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와 ㈜한진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8월 한달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157세대에 1억7800여만 원 어치의 부식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적십자사는 주기적으로 방문케어하는 4557세대와 새롭게 발굴한 260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백미, 잡곡, 라면, 통조림, 김치 등으로 개인이 취사 선택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이외 전국 대한적십자사 본지사에서도 ㈜한진의 기부금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합게 7억 원의 기부금으로 2800세대를 지원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보호 강화를 위해 ㈜한진은 매년 적십자를 통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 인근으로 상륙해 경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30일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로 느리게 동진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마이삭은 중심기압 975h㎩, 강풍반경 330㎞, 최대풍속 초속 32m다. 앞선 이 태풍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에는 부산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이날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90㎞ 부근 해상을 거쳐 다음 달 2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쪽 약 320㎞ 부근 해상에 다다르고, 그 다음날인 3일 새벽 부산 북서쪽 약 20㎞ 부근 육상을 지나겠다고 내다봤다. 이후 태풍은 울산, 경주, 포항 부근을 지나 9월 3일 오전 9시 강릉 동남동쪽 약 90㎞ 해안으로 빠져나간 뒤 다음날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북동쪽 약 510㎞ 부근 육상에서 차차 소멸될 전망이다. 마이삭은 현재 최대풍속 중간 세기이나 이날 오후 3시쯤 초속 37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고 31일 오후 3시에는 매우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강할 때 최대풍속은 초속 49m에 달할 수 있다. 한반도 안으로…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콘텐츠 채널 '여행에 미치다'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성관계 동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영상 삭제 후 두 차례 사과했지만 해당 영상이 불법 촬영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6시쯤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 그램에 '양떼목장' 관련해 게재한 사진 등 콘텐츠 중 성관계 동영상이 포함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여행에 미치다 측에 항의하면서 영상은 삭제됐다.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는 1차 사과문을 통해 "양떼목장 게시물 중 적절치 못한 영상이 포함돼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쾌함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양떼목장 게시물을 직접 업로드를 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해당 영상의 경우 트위터에서 다운로드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사과문은 정황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없고, 영상은 불법 촬영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오히려 논란을 더 키웠다. 이에 '여행에 미치다'는 1차 사과문 삭제 후 2차 사과문을 다시 올려 "직접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아닌 웹서핑을 통해 다운로드한 것으로 확인되며 콘텐츠 업로드 중 부
터널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교통사고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집계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6343건이다. 10년간 터널 내 교통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1만4741명이었으며, 이 중 269명이 숨지고 1만4472명이 다쳤다. 특히 터널 내 교통사고 사망률은 4.2%에 달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2.1%)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위험성이 큰 터널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터널로 진입할 때 전조등을 켜고 주행속도는 10~20% 줄여야 한다. 또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 유지, 앞지르기 금지, 앞쪽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무리한 진입 금지 등 수칙을 지켜야 한다. 터널 사고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면 갓길 등에 비상 정차하고 엔진을 끈 뒤 키를 꽂아둔 채 피난 연결통로나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중앙119구조본부와 국토부, 한국도로공사는 이러한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터널을 이용할 때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유형별 행동요령을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전국 휴게소·요금소에서
이천 SK하이닉스 신축 공사장에서 2t짜리 금속배관이 떨어져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A씨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쯤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신축 공사장에서 지상 2층~ 6층 벽면에 고정돼 있던 배관이 2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공사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A씨는 위에서 떨어진 배관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도움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들의 자유학년제 운영이 새로운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해 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상반기 상황을 점검한 뒤 블렌디드 러닝(원격·등교 혼합 수업) 등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담은 영상자료를 만들었다. 자료는 ▲교과군별 활동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도움자료 등 총 14건이다. 경기도 교사라면 누구나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영상을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를 고려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방법 등의 영상자료도 만들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 자료도 별도도 만들어 10월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적정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법이 개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 자유학년 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운영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시행한 ‘2020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922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합격자는 교육행정(남부) 539명, 교육행정(북부) 260명, 전산 20명, 공업 23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10명, 시설 27명, 기록연구 3명, 경력경쟁 공업 11명, 경력경쟁 시설 17명이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618명, 남성은 304명이다. 면접시험은 9월 12일 실시한다.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총 5개 요소를 평가해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면접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실당 20명 기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경기남부청)이 28일 수원 세류역에 위치한 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경기남부청이 29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지하철과 역 주변에서 주로 벌어지는 불법촬영과 추행 등 성폭력 범죄에 대해 집중 검거활동을 벌이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지하철경찰대를 운영 중이다. 모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 내 13개 노선 155개 역을 관할한다. 불법촬영 범죄는 지하철과 역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경기남부청 통계에 따르면, 총 1047건의 불법촬영범죄 중 기타(352건, 33.6%)를 제외하면 지하철과 역이 204건(1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다음으로 아파트 및 주택가가 157건(15%), 도로 위 120건(11.5%) 순이다. 최 청장은 “지하철과 역 주변은 다른 어떤 곳보다 불법촬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라며, “가용할 수 있는 치안력을 최대한 활용, 불법촬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회·경제적 타격이 심대한 3단계로 곧장 가는 대신 일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만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도입한 것이다. 사실상 3단계의 준하는 2.5단계급 조치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8일 동안 적용된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골자로,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과 배달만 주문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 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보면 주로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할 수 없고 포장·배달 주문만 허용된다. 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는 이번 조치에 해당하지 않는다. 수도권 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 낮과 밤 시간대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식당, 주점, 호프집, 치킨집,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등이 모두 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비율이 급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령 확진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만큼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그간의 분석과 예측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21명이 됐다.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는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경우와 사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이달 초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40명대였을 때 발표일 기준 사망자 수는 5일 1명, 7일 1명, 8일 1명, 9일 1명 등이었다. 최근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로는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20일 1명, 21일 2명, 25일 1명, 26일 2명, 27일 1명 등으로 소폭 증가하더니 28일에는 3명, 전날에는 5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2∼3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대구·경북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했을 때를 제외하면 사망자가 나오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