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 낙천을 두고 노조의 강력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20일 노조에 따르면 현재 제3-1매립장 포화에 따른 대체매립지 선정 등 후속대책이 시급한 시기에 부도덕한 정치낭인을 위한 논공행상 자리로 신임 사장을 선임하는 행태는 심히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신임 사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신창현 전 국회의원이다. 그는 2018년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당시 신규 택지 관련 후보지를 사전 유출한 장본인이며,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신 전 의원은 의왕시장 시절 “의왕시를 해체해 인근 도시에 분할 편입시킬 용의가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예가 있듯 공사 사장으로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3개 시·도, 환경부 등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수도권매립지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사장 임기가 시작되는 2021년부터의 3년은 대체매립지 문제와 더불어 공사의 지속 성장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만큼 신임 사장의 자질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정치적 보은 인사가 아니라 능력 있고 미래비전이 뚜렷한 인
인천중기청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를 위해 해당업체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인천중기청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지정서 수여식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준 청장은 20일 ㈜바이오에프디엔씨를 직접 찾아 지정서를 전달하고, 경영 관련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면담 및 생산·연구개발 현장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송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차세대 항노화 소재, 항체 성분 등 의약품 및 화장품 등에 활용되는 식물 세포를 연구하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최근 3년 간 국내 특허 20건, 해외 특허 3건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고주파 장치 활용 식물세포 배양기술로 NET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스위스 지보단사와 식물세포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 2021년 과학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업에 주어지는 해외마케팅 지원(4년간 최대 2억 원), R&D 우대혜택 등을 통해…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20일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수출기업의 FTA 활성화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 FTA활용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FTA 미활용기업의 활용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설명회, 교육 등에 대한 수요에 대한 협력체제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추진 등 양 측이 상호협의해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올해 K-뉴딜·신성장 산업분야 수출기업 및 전자상거래 수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K-뉴딜·신성장 산업 유망 수출기업들을 발굴해 FTA 활용 안내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가 하면 인천의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입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 60개 기업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와 라자다에 입점해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 ‘YES FTA 원산지 검증대응 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수출입기업 상담센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접수창구’ 등을 운영하고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인증수출자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이나영 경기FT
인천시가 하수슬러지 소각장 신설 후보지의 구체적인 윤곽을 그려놓고도 관련 기초자치단체들의 반발을 의식해 발표를 망설이고 있다. 20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시는 중구 남항환경사업소(서부권)와 서구 가좌환경사업소(북부권)를 신규 하수슬러지 소각장 후보지로 내부적인 가닥을 잡았다. 지난해 인천지역의 하수슬러지 처리량은 하루 463톤, 연간 16만9000톤으로 이 가운데 절반은 수도권매립지 자원화시설, 나머지는 민간시설이 각각 처리한다. 문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라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도 오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축소·종료된다는 점이다. 현재 하수슬러지는 처리 과정을 거쳐 전부 고체연료로 만들어져 발전소에 납품된다. 하지만 최근 발전소의 고체연료 수요가 줄어들면서 처리 방식 변경이 불가피해졌고, 시는 안정적으로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기 위해 소각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각장 후보지로 서부권, 북부권 2곳을 정했다. 남항·승기·만수·송도1·송도2·운북·영종·송산·진두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는 남항환경사업소, 공촌·가좌·검단·강화은 가좌환경사업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계획을 세운 상태다. 두 곳에 하루 300여 톤
인천시가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회복, 환경특별시 구현 등에 중점을 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당초 본예산 대비 1조3806억 원(11.6%) 늘어난 13조3353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원은 지방세 초과세입 3305억 원과 국비 추가 확보분 1953억 원, 순세계잉여금 2846억 원 등을 조기 반영하고 집행부진 사업예산 1280억 원을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조조정 하는 등 가용수단을 전면 재점검해 마련했다. 또 확장적 재정운영에도 재정 건전성을 고려해 지방채 발행은 최소화했다. 우선 시는 지역화폐 인천e음 캐시백 10% 지급 연장,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계지원, 격리대상 시민 치료비·생활비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114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e음 캐시백 10% 연장,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예산을 3201억 원(1251억 원↑), 148억 원(85억 원↑)으로 각각 늘렸다. 시는 또 환경특별시 구현(738억 원), 원도심 활성화(1450억 원), 편리한 교통환경(1015억 원), 청년지원·산업혁신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629억 원)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익명의 동문이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동문은 개성사범학교 초기 졸업생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동문회 등 학교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원로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동문은 “재학 당시 학교에서의 많은 배움과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고 졸업 후에도 늘 학교 생각이 많이 났다. 스승의 날에 즈음해 우리 대학 후배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창원 총장은 “졸업 후에도 꾸준히 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학교와 학생을 생각해 주시는 동문님의 마음을 기억하겠다”며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20일 인천항 갑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대나허 대사는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캐나다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인 토템폴이 설치돼 있는 인천항 갑문을 둘러봤다. 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기념해 밴쿠버항이 기증한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대나허 대사는 두 항만 자매결연 당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실무를 담당했고, 기념 토템풀을 인천항에 인도했던 인연을 추억하며 이날 인천항 갑문을 27년 만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천항 운영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천항과의 협력 증진을 논의했으며, 특히 인천항의 캐나다 물동량 증가 등의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마이클 대나허 대사 일행을 맞아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얘기하며 토템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며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한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자원순환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3무(無)운동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회용품을 대신할 에코백과 텀블러를 전 직원들에게 나눠 주었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을 본격화한 데 이어 ‘1회용품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자원순환 없는’ 3無운동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을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사무실 안팎 개인컵 사용 ▲개인 쓰레기통 없는 사무실 운영 ▲재활용 분리배출함 설치 및 운영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공단 합동방역단을 구성하고 주요 시설물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공단 합동방역단은 대형 방제차량을 이용해 미추홀구청 운동장과 근린공원 산책코스에 소독약제를 뿌렸다. 근린공원 5곳과 120여 개 공영주차장 주변, 11곳의 외부 공공청사 등에도 방역을 실시했다. 성관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여전한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위해 합동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공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생계를 위해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 277명에게 마스크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아이스 쿨조끼를 전달했다. 구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업소 등을 통해 발굴한 대상자들에게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회 안전용품을 전액 시비보조로 지원하고 있다. 또 연말 실태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과 지원 희망물품 등을 조사해 차기년도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쿨토시, 장갑, 방역키트, 안전 망사조끼, 방한점퍼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이나 장애인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