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중이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5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능곡중은 16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언주중을 종합전적 3-1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능곡중은 제1단식에서 이유림이 상대 이다윤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1)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제2단식에서 안채현이 언주중 정나은에게 0-2(13-21 14-21)로 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복식에서 정휘나-윤선주 조가 상대 장채현-박도원 조를 2-0(21-8 21-15)으로 꺾어 다시 앞서간 능곡중은 제4복식에서 이유림-안채현 조가 언주중 이다윤-정나은 조에 0-2(21-23 14-21)로 패하며 승부를 마지막 경기로 몰고갔다. 능곡중은 마지막 제5단식에서 정휘나가 언주중 권령은에게 세트스코어 2-0(21-15 21-11)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광명 하안중이 서울 아현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종합전적 2-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수원 매원고도 전북 전주생명과학고에 0-3으로 져 종합 2위에 만족했다. 한편 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이번 주말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12일 동아시안컵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후반기 첫 경기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수원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 원정에 나선다. 13일 현재 12승7무5패, 승점 43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53점)에 승점 10점 차로 뒤져 있는 수원이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연승이 절실하다. 올 시즌 1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수원이 선두 전북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무조건 연승행진을 이어가야 한다. 지난 12일 최하위 대전에게 고전한 수원은 이달 남은 경기 중 비교적 하위권인 제주 전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성남FC(19일), 울산 현대(22일), 포항 스틸러스(30일) 등 중위권 팀들과의 대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야만 시즌 막판 선두 전북을 상대로 막판 뒤집기를 시도할 수 있다. 수원의 이번 주말 상대인 제주는 최근 7경기에서 6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팀이다. 하지만 제주는 지난 12일 성남과 홈 경기에서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고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살리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티는 이날 경기의 시구를 수원 매향동 출생의 독립 운동가인 고 필동 임면수 선생의 친손자 임병무 씨(60·시인)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필동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 운동가로 1903년에는 집터와 과수원터를 희사하며 수원 삼일학교(현 삼일 중고교) 설립을 주도했고 1912년에는 만주로 망명해 1920년까지 신흥무관학교 군자금 조달 및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케이티는 또 경기 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전광판 상단의 구단기를 태극기로 변경하고 입장 관중 5천명에게 손 태극기를 전달하며 경기 중에는 응원단장,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태극기 응원전을 갖는다. 케이티 관계자는 “국민기업 케이티의 이미지에 걸맞은 광복절 행사를 통해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중들과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정재민(용인백옥쌀)이 제2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민은 13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75㎏급) 결승에서 위득원(경북 구미시청)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일반부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김광열(안산시청)이 최영원(충남 태안군청)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일반부 장사급(150㎏급) 결승에서는 김향식(용인백옥쌀)이 김재환(전북체육회)에게 1-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용장급(90㎏급) 문윤식(광주시청)과 청장급 정철우, 황인철(이상 인천 연수구청)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이 준결승전에서 구미시청에 종합전적 1-4로 패해 태안군청과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2천533.88점을 얻어 울산광역시(3천513.78점)와 경상북도(2천605.6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생활체육회가 다음달 20일까지 기관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체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경기도의 활력을 이끌고 스포츠 공공기관의 가치를 나타내는 참신한 문구로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지난 25년간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것은 물론 대대적인 생활체육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구글 신청서(http://goo.gl/forms/0BO9CVprXj)를 통해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생활체육회 홍보마케팅과(031-250-04540)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향후 도생활체육회를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사업 및 생활체육 캠페인 등 폭 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 여러분에게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참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바쁜 일상에서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큰 뜻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출신으로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33)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KOC)는 13일 서울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IOC 선수위원 KOC 후보 추천 소위원회(위원장 문대성)를 열고 유승민을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 IOC에 추천키로 했다. 유승민은 이날 소위원회에서 사격 진종오(36·케이티)와 함께 IOC 선수위원 복수 후보자로 선정됐지만 회의 직후 문대성 위원장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논의해 유승민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부천 오정초와 부천 내동중, 포천 동남고를 거쳐 경기대 체육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대 대학원 사회체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유승민은 초등학교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잘 알려졌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꺾고 남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유승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으로 활약해 왔다. 유승민은 내년 리우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선수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을 끝으로 8년 임기가 끝나는 문대성 위원을
성남 이매고가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매고는 13일 강원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인천 계산고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매고는 올 시즌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 여중부 결승에서는 인천 부평서여중이 수원 매원중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평택여고가 전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에 2골을 더 내줘 2-3으로 역전패 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남중부 결승에서는 성남 창곡중이 광주 송광중에 1-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매고와 부평서여중을 우승으로 이끈 표정재와 주미선은 각각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최홍락 이매고 코치와 김수연 부평서여중 코치는 나란히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창곡중 천민수와 매원중 김채민, 평택여고 이세라는 각각 우수선수상을, 매원중 김선아와 이매고 정현오는 각각 득점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동아시안컵서 드리블·킥 맹활약 서정원 감독, 가능성 알아보고 데뷔 첫해부터 출전시켜 기회줘 올시즌 22경기서 4골 주전 굳혀 고종수·김두현 장점 전수 급성장 “고종수와 김두현의 장점을 그대로 전수한 선수랍니다.” 12일 수원 블루윙즈와 대전 시티즌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경기가 치러진 수원월드컵경기장. 1-1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무승부의 기운이 퍼져가던 후반 29분 수원의 권창훈(21)이 전광석화같이 대전 최종 수비수 실바를 압박해 볼을 빼앗은 뒤 결승골을 꽂았다. 벤치에서 초초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서정원 수원 감독은 득점이 터지는 순간 오른 주먹으로 허공을 강하게 가르며 격하게 기뻐했다. 대전전에 앞서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쳤던 수원으로서는 권창훈의 결승포가 그 어느 때보다 ‘영양가’가 높았다. 권창훈은 2015 동아시안컵을 통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권창훈은 과감한 드리블과 강한 킥 능력을 앞세워 중원 조율사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아시안컵을 마치고 10일 귀국한 권창훈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팀에 복귀해 12일 대전전 후반 18분 투입됐다. 그
STL戰 첫타석 8구 때려 2루타 4회 파울3개 끈질긴 승부끝에 안타 5회 2-2동점때 고의 볼넷 내보내 3할타율 눈앞… 수비실책 아쉬움 추신수 멀티히트로 타율 0.241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젊은 에이스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쳐내고 3할 타율을 눈앞에 뒀다. 강정호는 13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4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93에서 0.296(307타수 91안타)으로 끌어올리며 3할 타율에 성큼 다가섰다. 강정호의 활약에도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라이벌 세인트루이스에 2-4로 져 2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에이스 게릿 콜(5⅓이닝 4실점 3자책점)이 선발 등판한 경기를 내줘 타격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쳐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강정호는 2회초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와카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한국 축구 대표팀의 단짝 손흥민(레버쿠젠)과 김진수(호펜하임)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레버쿠젠은 15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2016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호펜하임과 격돌한다. 스물 세 살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김진수는 단짝으로 유명하다. 대표팀 훈련이 있을 때면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달라붙어 떨어질 줄을 모른다.대표팀의 왼쪽 수비와 공격을 책임지는 두 선수는 경기장에서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올해 초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27년 만의 준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정을 잠시 접어둬야 한다. 냉엄한 프로 무대 맞대결인데다가 개막전이다.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이 김진수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에서 손흥민은 팀 승리와 별개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손흥민은 시즌 막판 33라운드 경기에서 김진수를 앞세운 호펜하임의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설’ 차범근이 독일에서 세운 역대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19골) 타이기록까지 두 골만을 남겨놓고 있던 시점이었다. 개막전에서 손흥민이 ‘절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