웨인 루니(29)가 부상으로 PSV와의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D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지난해 준우승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FC바르셀로나에 패해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맨시티는 이번 시즌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리버풀에서 라힘 스털링을 영입했다. 또…
군인올림픽 선수단 7500명 참가 경북일대 8개 市郡 2~11일 개최 일반·군사 등 24개 종목 열전 한국, 금 25~30개 종합 3위 전망 군부대 시설·이동식 숙소 활용 아파트 신축 대체 700억 예산절감 지구촌 최대의 군인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다.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대회에 120여개국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 7천5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곳은 문경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 포항 등 경북 일대 8개 시·군이다. 김상기 조직위원장은 “역대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가 참가한다”며 “조직위는 경기 시설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알차게 준비해 일류 명품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남북한 대치로 언제 또 긴장 국면이 닥칠지 모르는 한반도에서 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대회가 열린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한국이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할 수 있
개막2연전 모두 10점차 이상 완승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면모 보여 헤인즈·잭슨 외국선수 조합 으뜸 탄탄한 포워드진 상대 실수 유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정상에 오른 오리온스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 2연전도 모두 10점 차 이상의 완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12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86-76으로 물리쳤고 13일에는 역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는 원주 동부를 100-88로 제압했다. 두 경기 모두 1쿼터 한 때 10점 차로 끌려가다 승부를 뒤집은 오리온스는 이승현이 국가대표에 차출되고 장재석이 상습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경기에 뛸 수 없는 공백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애런 헤인즈와 조 잭슨의 외국인 선수 조합이 위력적이고 허일영, 문태종, 김동욱, 김도수 등 탄탄한 포워드진이 상대 수비에 끊임없는 ‘미스 매치’를 유발했다. 또 이현민, 정재홍 등 가드진도 비교적 안정됐고 장재석의 빈자리를 김만종이 비교적 잘 메우면서 상쾌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헤인즈의 키가 199㎝인데다 203㎝의 장신 장재석이 당분간 뛸 수 없게 되면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을 제패했다. 조코비치는 14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3-1(6-4 5-7 6-4 6-4)로 물리쳤다. 2011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330만 달러(약 39억원)를 받았다. 조코비치는 또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 대회를 독식했다. 프랑스오픈에서는 준우승했다. 조코비치가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거둔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조코비치는 당시에도 프랑스오픈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대회를 휩쓸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5차례, 윔블던에서 세 번 우승했으며 US오픈은 두 차례 제패해 메이저 대회에서 총 10차례 정상에 올랐다. 아직 프랑스오픈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상대 전적은 21승21패로 균형을 이뤘다. 2세트를 페더러에게 내준 조코비치는 3세트 중반까지 페더러와 게임스코어 4-4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페더러가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40-15로 앞서다가 리드를…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협상과 2차 드래프트 개최 일정이 프리미어 12로 인해 연기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14일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 중 일부가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크다. 예정대로 FA 선수를 공시하고 협상을 진행한다면 국가대표에 뽑힌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고 대표팀에 뽑힌 FA만 추후에 공시하고 협상하게 하면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전체 FA 일정을 미루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KBO는 한국시리즈 종료 5일 후에 FA 자격 선수를 공시하고, 해당 선수는 공시 후 이틀 내에 FA를 신청한다. FA 신청이 마감되면 KBO는 승인 선수를 공시하고 그 다음 날부터 FA 협상이 시작된다. FA는 원소속구단과 일주일 동안 우선 협상을 하고, 우선 협상 기간이 끝나면 일주일 동안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과 접촉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FA는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3주 정도가 지나야 협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 12는 11월 8일에 개막해 21일
신화수(경기체고)가 제2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신화수는 14일 충북 청주시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18.1점을 쏴 최하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6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03.8점)을 세우며 정준연(울산상고·204.4점)과 이건국(고양 주엽고·182.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신화수는 또 윤현, 이재신, 공기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천859.8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1천857.2점)을 세우며 울산상고(1천850.9점)와 인천체고(1천849.2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이경훈, 김대연, 김주혁, 정재민이 팀을 이룬 평택 한광중이 1천834.2점으로 강원 남원주중(1천833.3점)과 안성 공도중(1천831.1점)을 꺾고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윤정우(인천중)가 616.8점으로 강준기(경남 김해삼계중·616.6점)와 박하준(강원 양양중·616.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일반 스키트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연희(경기일반)가 11점으로 곽유현(상무·9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
한국 레슬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도 획득하지 못하고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1개 획득하는데 그쳤다. 남자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각 8명, 여자 자유형 6명 등 2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류한수(27·삼성생명)가 딴 은메달이 유일한 메달이 됐다. 류한수는 대회 첫날 결승까지 승승장구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키웠으나 결승전에서 독일 프랑크 스태블러에게 1-5로 지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류한수와 함께 2013년 대회에서 한국 레슬링에 14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던 김현우(27·삼성생명)는 그레코로만형 75㎏급 예선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 도스잔 카르티코프에게 2-4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다른 선수들도 모두 예선에서 탈락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 레슬링은 2013년 대회에서 금 2개와 은, 동메달 각 1개씩을 따내며 14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그러나 내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전초전으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어 전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북한은 이번 대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으로 잘 알려진 승마 마장마술의 김동선(26·한화갤러리아승마단)이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화갤러리아승마단은 김동선이 최근 열린 독일 펄 올림픽 국제선발전 그랑프리에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들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김동선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들로 이뤄진 G조에서 66.940%를 받아 6명의 선수를 제치고 조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싱가포르의 캐럴라인 추(63.880%)를 3.060%라는 큰 점수차로 제쳤다. 승마 마장마술은 2개의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서 64% 이상의 점수를 받는 선수에게 올림픽 출전 기본 자격을 준다. 이 자격을 갖춘 선수 가운데 올림픽 국제선발전에서 대륙별 조 1위를 기록한 선수에게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김동선은 전체 선수들 가운데서도 35명중 8위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내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연합뉴스
MBC배 전국수영대회 박선관과 신형수, 허환(이상 고양시청)이 2015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박선관과 신형수, 허환은 1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최주용과 팀을 이뤄 고양시청이 3분44초38의 대회신기록으로 부천시청(3분47초18)과 오산시청(3분53초80)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박선관은 배영 100m와 계영 400m, 계영 800m에 이어 네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신형수(평형 100m·계영 400m·계영 800m)와 허환(접영 50m·계영 400m·계영 800m)도 나란히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주용은 계영 400m와 800m에서 이어 3관왕이 됐다. 또 여중부 혼계영 400m에서는 김윤경, 이예나, 이소정, 이근아가 팀을 이룬 경기체중이 4분19초15의 대회신기록으로 울산스포츠과학중(4분27초53)과 충북 청주중앙중(4분34초57)을 꺾고 우승했다. 이근아는 계영 400m와 계영 800m에 이어 3관왕이 됐고 이소정은 접영 200m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반 혼계영 400m에서는 김산하, 정하은, 이정민, 박은지가 팀을 이룬 안양시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