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BK 기업은행이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에서 B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1득점을 올린 김희진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3-25 26-24)로 제압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2전 전승으로 B조 1위에 올라 오는 18일 대전 KGC인삼공사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상대 배유나와 표승주에게 고전하며 15-19까지 끌려갔지만 김유리의 속공과 서브 득점, 김희진의 오픈 강타와 이동 공격으로 추격에 나서 20-20 동점을 만든 뒤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과 김희진, 박정아의 연이은 득점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김희진의 연이은 오픈 강타로 점수를 쌓기 시작했고, 18-11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초반 표승주와 이소영, 정다운운 앞세운 GS칼텍스에 15-19로 끌려가던 IBK기업은행은 다시 한번 김희진을 앞세워 23-23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상대 이영과 배유나에게 연속 실점하면서 세트를 내줬다. IB
KBO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KBO 올스타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싸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한다. KBO는 16일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올스타전에 초청하기로 했다”며 “특히 헌신적인 치료로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김현아 간호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최초 메르스 사망자를 비롯해 환자 6명이 발생했지만, 의료진의 노력으로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 벗어났고 최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한편 KBO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아웃도어 용품업체 투스카로라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1천개, 허니버터칩 500개, 본죽 메뉴 이용권 1천200장 등 4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관객에게 나눠준다. 모바일 경품 앱 업체인 아이팡코리아의 앱을 다운받아 경기장에서 전광판 안내에 따라 응모해야 경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품은 1루 내야출입구 옆에서 나눠준다. /정민수기자 jms@
내달 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여자 축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윤덕여 감독은 16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조소현과 전가을(이상 현대제철) 등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여자 대표팀 명단에는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섰던 대표팀 대부분 주를 이뤘고, 5명의 새 얼굴이 포함됐다. 국내로 복귀한 박은선(대교)과 해외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던 장슬기(고베 아이낙)와 함께 서현숙, 김상은(이상 이천대교), 윤사랑, 손윤희(이상 화천 KSPO) 등이 이번 대회에 새로 발탁됐다. 윤 감독은 “월드컵에서 16강의 성적을 갖고 와서 팬들이 더 많은 기대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결과를 갖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윤 감독과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윤 감독은 지난달 말 계약기간이 끝났지만 재계약으로 2017년 6월 말까지 여자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게 됐다. ◇동아시안컵 출전 여자축
李, 타율 0.331 19홈런 60타점 전반기 도루제외 전부문 상위권 3·4월 부진딛고 역대 최고 성적 吳, 24세이브 센트럴리그 구원왕 작년 전반기보다 2세이브 많아 7월 호투 주춤 자책점 2.91 아쉬움 일본프로야구를 누비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역대 최고 시즌을 향해 달린다.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은 ‘살짝’ 주춤했지만 센트럴리그 구원 1위 자리를 지키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일본프로야구는 15일 전반기를 마치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했다. 반환점을 도는 순간, 한국인 선수 중 이대호가 가장 돋보였다. 이대호는 타율 0.331, 19홈런, 60타점을 올리며 전반기를 마쳤다. 타율은 퍼시픽리그 3위, 홈런과 타점은 4위다. 장타율은 0.603으로, 0.611을 기록한 나카무라 다케야(닛폰햄 파이터스)에 불과 8리 뒤진 2위다. 출루율도 0.410으로 3위에 올랐다. 도루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상위권이다. 2012년 일본에 진출한 이대호는 늘 타율 3할을 유지하며 전반기를 마쳤지만, 올해는 성적이 특히 좋다. 전반기 최고 성적을 올린 2013년(타율 0.309, 16홈런, 5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의 등장으로 중흥기를 맞은 한국 남자 테니스가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도 7년 만에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17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15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2회전(4단1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한국은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 2016년 월드그룹 승격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은 16개 나라로 구성되며 월드그룹 1회전에서 탈락한 8개 나라와 각 지역 1그룹을 통과한 8개 나라가 맞붙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다음해 월드그룹 16강이 정해진다. 월드그룹 1회전을 통과한 8개국은 자동으로 다음해 월드그룹에 잔류한다. 우리나라가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마지막으로 나간 것은 이형택(39)이 현역 선수로 뛰던 2008년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2008년 월드그룹까지 진출했다가 1회전에서 독일에 2-3으로 져서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로 밀려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네덜란드에 2-3으로 분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강등됐다. 이후 다시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이번
박인비 김효주 김세영 최나연 유소연 양희영 등 코리아파워 금·은·동 싹슬이에 복병 꼽아 뉴질랜드 리디아 고·호주 이민지·미국 미셸 위 내년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금메달은 한국 몫이 될 공산이 크다고 한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벌이는 활약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각국 대표는 대부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선발된다. 한국 대표 선수로 유력한 박인비(27·KB금융), 김효주(20·롯데), 김세영(22·미래에셋), 최나연(28·SK텔레콤), 유소연(25·하나금융), 양희영(26) 등은 현재 LPGA투어를 주름잡고 있다. 게다가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LPGA투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코리언 파워’는 더 강해진다. 일각에서는 올림픽 여자골프 금, 은, 동메달 싹쓸이 가능성도 있다는 기분 좋은 전망도 나온다. 그렇다면 한국 여자 골프의 올림픽 금메달 전선은 쾌청하기만 할까. 전문가들은 골프가 지닌 의외성에다 워낙 실력이 엇비슷한 정상급 선수만 모이기에 금메달을 100% 장담할 수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리우데자네이루…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국학기공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평택시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국학기공 대회’가 오는 18일 평택 서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국학기공은 기(氣)를 터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널리 활용하고자 하는 수련법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심신단련 운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팀당 15명~20명이 참가하는 단체전으로 기본국학과 창작국학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5분의 경기 시간동안 차분한 음악을 배경으로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운 국학기공 동작과 호흡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경연을 치른다. 개회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평택 서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선수는 물론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도생활체육회는 동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와 감염에 대비, 전문 안전요원(생활체육지도자)과 손소독제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국내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펼칠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가 맞대결을 펼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스타전은 축구팬들을 위한 축제이면서 스타들이 승리를 위해 최고의 기량을 뽐내야 하는 무대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올스타전은 승부보다는 ‘쇼’에 치중해왔다. 바르셀로나를 초청한 2010년 대회나,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팀을 초청한 2012년 대회 등 K리그 밖의 흥행 요소에 기댄 경우가 많았다. 골 장면보다는 기발한 세리머니가 더 주목받는 분위기였다. 이번 올스타전을 앞두고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2일 골키퍼와 수비수를 선발하면서 “진짜승부를 펼치겠다”며 ‘경기력’을 수차례 강조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이 자신의 수준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이번 올스타전의 성격을 규정했다. 무엇보다도 슈틸리케 감독의 행보가…
한국 펜싱 사브르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시상대에 이르지 못했다. 남자부 에이스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회 8강에서 대릴 호머(미국)에게 11-15로 패했다. 2013-2014시즌부터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랭킹 1위를 고수해 온 구본길이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한국은 8강에 구본길을 비롯해 총 3명을 올려놨으나 모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은 티베리우 돌니체아누(루마니아)와 접전 끝에 14-15로 졌고,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역시 알렉세이 야키멘코(러시아)에게 13-15로 분패했다. 야키멘코는 결승에서 호머를 15-5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8강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 35점을 확보한 구본길과 김정환은 FIE 랭킹 1, 2위를 유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황선아(양구군청)가 역시 8강까지 진출해 세실리아 베르데르(프랑스)와 맞붙었지만, 16강에서 세계 1인자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을 15-10으로 꺾은 베르데르의 기세가 더 강했다. 황선아를 15-8로 제압한 베르데르는 결승까지 순항했으나 소피야 벨리카야(러시아)는 15-12로 베르데르를 제치고 금메달
‘격투기 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9)가 복귀를 선언했다. 러시아의 격투기 전문 매체 유니언MMA는 15일 “표도르가 3년만에 링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표도르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행정가로서 러시아 종합격투기(MMA) 발전을 위해 일하며 이 종목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수 있었고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이제는 링으로 복귀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39전 34승 4패 1무효의 전적을 자랑하는 표도르는 역대 최강의 헤비급 MMA 선수로 꼽힌다. ‘60억분의 1의 사나이’, ‘격투기의 대명사’ 등이 그의 수식어다. 일본이 MMA계의 중심이던 2000년대 초반부터 링스, 프라이드 등 단체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연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가까이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이후 파브리시우 베우둠, 안토니오 시우바(이상 브라질), 댄 헨더슨(미국)에 3연패하며 내리막길을 걸은 표도르는 제프 몬슨(미국), 이시이 사토시(일본), 페드로 히조(브라질)에 3연승하며 명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