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2021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2년도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문연구 및 산업기능요원은 국가산업의 육성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 제조생산 등 분야에 근무함으로써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올해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그린뉴딜 관계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등 국가 주요산업 정책관련 기업을 우대하고 추천권자 평가등급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2022년도 배정 인원은 전국적으로 총 1만4000명으로 현역병입영대상과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에 대한 배정인원은 각 7000명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반드시 6월30일까지 해당 접수기관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지난해 인천의 대안교육 1세대 발도르프학교가 폐교한 데 이어 올해도 2곳이 같은 처지에 놓였다. 박남춘 시장이 민선7기 공약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혁신을 강조하고 있지만 미인가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은 좀체 이뤄지지 않고 있다. 3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미인가 대안학교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했던 조례 제정이 무산됐다. 이와 비슷한 성격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9일 국회를 통과했고, 내년 1월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다. 앞으로 대안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인천평생교육 발전 3개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앞서 6월부터 전문가와 시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인천평생교육 발전TF를 꾸려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등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평등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초 준비 중이던 조례에는 대안학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급식비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 ▲안전과 건강관리 증진 ▲교사·강사 인건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획조정실 산하 평생교육담당관실이…
보리 타작하는 날로 알려진 절기상 망종(芒種)을 이틀 앞둔 3일 인천시 남동구 일대 보리밭을 찾은 한 시민이 단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황금빛 보리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교시민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권한을 나누고 평등하게 학교운영에 참여할 때 학교자치의 문이 비로소 열린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3일 교육부와 강득구·박찬대·장경태 국회의원이 주최한 ‘학생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한 뒤 “민주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서 교과로 배우고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교육자치 30주년에 맞춰 학교자치를 강화하고 제도적 보장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초중등교육법은 학생자치활동의 권장과 보호를 명시하고 있지만 학생자치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도 교육감은 또 “학생의 학교 참여 확대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위원 법제화와 학생회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피선거권 연령을 선거권 연령인 18세로 일치시켜 실질적인 학생 참여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회 발제는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맡았고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민진 용인 흥덕고 학생, 이은선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 이재곤 한국교총 정책추진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역점시책으로…
인천 고교 학생회 장학금과 후원금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야구부 감독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시 중구 소재 모 고교 야구부 사무실과 이 학교 총동창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장학금 지급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앞서 이 학교 야구후원회장은 야구부 감독 A씨와 학부모회 총무 B씨를 "선수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등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며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후원회장은 "감독과 학부모회 총무가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억50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받아 개인적 용도로 썼다"며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급될 장학금도 일부 인출해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김진규 인천시의원(교육위원회)은 2일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가보지 않은 길, 학교와 코로나19’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다.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 발굴·전파,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김 의원은 교육청과 인천시, 인천시의회, 지역사회 등이 협업하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상임위원회, 본회의 등을 통해 초창기 일방향 원격수업의 문제점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앱을 제작·배포할 수 있었다. 또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의 폭을 넓혔으며, 농산물 꾸러미 정책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과 후속 조치 등을 제시했다. 김진규 의원은 “코로나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교(SUNY Korea FIT)가 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1층 야외 및 지하 1층 공간에서 패션쇼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패션쇼, 천연 염색 체험, FIT의 학생 동아리들의 각종 패션 상품 및 잡지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추억(Nostalgia)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패션쇼는 한지를 이용한 친환경 원단과 다양한 천연 염색기법으로 제작된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의상들이 선보인다. 패션쇼는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1층 야외 특별 무대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이밖에 지하 1층 가든스퀘어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천연 염색 체험 부스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획 제작한 티셔츠, 마스크 등 패션 상품들과 패션 잡지를 전시한다. 정재만 FIT교수(명인 456호)는 “대부분의 천연 염료는 약재로 사용되고 한지 원단은 항균성을 99.99% 인증 받았다"며 "자연 염료는 피부 모공을 통해 흡수돼 아토피, 폐암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천연염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IT 천연염색 동아리 회장 이다정 학생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7개월 간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이 4일 오전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종전 사업자인 ㈜에스엠면세점과의 임대계약 해지돼 신규 사업자로 ㈜경복궁면세점을 선정, 지난달 18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입국장면세점 영업중단에 따른 여객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계약 체결 이후 약 보름여 만에 신속하게 개장 준비를 끝내고 4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게 된 것. T1 입국장면세점은 동 측 및 서 측에 190㎡규모의 매장 각 1곳씩 총 380㎡규모로 운영하며 주류, 담배, 향수 및 화장품, 식품 등을 포함한 전 품목을 동일하게 취급한다. 특히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객 감소추세를 고려해 당분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단축 운영하고 경우에 따라 일부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입국 내‧외국인은 누구나 입국장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며, 항공업계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도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경복궁면세점은 입국장면세점의 신규 개장을 기념해 각종 할인행사,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경인항 항만시설 근로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업체·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항만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개 컨테이너터미널, 항만공사, 항만물류협회, 항운노조, 항만연수원 등의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연이은 항만시설 근로자 인사사고 발생에 따른 항만하역 기본수칙의 경각심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항만안전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 중이며 인천‧경인항에 대해서도 해수청, 항만공사 및 외부전문가 공동 점검반이 70여 개의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홍종욱 인천해수청장은 “고중량의 화물들이 취급되는 항만 현장에서는 대비하지 않으면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련기관은 물론 항만물류업계와 현장근로자 모두 함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푸르미카드 사용이 가능한 음식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푸르미카드 사용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겠다고 나선 ‘푸르미 플러스 사업’ 가맹점도 점차 늘고 있다. 구는 3일 학산나눔재단의 푸르미플러스 소책자와 민간 후원자의 e-book 기부 전달식을 열고, 숭의동에 있는 음식점 3곳에 푸르미플러스가맹점 스티커를 전달했다. 이날 스티커를 받은 음식점은 밥집, 숭의골돌솥추어탕 등이다. 구는 최근 푸르미카드 가맹점을 86곳에서 125곳으로 늘렸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거나, 추가서비스를 주겠다고 약속한 ‘푸르미 플러스’ 가맹점도 35곳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구는 지난달 푸르미카드 가맹점 메뉴와 이미지, 추가서비스 내용이 포함된 푸르미플러스 소책자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학산나눔재단은 ‘다음세대 사업’ 일환으로 푸르미플러스사업 소책자 제작을 지원했고 차지영 민간활동가와 다수 민간후원자들이 e-book을 만들어 기탁했다. 제작된 소책자는 급식 대상 아동 1800여 명 중 필요 세대와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신규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확대된 급식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푸르미카드 이용자들,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