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1회말, 텍사스 톱타자 델리노 드실즈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타점 기회를 얻은 추신수는 드루 스마일리의 시속 137㎞짜리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월 2루타를 쳐냈다. 드실즈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중견수 뜬공 때 3루에 도달한 뒤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도 올렸다. 16일 탬파베이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첫 타석부터 장타를 쳐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회 스마일리의 시속 146㎞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도 탬파베이 오른손 불펜 알렉스 콜롬의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5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5-3
손흥민(23·레버쿠젠)이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19일 오전 3시45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오에서 세리에A 라치오와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레버쿠젠과 라치오는 26일 독일에서 2차전을 치른다. 레버쿠젠이 1, 2차전 합계로 승리하면 손흥민은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라치오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위에 올랐던 팀이다. 2013~2014시즌 처음 챔피언스리그에 나섰던 손흥민은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1, 2차전 합계 1-6으로 크게 져 탈락했다. 지난해에는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으나, 역시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패했다. 그러나 그는 코펜하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본선에서도 지난해 10월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결승골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신고하는 등 지난 시즌 기록한 총 17골 중 5골(플레이오프 2골·본선
수원 블루윙즈가 한 경기에 공격포인트 4개를 올린 조찬호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추격에 속도를 높였다. 수원은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조찬호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13승7무5패, 승점 46점으로 전날 포항 스틸러스에 0-3으로 패한 선두 전북 현대(승점 53점)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혔다. 수원은 또 제주를 상대로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제주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2분 조찬호의 헤딩슛이 제주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긴 수원은 전반 22분 제주 송진형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35분 김현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수원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3분 만에 만회골을 뽑아냈다. 전반 38분 염기훈이 제주진영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권창훈 헤딩 슛으로 연결했고 이를 상대 골키퍼 김호준이 펀칭으로 쳐내자 조찬호가 볼을 잡아 침착하게 왼발로 차 넣은 것. 전반을 1-2로 마친 수원은 후반들어 추가골을 뽑기 위해 제주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후반 10분 조찬호의 발에서 동점골을…
케이티 위즈가 생애 첫 선발승을 거둔 윤근영의 호투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오정복의 활약에 힘입어 35승 고지에 올랐다. 케이티는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35승째(72패)를 올리며 NC 전 4승8패를 기록했다. 케이티는 2회초 김상현과 박경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박기혁의 타구를 NC 1루수 최재원이 놓치면서 김상현을 홈으로 불러들어 선취점을 뽑아냈고 김진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올렸다. 계속된 찬스에서 케이티는 오정복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5-0으로 달아났다. 3회 무사 만루에서 박경수의 희생타로 1점을 추가한 케이티는 4회 오정복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케이티는 선발 윤근영이 NC타선을 5이닝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정민수기자 jms@
류지민(용인 기흥중)이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류지민은 지난 15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여자중등부 도마에서 12.925점을 얻어 함미주(경기체중·12.100점)와 이고임(인천 선화여중·12.025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이단평행봉에서도 12.600점으로 여서정(경기체중·12.100점)과 김은지(선화여중·11.50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앞서 열린 단체종합에서 김수정, 박신희, 안윤정, 여서정, 함미주(이상 경기체중), 엄도현(기흥중)과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185.825점으로 서울선발(171.900점)과 광주선발(152.125점)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한 뒤 개인종합에서도 4종목 합계 49.900점을 얻어 여서정(49.250점)과 김은지(48.300점)를 꺾고 정상에 오른 류지민은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지민은 또 여중부 평균대에서 12.750점으로 김은지(12.800점)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여서정은 여중부 단체종합 우승에 이어 마루에서 12.650점으로 이고임(11.900점)과 백지원(서울체중·11.85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올랐으
시흥 능곡중이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5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능곡중은 16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언주중을 종합전적 3-1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능곡중은 제1단식에서 이유림이 상대 이다윤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1)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제2단식에서 안채현이 언주중 정나은에게 0-2(13-21 14-21)로 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복식에서 정휘나-윤선주 조가 상대 장채현-박도원 조를 2-0(21-8 21-15)으로 꺾어 다시 앞서간 능곡중은 제4복식에서 이유림-안채현 조가 언주중 이다윤-정나은 조에 0-2(21-23 14-21)로 패하며 승부를 마지막 경기로 몰고갔다. 능곡중은 마지막 제5단식에서 정휘나가 언주중 권령은에게 세트스코어 2-0(21-15 21-11)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광명 하안중이 서울 아현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종합전적 2-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수원 매원고도 전북 전주생명과학고에 0-3으로 져 종합 2위에 만족했다. 한편 전
박종학(파주 봉일천중)이 제4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박종학은 16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3천m 결승에서 9분03초42로 전재원(서울 배문중·9분04초06)과 이현우(대구체중·9분17초06)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종학은 대회 이틀째 열린 남중부 1천500m에서 4분08초63으로 이석하(광명북중·4분08초89)와 정규원(충남 봉황중·4분09초34)을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장민수(광명북중)가 61m40으로 우인하(경북 영주중·56m20)와 정상민(충남 홍주중·50m50)을 꺾고 1위를 차지했고 100m에서는 반인호(봉일천중)가 11초06으로 최선재(경남 거제중앙중·11초19)와 정도영(경북 안동길주중·11초35)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는 김사랑(광명 철산중)이 25분01초81로 팀 동료 박수지(25분24초81)와 이민주(충남 태안여중·25분27초53)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찬혜(경기체중)가 2m60으로 이유빈(부산체중·2m40)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400m에서는 최혜
이제형-최지성 조(양평고)가 제32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제형-최지성 조는 16일 경북 안동 월영교 안동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카누 2인승(C-2) 500m에서 1분53초59의 기록으로 김규명-조민규 조(대전 한밭고·1분58초35)와 김영채-이재호 조(충북 진천고·2분00초51)를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대회 첫 날 C-2 200m에서 41초23으로 지건우-홍현준 조(양평고·46초61)와 양현철-권용빈 조(인천 백석고·52초35)를 꺾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전날 C-2 1천m에서도 3분58초44로 우승을 차지했던 이제형-최지성 조는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부 카약 1인승(K-1) 500m에서는 최명재(남양주 와부고)가 1분53초91로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K-4 200m에서는 김수형, 이주원, 이건호, 이승주가 팀을 이룬 와부고가 36초49로 패권을 안았다. 한편 양평고는 금 3개, 은 3개, 동메달 1개로 한밭고(금 8·은 3)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정민수기자 jms@
이주미(연천군청)가 8.15경축 2015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주미는 16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24㎞ 포인트경기에서 36점을 얻어 최지혜(전남 나주시청·26점)와 윤혜경(광주 국민체육진흥공단·18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전날 열린 남고부 24㎞ 포인트경기에서는 위석현(가평고)이 59점으로 금강산(부천고)과 주믿음(의정부공고·이상 33점·착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스프린트에서는 박수빈(연천고)이 하지은(인천체고)을 2-1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스프린트 조선영(인천시청)과 여고부 책임선두 박다인(인천체고), 여고부 20㎞ 포인트경기 박예지(인천체고·28점)는 각각 2위에 올랐고 남고부 책임선두 최재웅(가평고), 여일반 3천m 책임선두 원초영(연천군청), 남일반 4천m 책임선두 김웅겸(가평군청), 남고부 4㎞ 단체추발 가평고, 여고부 20㎞ 포인트와 여고부 7.5㎞ 스크래치 이다정(인천체고)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