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7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에서 ‘제4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 부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재단의 2차 조직 개편이 포함된 정관, 직제 및 정원 규정 개정(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비롯해 ‘시설수선충당기금 설치 및 운용 규정 제정(안)’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제도개선 계획에 따른 인사, 복무 등 규정 개정(안)을 차례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기존 1본부 4팀에서 전략기획팀을 경영지원팀으로 흡수 통합된 1본부 3팀 체제로 개편됐으며 정원도 30명에서 25명으로 축소됐다. 또 재단의 1차 추가경정예산은 9억1천2백여만원 감액한 총 196억4천200만원으로 의결됐다. 염태영 부이사장은 “재단의 재정운영이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전 직원이 혁신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규택 상임이사(재단 사무총장)는 “재단은 지속적인 경영개선 등을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민의 행복한 스포츠복합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국내 축구 4부리그 격인 K3리그 소속으로 2015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대회에서 16강에 올라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접전을 펼친 끝에 1-2로 아쉽게 패한 화성FC가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축구 남일반 도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박태웅의 선제 결승골과 정대선의 패널티킥 쐐기골에 힘입어 포천시민구단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화성FC는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화성FC는 후반 13분 박태웅이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6분 정대선이 페널티킥 쐐기골을 뽑아내 승부를 갈랐다. /박국원기자 pkw09@
박인비, 시즌 3승으로 독주 기세 최나연, 2년 슬럼프탈출 올 2승 김세영, 올 데뷔 2승… 3승 도전 김효주, 금호오픈 우승 감각 충만 2015시즌 세계여자골프를 휩쓰는 한국군단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도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US여자오픈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지만 한국 선수들은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 이후 최나연(28·SK텔레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 모두 6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 중 박인비는 2008년과 2013년 두 차례나 우승했고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포함, 벌써 3승을 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박인비는 2주 전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잠시 쉬어갈 시간을 벌었다.
J리그 이적을 눈앞에 둔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정대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수원을 2연승으로 이끈 정대세를 20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대세는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2분 이상호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연맹은 정대세가 명실상부한 수원의 해결사로 날카로운 침투와 예리한 슈팅으로 승리의 흐름 만든 선제골 작렬했다고 평가하며 이동국, 에두(이상 전북 현대), 스테보(전남 드래곤즈) 등과 함께 평점 7.0점을 줬다. 정대세가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 시즌 들어 이번이 네번째다. 성남FC 수비수 이종원은 지난 4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안정적인 측면 플레이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고 활발한 움직임과 허를 찌르는 공격 가담으로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또 성남 수문장 박준혁도 경기 초반부터 선방쇼를 펼치며 팀이 경기 흐름 주도하는 데 기여했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번 타자로 나와 끝내기 승리에 보탬이 되는 안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가 4번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달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또 전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202타수 5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는 1-1로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프란시스코 세르벨리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으나 2사 1, 3루 기회는 이어졌다. 이어 페드로 알바레스 타석에서 강정호는 무관심 도루로 2루를 밟으며 2사 2, 3루를 만들었다. 결국 알바레스는 중전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앤드루 매커천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경기를 2-1 승리로 끝냈다. 앞서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 2사 1루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7회말 무사 2루에서는 풀카운트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
유도가 금빛 레이스를 이어간 대한민국이 사격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지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1위에 올라섰다. 한국은 6일 오후 9시 현재 금 10개, 은 8개, 동메달 8개를 기록하며 일본(금 9개, 은 5개, 동메달 8개)과 중국(금 8개, 은 6개, 동메달 5개)을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날 유도에서 금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한국은 사격도 본격적인 금빛 총성을 울리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다이빙(은 1개)과 펜싱(은 1·동 1)도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총 금 6개, 은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국 유도는 6일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안창림과 안바울(이상 용인대) 각각 남자 73㎏급과 66㎏급 정상에 오르며 금맥을 이어간 가운데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창림은 이날 결승에서 드미트로 카니베츠(우크라이나)를 시원한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고, 안바울은 결승에서 알렉산드르 마리악(프랑스)을 역시 시원한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김잔디는 앞서 1회전에서 강호 도르즈수렌 수미야(몽골)에 아쉽게 유효패를 당했지만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
4연승을 질주하며 승률 3할대(0.313)에 진입하며 순위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케이티 위즈가 이번 주 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 다이노즈와 삼성 라이온스를 잇따라 상대한다. 케이티는 7일부터 9일까지 마산야구장에서 NC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홈 3연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홈 스윕(3전 전승)을 달성한 케이티는 분위기를 이어 연승 가도에 가속을 붙이겠다는 각오다. 이전 시즌 9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6패로 열세지만 전력 강화가 본격화 된 지난 달 16일부터 치른 NC와의 홈 3연전에서는 위닝시리즈를 만드는 등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앞서 가진 KIA와의 경기에서 팀 중심 타자인 댄 블랙의 부상 공백 우려를 털어낸 타선의 활약은 케이티에겐 큰 자신감이다. 케이티는 블랙이 지난 4일과 5일 두차례 경기에서 등근육에 담 증세를 느껴 출전하지 못했지만 KIA에 12-3, 9-2로 대승을 거뒀다. NC와 3연전 첫 날인 7일 선발 등판할 예정인 정대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정대현은 앞서 선발 등판한 지난 1일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회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역투했
7일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 태권도가 시작한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태권도에는 총 금메달 23개가 걸려 있으며 남녀 겨루기에 18개, 품새에 5개의 금메달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5개에서 많으면 7∼8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나라에서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에 나오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에는 남녀 품새 개인전이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8일에는 남녀 품새 단체전과 혼성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겨루기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인전이 먼저 열리고 단체전은 13일에 펼쳐진다. 7일 남녀 품새 개인전에는 배종범(19·조선대)과 양한솔(21·한국체대)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궁 컴파운드에서도 이날 금메달 5개가 나온다. 이 가운데 남자 개인전 결승에는 김종호(21·중원대)와 김태윤(22·현대제철)이 맞대결을 하게 돼 있어 우리나라가 이미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 또 남자단체 결승에서도 한국은 멕시코와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는 송윤수(20·현대모비스)가 올라 있어 무더기 금메달이 예상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캡틴’ 염기훈이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슈틸리케’의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스타전에서 뛸 미드필더 4명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명한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이재성(전북 현대), 고요한, 고명진(이상 FC서울) 등이다. 연맹은 슈틸리케 감독이 현재 축구대표팀 소속인 염기훈과 이재성을 지명한 것은 동아시안컵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대표팀 멤버들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올스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 슈틸리케’에 맞설 ‘팀 최강희’를 이끌 최강희 전북 감독은 소속팀 전북의 레오나르도와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김두현(성남FC), 윤빛가람(제주 유나이티드)을 지명했다. 슈틸리케 감독과 최 감독은 지난 2일 팬투표와 감독·주장 투표로 선발된 22명의 선수 가운데 골키퍼와 수비수 5명씩을 지명한 데 이어 이날 미드필더 4명씩을 선발해 공격수 부문을 제외한 9명의 선발을 마쳤다. 두 감독은 오는 9일 이동국, 에두(이상 전북), 김신욱(울산 현대), 정대세(수원) 등 4명의 공격수 중에서 자신의…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도생활체육회는 6일 수원 정자시장을 방문, 시장 내 음식점에서 순댓국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각종 과일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원성 회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메르스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민들과 상인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48개 종목별연합회와 함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9월까지 집중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사무처 직원들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사무처 운영 물품은 물론 각종 대회 기념품 구매 시 평택 등 메르스 피해지역 생산 물품 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