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관공사는 (주)메이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참가기업들의 지원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링크온'과 연계한 전시회를 동시 진행된다. 또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 약 10개 국 2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한 KOTRA 주관 화상 수출상담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지원하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금융투자상담회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채용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균 공사 전시사업팀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일즈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으로 전시회가 침체된 화학산업 활성화와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 버스준공영제 지원금이 올해 1920억 원을 넘겼다. 역대 최고치로 3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시는 올해 본예산 기준 1367억906만 원이었던 버스준공영제 지원금을 2차 추경을 통해 556억 원 늘린 1923억906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차 추경을 거쳐 편성한 버스준공영제 지원금 1906억5400만 원을 올해에는 2차 추경에서 이미 넘어선 것으로, 2018년 794억5485만7000원의 2.4배다. 시는 2019년 버스준공영제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했다. 2017년 시가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물가상승분을 표준운송원가에 반영해 107억 원을 버스업체에 더 줬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른 조치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버스준공영제 지원금은 매년 늘고 있다. 이는 총운송원가 중 인건비·복리후생비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8년 인건비·복리후생비는 2245억8438만 원이었지만 올해에는 289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총운송원가 중 인건비·복리후생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8년 58%에서 올해에는 68%로 10%가량 증가했다. 총운송원가의 현실화를 뼈대로 한 버스준공영제 개선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인천시 부평구가 부평 미쓰비시 사택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현황 조사 결과를 정리한 기록화 보고서를 발간한다. 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차준택 구청장,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업도시로 성장했던 부평지역의 대표적인 노동자사택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미쓰비시 제강의 유일한 흔적으로써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보고서는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문화재 실측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대연건축사사무소가 진행했다. 실측조사와 도면 및 보고서, 미쓰비시 사택과 인근 주변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역사적 고찰, 줄사택 및 2호 사택의 건축현황, 흑백화보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추가 조사 및 자문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기록화보고서를 발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이번 사업은 부평구가 비지정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복원 도면을 도출한 최초의 기록 자료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록화보고서가 발간되면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의 건축적 특징과 고단했던 시대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자료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6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안보정책연구소 인간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북한인권 사단법인 THINK(대표 손문경)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탈북 여성들과 그 자녀들이 처한 상황들을 인간안보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국제적 차원의 공조와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준 전 유엔대표부 대사, 이메쉬 포카텔 서울유엔인권사무소장,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한옥정 남이랑 북이랑 재능기부봉사단장, 전사라 다음학교 교감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탈북민들의 인권과 처우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회색지대’를 주제로 여성 탈북자들과 제3국에서 출생한 그 자녀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됐으며 세션2에서는 ‘탈북 이야기’를 주제로 탈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안보’에 대한 주제로 권소영 안보정책연구소장의 인권과 탈북민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기반으로 전문가 초청 패널 토의가 있었다.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탈북 후 제3국가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국적을 인정받지 못해 교육, 의료 등 국가 공공서비
인천시 중구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두 번째 공연인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 제2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는 근대음악과 함께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 연사의 강연이 곁들여진 렉쳐 콘서트 방식의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총 6편의 공연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1일 100년 전 개항장의 음악과 당시 세태를 느낄 수 있는 ‘만요와 함께 춤을’ 주제의 1편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공연 역시 코로나19로 29일 중구문화회관에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한 뒤 중구TV와 중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상하이 라오거(上海老歌)’는 상하이에 뿌리를 둔 옛 노래로 1930~40년대 상하이에서 유행한 대중가요이며, 당대의 시대곡으로 울고 웃었던 상하이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동아리 해송중학교 교사 그룹사운드의 버스킹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인 음악가 주축으로 만들어진 그룹사운드 ‘상하이탄 대중가요 악단’의 본 공연으로 구성된다
인천시 동구가 주최한 2021년 동구 아카데미 ‘명사특강’이 탁월한 기획과 수준 높은 강연이라는 호평속에 마무리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작된 올해 명사특강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상위 1% 우등생의 비법 메타인지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 ▲가족 및 노인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우리가족 행복찾기 프로젝트 ‘가족의 소통을 위한 3가지 기술’ ▲IQ210의 ‘실패한 천재’로 잘 알려진 김웅용 교수의 ‘평범함 속의 행복을 찾다’ 등 총 3회에 걸쳐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실시간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살린 명사특강은 수강 인원의 제한 없이 동구 주민은 물론 유튜브를 이용하는 관심있는 시청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열린 특강으로 진행돼 타 지역 주민들까지 유입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긍정의 힘과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강연으로 구민들께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구 아카데미 명사특강처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35세대를 방문해 꽃화분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세대와 협의체 위원이 1대 1로 결연을 맺는 ‘위드코로나, 홀몸어르신 마음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도 나선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은 협의체 위원이 월 1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2개월에 한번 유산균 등 건강보조식품을 직접 전달하는 것이다. 이회만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심신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구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고자 복지정보 전용 유튜브 채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연수복지로’를 운영 중이다. 복지정책과가 지난 3월 개설해 운영 중인 ‘연수복지로’는 연수구 자체 기금, 민관협력사업,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오는 12월까지 복지로(http://www.bokjiro.go.kr/) 관련 정보를 아동,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각 분야별로 제작해 월 2회 이상 복지정보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도 출산 지원금, 영유아 양육, 장애아동 등에 관한 영상을 연수복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디지털 홍보콘텐츠를 활용해 복지사업에 대한 구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튜브의 장점인 복지 대상자와 관계자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수동적인 행정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 대면 상담 등이 제한돼 많은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에서 이번 영상들이 도움이
인천시 연수구는 원스톱 통합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바로처리팀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해온 새단장 작업을 마쳤다. 구는 26일 민원여권과의 새단장을 기념하고자 고남석 구청장과 구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새단장 컷팅식을 진행했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에 협소한 대기공간에서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고 문턱 없는 자동문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민원공간을 조성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친화적 개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유희실, 수유실, 상담실 등을 마련해 단순 민원 사무 공간이 아닌 민원인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고남석 구청장은 “바로처리팀 신설로 통합민원 창구를 운영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한 데 이어 이번 새 단장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증진하고 소통하는 연수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 안에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27)씨를 체포,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주거지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 20대 B씨를 폭행하고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다른 남성을 만났다는 이유 등으로 욕설을 하며 손으로 머리 등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단 A씨와 B씨를 분리하는 조치를 했다"며 "B씨를 상대로 피해 내용을 먼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