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연의 그림 속, 주인공인 ‘개’는 여러곳을 돌아다닌다. 꽃밭, 섬, 때로는 책상위에도 올라간다. 공작부부를 만나러 간 숲속에선 날을 세우고 따지는 공작남편에게 당황하기도 하고, 섬으로 판다 삼촌을 만나러 가서는 삼촌의 옛 무용담을 심드렁한 표정으로 듣기도 한다. 그리곤 그곳에서 우리에게 묻는다. “내가 아직도 개로 보이니?” 지난 10년간 ‘개’를 소재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민화로 표현해 온 작가 곽수연의 7번째 개인전 ‘희귀동물보고서’가 양평 닥터박갤러리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 신기하고 독특하다는 이유로 사랑받는 희귀애완동물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는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자신의 분신이자 현대인의 자화상인 ‘개’를 통해 인간의 세상을 표현했다. 곽수연 작품 특유의 거울효과, 다시 말해 우리들의 모습을 담은 거울을 또 다른 대상에게 투영해 유추토록 하는 독특한 조형양식은 이번 전시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개를 통한 이야기 구조는 동일하되, 더 광의적인 문제에 접근해 인간을 비롯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더 커다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지난 2006년 SBS 드라마로 우리에게 익숙한 ‘연애시대’기 연극으로 찾아온다. 일본에서 책이 출판되었을 당시 현대 연애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한다라는 평가 받았고 제4회 시마세이 연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국내 드라마 역시 명품 드라마라는 호칭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영, 대한민국에 ‘연애시대’ 신드롬을 일으켰다. ‘연애시대’가 소설과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올 봄 재탄생 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24일과 25일 달맞이극장에서 연극 ‘연애시대’를 선보인다. ‘연애시대’는 드라마로 시청자로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라 불리며 많은 팬을 확보했었다. 또 이 작품의 원작인 소설 ‘연애시대’는 일본작가 故 노자와 히사시의 소설로써 제4회 시마세이 연애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극은 이혼했으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남녀를 묘사하고 있어, 지극히 현대적이고 신선하다. 전체적으로 회화를 살리면서 경쾌한 터치로 코믹하게 써나가는 한편 진지한면도 함께 녹아 있는 새로운 감각의 작품이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가 많은 명대사와 출연 배우들의 명 연기속에 큰 호평을 받았던
구리시는 새봄을 맞이해 16일 오후 7시 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구리시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교향악단(단장 김현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퀼러 독일 라이프찌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초청, 모차르트의 명곡으로 구성하고 바이올린 김윤진, 바순 김남희, 플룻 이혜리의 협연으로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구리시교향악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왔다”면서 “이번 음악회는 가족 친구 등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공연 △경기도립무용단 2012 비전우리춤 (3.17)=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031-230-331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뮤지컬 ‘맘마미아!’(3.23~25)=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688-6675) △ASAC 기획연극 ‘연애시대’(3.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3.2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 △국악·전통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인인화락’ 2012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3.25)=수원화성행궁(031-290-3632) ◆ 전시 △경기 향토작가 초대전(~3.16)=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031-757-1050) △‘어른들의 동화- NEVERLAND’전(~3.19)=안양 롯데갤러리(031-463-2715~6)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44) △
◆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 △경기도립무용단 ‘2012 비전우리춤’ (3.17)=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031-230-331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뮤지컬 ‘맘마미아!’(3.23~25)=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688-6675) △ASAC 기획연극 ‘연애시대’(3.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국악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인인화락’ 2012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3.25)=수원화성행궁(031-290-3632) ◆ 전시 △경기 향토작가 초대전(~3.16)=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031-757-1050) △‘어른들의 동화- NEVERLAND’전(~3.19)=안양 롯데갤러리(031-463-2715~6)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
과천시가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공개방송 ‘생음악 전성시대’를 오는 29일 시민회관대극장에서 연다. 중장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DJ 유영재가 진행하는 공연에 ‘너를 사랑해’의 한동준과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자전거탄풍경, 나가수에서 사랑을 받았던 적우 그리고 아름다운 남성듀오 유리상자와 캔 등이 출연한다. 14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홈페이지(www.cbs.co.kr)를 통해 공연관람 희망 시민을 모집한 과천시는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당일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오는 28일까지 ‘화성행궁 광장 상설한마당’에 참가할 대학생 공연 동아리 및 시민예술단체 등을 모집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상설한마당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공연은 물론 재즈, 댄스, 마술,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4월부터 12월까지 오후 3시(화~금요일)에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hs.suwon.ne.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dlrlgur200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실비와 함께 무대 및 음향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사업본부 운영2팀(031-290-363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와 투박한 먹, 화려하진 않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힘이 느껴지는 그림. 수묵으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문인화는 언제나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고아한 멋을 느끼게 한다. 때문에 문인화를 표현하려면 “잘 그렸다”라기보단 “멋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나는 작품에서 여백을 중시한다. 이는 공백이 아닌 여백으로 留虛(유허) 즉, 일부러 비워놨음을 뜻한다. 붓이 가지 않은 곳이라 할지라도 여백을 통해 공감과 감동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꾸미지 않는 ‘멋’을 추구하는 작가, 창현(倉玄) 박종회 화백의 시(詩)적인 그림들이 한데 모인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까지 문인화가 창현 박종회 초대 기획전 ‘그림에서 詩를 묻다’을 전시한다. 열정적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문인화로 표현해 온 박화백은 우리 문인화단의 중심적 역할을 하며,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갓 쓴 노인이라든지, 초가집을 그린다고 해서 한국적인 것이 아니다. 한국적인 사고방식, 한국적인 문화, 한국적인 역사철학을 두루 섭렵하고, 여과된 마음으로 난초 한 포기를 치더라도 중국이나 일본과 다른 분위기의 난초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박화백
파주 헤이리 리앤박갤러리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Real Emotion’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친숙한 소재를 모티브로 해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작업해온 대표 작가 8인의 단체전으로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익숙한 주변의 풍경을 새롭게 보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중 작가 김재우는 대량 생산되어 빼곡히 쌓여 있는 비행기의 형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작가는 소중한 것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과잉 생산, 과잉 소비의 시대를 작품을 통해 드러냈다. 또 작가 송현화의 작품 속 의자는 가족 구성원들과 작가 자신을 상징하고 임의적으로 배치된 의자들 사이의 공간을 그림자나 물고기와 같은 요소로 채움으로써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더불어 작가 이수정은 ‘아이스크림 회화’ 작품을 통해 시간이 지나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의 물성을 표현한 것으로 관람자에게 기이한 풍경을 연상시키게 만든다. 우리에게 친숙한 인형 캐릭터를 밝고 선명한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나타낸 작가 이은은 자판기 속에 있는 인형들이 누군가에 의해 구매되는 상황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기계에 대한 역설을 나타내기도 한다.
음식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음식은 심장병, 당뇨, 암 위험 등을 줄이기도하고 우울증에 대항하는 강한 방어 기전으로 작동할 수 있다. 또 좀더 현명하게 먹는 방법을 익히면 에너지를 높이고 기억력을 증대시키며 기분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먹을 것을 의식하고 변화를 주면 활력과 지성을 유지하며 건강에 탄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때문에 건강을 위한 음식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음식선택의 지혜는 더 요구된다. 이는 쉽지않은 일로 건강을 위해 선택의 지혜를 발동해야 한다. 최소한 음식을 먹고 난 후 활력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건강이 유지되거나 나아진다는 감정이 와야 한다. 바쁜 일과에서는 대충대충 먹기를 습관화 할 가능성이 있어 요즘과 같은 시류에서는 그만큼 음식 찾기와 먹기를 정제화할 필요성이 있다 ◇음식먹기 지혜 ▲몸에 건강한 음식 먼저 채워라 몸에 건강한 음식은 영양소가 풍부히 들어있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일컫는다. 식물에는 건강에 결정적인 세가지 미량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피토케미컬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섬유질도 풍부하다. 이 영양소들은 면역체계에 효과가 있고 노화와 질병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각종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