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공단의 한 건물에서 사다리를 타고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A씨가 7m가량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작업 도중 사다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정대로 12월 3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등교 수업은 21일부터 재개하지만 10월 12일 이후 등교 확대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판단키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수능)을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진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15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9울 28일~10월 11일)과 그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중심으로 국민께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는 것이 12월 3일 수능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힘”이라며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 수업을 예정대로 20일 종료하고 21일 등교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의 유·초·중학교의 교내 밀집도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된다. 유 부총리는 “10월 12일 이후 등교 확대 여부는 감염병 추이 보고 판단할 것“이
법무부가 15일 초등학생 납치·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오는 12월 만기 출소하는 조두순(68)의 보호수용시설 격리요청에 대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윤화섭 안산시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범죄자 관련 ‘보호수용법’ 제정을 긴급 요청했다. 조두순이 12월 출소하면 안산 단원구에 있는 아내의 집에서 지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산 시민들이 불안해하자 윤 시장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하지만 하루 만인 이날 법무부 관계자는 “기존 국회에 제출된 보호수용법안에는 소급적용 규정이 없다”며 “해당 법안을 기준으로 따져봐도 조두순 등 과거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소급해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실질적으로 신체 자유를 박탈하는 처분이기 때문에 ‘형법 불소급의 원칙’에 따라 행위 당시 법을 적용하는 게 옳다고 일관되게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동 성폭력범 등이 출소 후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돼 보호수용시설의 관리·감독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보호수용법’은 19대 국회였던 2015년 4월 9일 정부안으로 처음 제출됐다. 법무부는 2014년 9월 3일 법원에 보호수용을 청구
아주대학교 교수와 직원들이 코로나19 특별장학 기금으로 927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주대는 이 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주대가 지난 8월 말부터 15일 동안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 기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총 330명이 참여해 9270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앞서 아주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장학금은 올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체(전액 장학생, 학적 유지자 제외)에게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1학기에 학생이 납부한 수업료의 5.12% 수준이다. 총 9300여명의 재학생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받게 되며,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조성에 투입된 15억원 상당의 재원은 대학구성원 대상 모금 캠페인과 대학 사업예산 조정, 법인 전입금, 대학 적립기금 등으로 마련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지난 5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김용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한 학원강사 A(24)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역학조사를 받은 당일엗 헬스장을 방문했고 이후에도 커피숍을 갔다”며 “피고인의 안일함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에 달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 A씨 변호인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뒤로 자해를 하는 등 힘든 날을 보내면서도 우울증 등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인 점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시간이 다 지나고 했으니 너무 자책은 하지 말라”고 A씨에게 당부했다. A씨도 최후 진술에서 “제 말 한마디로 이렇게 큰 일이 생길지 몰랐다. ‘죽어라’는 댓글을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부모님 말씀을 듣고 극단적인 선택은 회피일 뿐 무책임한 행동임을 깨달았다. 평생 사죄하면서 살겠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A씨는 올해 5월 코로나1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블렌디드 러닝 실시간 ‘앙코르’ 방송을 한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7일 경기 교사온TV ‘쉽게 따라하는 초등 블렌디드 러닝’ 방송 이후 현장 교원들의 추가 방송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방송은 이달 17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경기 교사온TV_초등(https://youtu.be/vtu-oJ8AYCQ)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앙코르 방송 내용은 ▲학년별 다양한 온라인 학습 도구 활용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사례 ▲학급별 다양한 방법의 교사-학생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 채널 구축 사례 ▲학생, 교사, 학부모 협력 과정을 통한 질 높은 수업 만들기 방법 등이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10월 원격교육 선도학교 초등 사례집 3호, 11월 블렌디드 러닝 사례 나눔집 2호를 제작 ․ 배포할 계획이다. 백경녀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앙코르 방송 요청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원격 수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수원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모두의 자전거, 누구나 자전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를 비롯해 대구·광주·대전광역시, 세종·전주·원주시 등 모두 12개 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자전거로 출퇴근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자전거로 1㎞릴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인다. 본인이 설정한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도시·개인별 평가 수단으로만 활용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챌린지 기간 누적된 포인트를 바탕으로 우수 도시(3곳)와 우수 참가자(5명 안팎)를 선정하고,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자전거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건강도 챙기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
늘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서부경찰서가 나서서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서부서는 ‘학교 앞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 등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집중 신고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교통단속 ▲교통교육 등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집중 신고기간을 통해 시민의 의견과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학생, 선생님의 제안을 적극 수렴해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개선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 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녹색어머니회, 학생 등 모든 시각에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그만큼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하는 절실한 상황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무기는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나와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키는 생활 방역 수칙과 수원시의 노력을 알아본다. ◇ 방역 생활화로 코로나19 ‘OUT’ 마스크 착용은 기본 중 기본 = 가장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는 제대로 쓰지 않으면 감염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입만 가리고 코를 노출하거나 턱에 걸치는 마스크 착용 등은 모두 코와 입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손으로 마스크 겉면을 만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야외에서도 마스크는 필수 = 2m 거리를 확보하기 힘든 경우 야외라도 당연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공원 등을 산책하거나 공동주택 내 놀이터 등을 이용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야외에서 조깅이나 산책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은 서로를 위한 예의다. 다중이용시설에 머무는 시간 줄이기 = 다중이용시설들은 방역조치가 조정된 만큼 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은 ‘집합 금지’에서 ‘집합 제한
15일 오전 5시 26분쯤 성남시 성남동 종합운동 사거리에서 상수도 배관 연결 부위가 파손돼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도로에 물이 넘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상수도 배관 연결부위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이후 인근 건물 침수피해 방지 후 배수 작업과 함께 주변 차량 통제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침수로 성남동 일대 약 1000세대에서 단수로 인한 불편을 겪었고, 16일 낮 12시쯤 복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