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26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 히타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정대세의 선제골과 구자룡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시와 레이솔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수원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 4-4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뒤져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수원은 2013년 대회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가시와에 2-6으로 패했던 굴욕에 이어 1차전 패배의 설욕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아시아 정상 도전을 멈춰야 했다. 이날 반드시 두 골차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가시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수원은 최전방 공격수 정대세와 팀의 주장 염기훈을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섰고 전반 4분 정대세의 패스를 받은 염기훈의 오른발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수원은 그러나 전반 7분 염기훈이 가시와 수비수 김창수와 공중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나간 것. 염기훈은 간단한 치료 후 다시 그라운드에 나서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전반 13분 서정진과 교체돼 병원으로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6월 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단체 통합의 절차와 과제’를 주제로 통합 배경 및 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지위 승계에 관한 법 제도 보완 방향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얻는 시너지 효과와 스포츠와 미디어, 일자리 창출 등 스포츠 산업적 효과 등에 관한 발표도 이뤄진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설명회에 이어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체육단체 통합의 건을 보고하며 사단법인 국민생활체육회를 법정법인 국민생활체육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슈틸리케- 12일 러 월드컵 亞 2차예선 미얀마와 첫 판 윤덕여- 10일부터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 E조 리그전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11·14일 프랑스·튀니지와 평가전 최진철- 10월 U-17 월드컵 대비 수원컵 출전해 기량점검 한국 축구가 숨 가쁜 6월을 보낸다. 슈틸리케호부터 윤덕여호(여자대표팀), 신태용호(올림픽대표팀), 최진철호(U-17 대표팀)까지 한국 축구를 빛내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6월은 한국 축구의 역동성을 확인할 중요한 시기다. 무엇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시작되고, 12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에 도전한다. 여기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프랑스와 튀니지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고, 오는 10월 FIFA U-17 월드컵을 앞둔 청소년 대표팀은 수원컵을 통해 조직력 갖추기에 나선다. ◇ 슈틸리케호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첫걸음’ = 6월에 예정된 한국 축구의 최대 관심사는 슈틸리케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다.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세계 축
29일 FIFA회장 선거 세계 이목 블래터-남미·아프리카연맹 지지 총장·회장 30년 인맥·권력 막강 알리-정몽준 제치고 부회장 당선 4년만에 ‘다윗 대이변’ 재현하나 세계 ‘축구 대통령’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뽑는 선거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제65회 FIFA 총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FIFA 회장 선거에는 제프 블래터(79·스위스) 현 회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40) 요르단 왕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원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출신 루이스 피구와 미카엘 판프라흐 네덜란드 축구협회장이 후보로 나섰으나 이들이 모두 중도 사퇴하면서 209개 FIFA 회원국의 투표는 블래터 회장과 알리 왕자, 두 사람에게만 향하게 됐다. 블래터 회장은 1998년 주앙 아벨란제 전 회장의 뒤를 이어 FIFA 회장에 오른 인물이다. 4년 임기의 회장을 네 차례 연임한 블래터 회장은 이번에 5선을 노리고 있다. 그는 1981년부터 1998년까지 17년간 FIFA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이어 FIFA 회장도 16년간 지내는 등 FIFA 권력의 핵심에서만 30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팀과 퍼시픽리그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인터리그가 26일 개막했다. 지난 주말 허리 부상과 감기 몸살로 휴식을 취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도 인터리그 개막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올 시즌 일본 야구는 인터리그 경기를 팀당 24경기에서 18경기로 축소했다. 퍼시픽리그에서 뛰는 이대호와 센트럴리그 마무리로 활약하는 오승환이 마주칠 기회도 줄었다. 소프트뱅크와 한신은 인터리그 말미인 6월 9∼11일, 소프트뱅크 홈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3연전을 치른다. 이대호와 오승환은 지난해 5월 24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인터리그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쳐 이대호가 좌전안타를 치고, 오승환은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대호가 먼저 웃고, 오승환이 최종 승자가 됐다. 인터리그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이대호가 더 크게 웃는다. 이대호는 일본에 입성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인터리그에서 타율 0.336(271타수 91안타) 17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인터리그의 사나이’로 불리며 인터리그 최우수선수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반면 오승환은 지난해 처음 경험한 인터리그에서 블로세이브…
기수 출신 현직 조교사들이 오는 29일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로를 달린다. 특히 정년을 넘긴 왕년의 경마전문 아나운서였던 조정기 전 한국마사회 본부장이 경주의 중계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마련한 ‘추억의 레이스’의 레이스엔 양재철, 김점오, 박윤규, 홍대유, 최봉주, 우창구, 김효섭, 황영원, 이신영 등 9명의 조교사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수로 활약하던 당시의 기수복을 착용하고 경주에 임한다. 경주는 500m 직선코스로 속도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주마가 출발대가 열리자마자 반응해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경주는 1위 25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나 출전이 확정된 조교사들은 상금은 물론 출전수당 전부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마사회도 이에 응해 매칭 펀드로 기부금을 보태 총 1천900만원의 금액을 마련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근 불우가정의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중소 스포츠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스포츠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와 한국스포츠개발원은 19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업마케팅, 제품경쟁력, 경영지원, 원가생산성, 지식재산권(IP)·기업상장(IPO) 등 분야별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포츠개발원 홈페이지(www.sport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의정부중이 제3회 신세계-이마트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중은 25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경북 의성중A팀에 4-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해 열린 제2회 대회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던 의정부중은 이로써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스킵(주장) 이지우를 비롯해 리드 정선호, 세컨 박용근, 서드 곽상현, 후보 이태혁으로 구성된 의정부중은 앞서 대회 1차전에서 의성중B팀을 16-2로 완파한데 이어 2차전에서는 서울 신구중을 6-4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날 결승에서 1엔드에 먼저 1점을 따낸 의정부중은 3엔드에 2점을 내주면서 1-2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어진 4엔드에 다시 1점을 보태 2-2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5엔드와 6엔드 각각 2점과 1점을 실점하면서 2-5로 점수가 벌어진 의정부중은 7엔드와 8엔드 각각 1점씩을 추가하며 힘을 냈지만 9엔드 다시 1점을 빼앗기면서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슈틸리케호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평가전을 펼치고 나서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르는 동남아 2연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5일 “내달 11일 예정된 UAE 평가전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르기로 했다. 경기장과 경기시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호는 내달 1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UAE와 평가전을 치른 뒤 비행기로 2시간 거리의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6월 16일 미얀마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펼치게 됐다. UAE 평가전을 국내가 아닌 원정으로 치르게 된 것은 내달 16일 예정된 동티모르와 UAE의 월드컵 2차 예선 장소 때문이다. 동티모르는 UAE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홈 경기로 치러야 하지만 자국내에 A매치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경기장이 없어 대체 경기장을 물색해왔다. 이런 가운데 동티모르는 말레이시아축구협회의 협조를 얻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州) 샤알람 시(市)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축구협회는 UAE 평가전을 국내에서 치르고 싶었지만 UAE가 동티모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월드컵 예
수원 영생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생고는 지난 24일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화성 송산고를 세트스코어 3-0(27-25 25-21 25-16)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1세트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7-25로 승리를 거두고 기선을 잡은 영생고는 2, 3세트에도 주포 김진홍의 활약을 앞세워 내리 세트를 따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창단 1년 만인 지난 해 제95회 전국체전에 출전했던 안산 원곡고가 수원전산여고를 세트스코어 3-1(25-14 25-23 23-25 25-21)로 따돌리고 전국체전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편 제96회 전국체전 배구 도대표 2차 선발전은 다음달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