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MIOS 예술제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8.23)=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4-0533)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8.24~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음악극 ‘에릭사티’(8.26~27)=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태권무무 ‘달하’(8.27, 8.30~9.1)=남한산성 역사관 광장,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맛있는 클래식Ⅳ-에코 목관 5중주(8.27)=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뮤지컬 ‘어린이난타 요리사편’(8.27~28)=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90-3503)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8.28)=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031-828-5833)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Ⅲ(8.28)=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페라하우스(031-783-8043,7) ◆ 전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8.28)=‘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전(031-481-4093) △경기도미술관(~8.28)=2010~2011 원쇼 국제광고디자인상 수상작선 ‘착한 광고 으뜸 광고’(031-48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기간 중인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글로벌 디지털페어관에서 ‘만화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미국의 코믹솔로지와 블루워터 프로덕션, 브라질의 에스깔라, 인도네시아의 엠엔씨그라미디어 등 7개국 9개 해외 기업이 참여한 상담회에는 삼성전자와 SK를 비롯해 대기업과 예림당, 김영사, 리퀴드브레인 등 30개사가 참가해 수출·입 상담을 벌였다. 48건의 상담이 진행된 첫 날 행사에서는 22종 103권, 총 3백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3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50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총 2백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어 양 일 간 총 5백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됐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 학습만화 출판사와 해외 기업 간에 33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는 등 국내외 기업 간 수출입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과 우기훈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은 “진흥원과 코트라가 지난달 15일 ‘토종만화콘텐츠 글로벌 육성 사업 출범식’ 출범식에 이어 이번에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한국만화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예술활동을 나누는 예술재능 기부활동 ‘형형색색(形形色色)’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20일 전곡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에는 실학박물관, 17일에는 남한산성, 24일에는 경기도미술관 등 재단 소속 단체에서 특색 있는 권역별 나눔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형형색색’ 재능기부 활동에는 공연과 시각, 문학, 스토리텔링(이야기꾼), 연예오락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전문예술인, 마술, 목소리, 만화 캐럭터, 시(詩) 기부자까지 총 78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이게 된다. 형형색색은 기존에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발표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이웃에 공헌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동이다. 지난 20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린 ‘월드뮤직’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정신지체 장애우를 초청해 기획전시 관람과 마술기부와 아프리카 전통공연 팀의 흥겨운 야외공연 및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음달 3일 실학박물관에서는 ‘고물만물 연희놀이’를 진행하고 17일 ‘시가 흐르는 단박음악회’(남한산성), 24일 ‘형형색색 콘서트’(경기도미술관) 등 매주 토요일마다 권역별 특화 프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1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연다.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공연에는 백석대학교 2학년 지적장애인 김우진 씨의 클라리넷 연주와 지체장애인 정기영 성남시의원의 노래,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허수형(민족사관고 11학년)이 지휘를 맡고 있는 ‘민사고 민족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또 2011년 성남학생예능발표회 성악(독창)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은행초 5학년 김현홍과 기악합주에서 최우수상 수상 정자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글로벌 중창단 ‘유엔젤 보이스’ 가 출연해 ‘베토벤 심포니 제5번 운명 4악장’, ‘그네뛰기’, ‘비목’, ‘아리랑’, ‘프론티어’, ‘you raise me up’ 등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 창단돼, 2005년 경기도 비영리단체로 지정받은 2관 편성 악단으로 초·중·고·대학생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성남지역 장애인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검은 미술관 이유리 글|아트북스|231쪽|13천800원. ‘미술(美術)’이란 단어에는 ‘아름다움(美)’이란 뜻이 들어 있다. 미술의 본질은 ‘아름다움’에 있다는 것처럼 들린다. 그것이 통념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지은이는 미술사에서 의외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검은’ 미술에 주목한다. 약하고, 악하고, 추한 인간의 마음, 그것이 만들어낸 사회에서 태어난 미술이기에 그런 ‘검은’ 미술들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과거나 현재 모두 세상살이가 만만했던 적은 없었다. 지구 어딘가에서는 늘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또 어느 곳에서는 개인의 개인에 대한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지은이는 서양의 르네상스 시대 그림부터 현대 한국 작가들의 작품까지,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짚어본다.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로리 리프먼 글|레드박스|536쪽|1만3천800원. 애거서 크리스티 문학상, 에드거 앨런 포 문학상 등 권위 있는 미스터리 상을 휩쓴 저자의 신작 추리소설로 스티븐 킹이 지난해 최고의 소설로 꼽았다. 미국의 평범한 38세 주부 엘리자는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보낸 이는…
한국의 주택, 그 유형과 변천사 임창복 글 돌베게|552쪽|2만6천원. 우리나라 주택의 형태는 근대화를 겪으며 많은 변모를 보였다. 임창복 성균관대 건축학 교수가 쓴 ‘한국의 주택, 그 유형과 변천사’는 이러한 주택의 변천과정에서 나타나는 유형 변화에 주목, 1883년 개항 이래 2000년까지 약 120년 동안 우리나라 단독주택의 변천사를 짚어본 책이다. 개항 이후 나타난 여러 단독주택을 유형화해 분류하고 다양한 시각자료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제물포항이 개항하면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양식주택이 처음 유입되기 시작했다. 대부분 벽돌로 지은 식민지 풍의 이 양식주택들은 이후 우리나라 주택의 기능과 구조, 재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주택은 1884년 인천 송학동에 세워진 세창양행 사택으로 추정된다. 독일인 카를 볼터가 마이어 상사의 한국지점인 세창양행의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지었던 이 주택은 사각기둥이 늘어선 이탈리아 빌라식 아치형 베란다가 있는 전형적인 별장풍 양옥으로, 한국전쟁 중 소실됐다. 개화 초기의 양식주택이 서구인들의 주택양식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면 이후 본격적으로 유입된 선교사들은 한국의 주거문화
선조들의 사생활 이석한 글|휘닉스 268쪽|1만5천원.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도 5천 년 역사를 지켜올 수 있었던 힘이 민족의 단결의식, 사람 사이의 정, 그리고 정신력이었음을 보여준다. 인스턴트식의 순간적인 가치에 모든 의미를 두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선조들이 전해주는 뿌리 깊은 인간에 대한 존중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반 만 년 역사 속에서 조상들의 지혜로운 삶의 방식이 설화를 통해 보여주고 역사의 뒤안길에 남겨진 재미있는 후일담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해준다. 또 생생하게 손에 잡히는 영웅들의 활약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배우면서도 조금은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위인들이 바로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책에 실린 일화들은 단순히 스쳐가는 한 토막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그 인물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 수 있는 친절한 이야기꾼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우리와는 다른 뛰어난 인물이라고 알았던 영웅들이 때로는 사소한 일에 아파하고, 고민하고, 그리워하기도 하는, 사람 냄새 팍팍 나는 똑같은 인간적 약점을 가진 것을 볼 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
1.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쌤앤파커스) 2.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우명·참출판사) 3. 두근 두근 내 인생 (김애란·창비) 4. 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문학동네) 5.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여백미디어) 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7. 아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박옥수·온마인드) 8. 분재인의 운명 (분재인·가교출판) 9.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사계절) 10. 10년후 미래 (대니얼 앨트먼·청림출판) /자료제공=교보문고
닥터 디톡스 이영근·최준영 글|소금나무 376쪽|1만3천원. 만병의 근원인 비만이 100조 개나 되는 인체 세포의 핵심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에 공급하는 필수영양소의 불균형에서 온다는 것을 두 의사가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적 관점에서 냉철하게 풀어 쓴 책이다. 이 책은 현대의학이 인정하지 않는 독소의 실체와 해악, 해독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과학적인 논거와 두 의사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구체적인 체험사례를 제시한다. 비만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아무리 살을 빼도 곧 요요가 온다. 고혈압이나 당뇨환자들의 경우, 대학병원에서도 완치란 없으며 평생 약을 복용하면서 잘 조절해 나가는 것만이 최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두 저자는 효소교환식 프로그램과 식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요요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약 없이 지낼 수 있게 된 당뇨환자와 고혈압환자들을 숱하게 목격했다고 전한다. 이 책에서는 이영근 박사가 8일, 최준영 박사가 11일 간 직접 효소교환식을 하면서 생긴 체중과 체지방의 감소, 근육량 증가, 기타 몸 상태의 변화 등을 과학적인 데이터를 곁들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901년부터 2009년까지 100여 년의 노벨상 역사에서 여성은 전체의 2%에 못 미치는 41개의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중 문학상과 평화상을 제외하고 자연과학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16개에 불과하다. 마리 퀴리가 1903년과 1911년 두 차례 수상한 것을 감안하면 100여 년 동안 총 15명의 여성 과학자들만이 노벨상을 거머쥔 것이다. 이러한 극단적인 성비 불균형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책 ‘여성 과학자의 글로벌 리더십’(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펴냄)에서 “과학자도 리더십이 있어야 성공한다”며 학문적 성공과 리더십을 연결시킨다. “그동안 과학자는 세상과 고립돼 닫힌 연구실에서 고독하게 연구에 몰두하는 사람으로 인식돼 왔다. (중략) 하지만 리더십이 부족하면 학자로서 활동하는 것조차 위협을 받는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다.”(13쪽) 이 책에서 저자는 15명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들과 노벨상 수상을 아깝게 놓친 이들, 국내의 성공한 여성 과학기술인들을 통해 여성의 바람직한 글로벌 리더십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