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성고등학교는 11일 설경 산수화의 거장 청운 이보영 화백의 회화작품 7점을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청운 이보영 화백과 경성고등학교 양성관 교장, 윤용현 경성중학교 교장, 이보영 화백의 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기증된 작품은 ‘남해의 소견(100호, 수묵화)’, ‘남해의 소견(50호, 진채화)’, ‘정선의 소견(50호)’, ‘산사의 소견(40호)’, ‘농촌마을(50호)’, ‘국화(30호)’, ‘농촌의 풍경(40호)’ 등 7점의 작품이다. 이보영 화백의 작품은 먹물을 비롯한 동양 물감과 서양화 물감 등을 혼합 사용하는 독창적인 기법을 도입해 전통·현대 동양화와 서양화의 만남을 이끌어내고 있다. 청운 이보영 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년 동안 경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이같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경성고등학교가 학교 리모델링을 마치고 그 공간에 본인의 그림으로 채워진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6급 전보 ▲인천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 김광수·조한일
제19회 오리문화제와 제9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의 부대행사로 향토시인 기형도를 기리는 ‘어느 푸른 봄날의 노래’ 포엠 콘서트가 최근 광명실내체육관 오픈 아트홀에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소하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29세의 짧은 인생을 살아온 기형도 시인은 안양천을 배경으로 문학적 토양을 이룬 향토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기형도 시인을 찿은 학생, 주부,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은 1부 행사로 시민오케스트라단의 봄의 소리 왈츠와 리버 탱고,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들으며 추억과 낭만으로 시인의 발자취를 재조명했다. 특히 ‘시인 기형도, 그리고 시 노래’라는 테마로 진행된 3부 행사에는 ‘신세계 프로젝트’가 ‘어른이 돌려도 됩니까’로 시작하는 ‘주불놀이-겨울판화 5’와 ‘엄마걱정’을 맑고 청아한 음성으로 표현했으며, 기형도 시인학교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시 노래팀’은 ‘입춘’과 ‘전화기’를 들다란 시를 직접 창작, 낭독해 관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 오포읍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김정애(49) 씨의 취임 일성이다. 김 신임 소방대장은 지난 2004년 오포읍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각종 화재 및 재난사고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왔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평소 대원들과의 화합을 주도하고 오포읍 여성의용소방대 구호부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오다가 5월 10일자로 제3대 오포읍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김 소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광주시민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재난예방 및 구호활동을 적극 찾아내고 개발할 것”이라며 “또 소방행정의 봉사단체로 광주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관 공조의 꽃을 피워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봉사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포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포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는 제2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해 온 장영분 씨에 대한 이임식도 함
광주경찰서는 11일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지역인사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면 소재 ‘남한산성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남한산성파출소는 지난 2003년 지구대 신설에 따라 경안지구대에 편입돼 중부치안센터로 운영돼 오다 지구대체제 도입 후, 관할구역이 넓어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은 신속한 경찰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워지고 남한산성 관광객 등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이동성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중부면민들의 숙원과 풀뿌리 치안확보를 위해 개소하게 됐다. 이번 남한산성 파출소의 개소로 순찰활동이 증가돼 범죄예방과 주민 친밀도 향상은 물론 신속한 사건 처리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재옥 경기청장은 “치안센터에서 파출소로 일찍 환원됐어야 했는데 인원, 예산 등 문제로 다소 늦게 개소해 지역 주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안에 2, 3급지 경찰서는 100% 파출소로 환원하는 등 풀뿌리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파출소는 이영목 파출소장을 비롯한 8명의 인원이 근무를 하게 되며 중부면 산성리, 검복리, 엄미리, 불당리, 오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11일 봉담 호수공원 일원에서 56세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하는 ‘봉담어르신 건강 100세 아카데미-건강 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협회 화성시지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참여 어르신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춘 리듬체조로 몸을 푼 후 호수공원 일원 2㎞를 천천히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행사장 내 건강검사부스를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걷는 것 하나만으로도 우울증세가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13주차 프로그램으로 ‘봉담 어르신 건강 100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가평새마을지회 청평면 지도자 및 부녀회원 60여명은 11일 오전 조종천일대와 청평4리 하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하철호 지회장, 허금범 새마을후원회장을 비롯해 이태욱 면회장, 백현희 총무, 강승열 부면장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거리청소, 오물 및 쓰레기 치우기를 통해 3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송담대학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놀이문화 정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회는 지역 중·고등부가 각각 24팀과 96명이 참석했고, 선수 이외의 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보건·환경 공무원 22명이 11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화도하수처리장을 방문, 이색명품화장실인 피아노화장실과 피아노 폭포를 관람한다. 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화장실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도시계획과 유지관리란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오스 등 10개국 보건·환경 공무원과 화장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연수생들은 행사 당일 피아노 화장실이 위치한 화도하수처리장에 도착해 ‘자연친화형 하수처리장’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듣고 하수처리장 및 환경체험관, 피아노 화장실 및 피아노 폭포를 견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보건·환경 공무원 연수생들의 이번 방문은 화장실에서 볼일만 본다는 기존관념에서 벗어나 여가·놀이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시설물로 지속·유지하고 즐거운 화장실 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명품도시 남양주시의 이미지를 해외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적은 액수로 부끄러우나 칠순잔치 대신 장차 이 나라 기둥이 될 아이를 더 많이 낳게 하는 일에 쓰게 돼 오히려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용기(70·여·과천시 문원동)씨의 칠순잔치 비용 쾌척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씨는 지난 7일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기금으로 써달라며 과천노인회가 운영하는 ‘새싹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과천문화원 최종수 원장의 부인인 그는 ‘입지 효 문화제’ 사업에 과천시노인회 회원들이 한두 푼 모은 돼지 저금통을 털어 400만 원을 보탠 것을 보고 잔치비용을 내놓기로 결심했다. 과천에 30년째 살고 있는 조 씨는 “남편의 15대 조상이자 지극한 효심으로 조선시대 왕으로부터 효자정문을 하사받은 최사립 효행 사업에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 나서 도와준 은혜에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 씨는 ‘그래도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음식 한 끼 대접한답시고 손님들을 초청해 민폐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노인회 강찬기 회장은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를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