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는 그동안 가족관계등록부(구호적) 없이 살아오신 생연2동 유명숙(1930년생) 할머님의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가족관계 및 주민등록 신고를 못하시고 한평생을 살아오신 유명숙 할머님은 2010년 2월, 딸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위한 문의을 했다. 이어 2010년 9월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가족관계등록 창설허가를 받아 마침내 가족관계 등록부에 의거 신규주민등록 후 난생처음 주민등록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할머님은 직원들의 축하 속에서 동장님이 직접 주민등록증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자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셨다. 이 모든 과정은 KBS방송 ‘시청자칼럼’ 카메라에 담아져 오는 11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생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등록 없이 살아가는 주위의 주민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찾아가는 동정으로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개관 10주년을 맞는 안양시예절교육관이 26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절을 선보였다. 이른바 통과의례(通過儀禮),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의례절차로 백일, 돌, 성인식, 혼례, 상례, 제례 등에 이르기 까지 그에 맞는 전통복장을 갖춘 채 예절을 선보였다. 우리민족의 대표적 통과 의례인 관, 혼, 상, 제 중심의 복식을 발표,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예절을 중요히 여겼던 우리조상들의 면모를 다시금 깨달게 하는 계기가 됐다. 전통복식 발표회에 이어서 돌이나 추석명절에 만드는 수수팥떡, 오색송편 등이 마련되고 전통차인 녹차와 발효차에 대한 시음회가 열리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연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문화다인종 시대를 맞아 우리만의 전통문화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안양시예절교육관이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부응하고, 예절교육의 산실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안양시예절교육관은 건물 339.1㎡에 부지면적은 2천221㎡이다. 위탁강사와 예절관을 통해 양성된 예절지도사들이 초, 중, 고교생 등 청소년과 일반시민, 사회단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시청 강당에서 지난 7월 강원 정선군 동강에서 물에 빠진 산악회원을 구하고 숨져 보건복지부로 부터 의사상자로 인정된 故이경윤씨의 처 김영자씨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 활성화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로 소비하기 위한 로컬푸드 교류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 마을과 초월읍 무갑리에서 열린 로컬푸드 교류 체험은 14일, 18일, 21일에는 지역 부녀회원 120여명과 20일에는 다문화가족 50여명과 함께 지역음식 및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 마을에서는 느타리버섯 및 고추 수확 체험, 두부만들기 체험, 활쏘기 및 당나귀 마차 타기,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했고, 초월읍 무갑리 신선골농원에서는 마·도라지 수확체험 후 지역농산물을 직거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은 활쏘기와 두부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 중순까지 로컬푸드 교류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튼튼이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다문초, 강상초, 옥천초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중등도 이상 비만 아동을 위한 ‘튼튼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운동 실천 프로그램을 비롯한 영양교육(영양 및 식사관리) 등 비만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적정 체중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키가 커지는 스트레칭을 비롯한 올바른 식품 섭취 등 체중조절용 식사요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체력과 체성분 파악에 의한 운동 및 식사요법을 제시, 참여학생의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자들은 지난 23일 장애 아이들 20여명과 함께 1대1 산행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 주민자치위는 지적장애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시 자원봉사센터, 대야동 자원봉사협의회 등 협조로 50여명이 하나 돼 포동에 위치한 학미산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대야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1일 아빠, 엄마가 돼 공직자로서 참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산행 전에 장애우 학부모회로 부터 해당 장애우 아이들의 개인별 특성에 대한 사전교육과 현장 사전답사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왔다. 김보원 위원장은 “산행코스 사전답사를 통해 아이들이 산을 즐기며 산행할 수 있도록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별 특성표도 제작해 담당 봉사자들이 충분히 숙지해 아이와 최대한 친밀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장애우와 함께하는 산행인 만큼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쏟았다”고 말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장애우 아이들은 산행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들로 봉사자와 하나가 됐다. ‘마이크와 인터뷰를…
고양시 풍산동 풍산장학회가 지난 22일 풍산동 주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중·고교생 16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6일 풍산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992년 당시 장학 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장 풍산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풍상장학회는 예·체능분야에 특기를 가진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아울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설립, 운영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중학생에게 2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30만원씩 총 3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풍산장학회 김양희 회장은 이날 “풍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 큰 포부를 펼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 장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산장학회는 뜻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 매월 1천원 이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폐쇄 또는 이전 위기에 처했던 지역농협이 조합원과 농협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국토해양부의 택지개발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천시 마장농협 황경우 조합장. 마장농협은 1969년 개소해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농업지원과 농정수행 등 농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전개하며 농업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국군 특수전사령부 이천 이전으로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부지 내에 위치한 마장농협은 토지 및 관련 시설이 모두 강제 수용될 처지에 놓였다. 사업 시행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농협은 법률에 정한 공공기관이 아니며 법률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농협에 ‘경쟁 입찰방식을 택하라’고 통보했다. 마장농협은 토지 수용으로 인한 사업수행 차질과 약 400억원에 달하는 신규 고정투자로 인한 조합경영이 위기에 처할 뿐만 아니라 농협의 설립목적인 농업인 생산활동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며 반발했다. 마장농협은 1만5천여명 조합원의 서명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존치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
▲독립영화 다큐 서해로 흐른다 공개 상영=28일(목) 오후 7시 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 감독 서세진, 영화사 따미픽쳐스, 민족동질성 차이 극복 모색 북한 여행기, 연락처 ☎031-757-4990 ▲독립영화 다큐 서해로 흐른다 공개 상영=28일(목) 오후 7시 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 감독 서세진, 영화사 따미픽쳐스, 민족동질성 차이 극복 모색 북한 여행기, 연락처 ☎031-757-4990
고양시가 ‘제10회 고양시 농업인 대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26일 발표했다. 고양시는 각 분야별로 우수농업인 13명 중,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이영택(52·법곳동)씨, 화훼부문 윤지영(40·사리현동)씨, 채소·과수·특작부문 백운용(57·구산동)씨, 축산부문 이종원(57·성사동)씨 친환경농업 부문 염현수(53·내유동)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이영택 씨는 벼 직파재배 기술인 무논골 점파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등 밥맛 좋은 고양 쌀 생산했다. 화훼부문 윤지영 씨는 생장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 온실 내부 보광 등을 설치, 빛을 통해 작물의 성장 촉진의 효과를 통한 화훼농가의 소득 다변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채소·과수·특작부문 백운용씨는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블루베리농원을 수확체험 농장으로 운영해 행주치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부문 이종원씨는 우유 쿼터량을 늘리고 축사의 시설개선 관리 생력화(산업의 기계화·무인화로 노동력 보탬)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산유량을 증대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친환경농업·신기술부문 염현수씨는 밀기울농법과 미생물농법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