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시즌 3연패에 빠지며 1할대 승률로 복귀했다. 케이티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2차전에서 연장 끝에 8-9로 패했다. 이로써 7승 29패가 된 케이티의 승률은 0.194로 다시 1할대를 기록하게 됐다. 케이티는 이날 1회초 선두타자 이대형의 안타와 김민혁 희생번트로 맞은 득점 찬스에서 하준호의 중견수 앞 1루타에 이대형이 홈까지 달려 선취점을 뽑아낸 뒤 4번타자 김상현이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케이티는 이어진 1회말 선발 엄상백의 제구 난조로 무사 1, 3루의 위기를 맞은 뒤 상대 브렛 필의 땅 볼 때 김원석에게 득점을 허용하고, 김민우에게 적시타를 맞아 3-2로 바짝 쫓겼다. 케이티는 5회초 이대형과 하준호의 안타로 맞은 1사 1루 3루에서 김상현이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려 4-2로 점수를 벌렸지만 앤디 시스코가 6회 첫 타자 브렛 필을 볼 넷으로 내보낸데 이어 최희섭에게 우중간 1루타 허용하는 등 투구가 흔들리면서 1⅓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가며 위기가 길어졌다. 1사 3루에서 이어 던진 고영표는 이범호와 김민우에게 각각 적시타와 적시 2루타를 맞아 동점을 내주고 1이닝
안양 평촌고가 제70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평촌고는 1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수원 영생고를 세트스코어 3-1(16-25 25-21 25-18 25-2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첫 대회인 2015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창단 후 두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맛봤던 평촌고는 이로써 창단 15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2관왕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평촌고는 이날 경기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며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리베로 강진원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잡아나간 평촌고는 2세트부터 다시 조직력이 살아났고, 한국남자유스배구대표팀에서 활약한 김승태와 김정호가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4세트를 내리 가져와 승부를 갈랐다. 김승태는 최우수선수상과 함께 고(故) 오광섭 장학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정원형은 세터상을, 박지우는 리베로상을 각각 받았으며, 신성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위에 오른 영생고 김준홍과 주성민은 각각 공격상과 수비상 수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같은 장소에서 풀리그로 치러진 남대부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경기대가 경희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과 부천FC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FC안양과 부천 FC는 1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8라운드 휴식으로 열흘의 휴식을 취한 안양은 홈의 이점을 살려 순위 도약을 노렸지만 7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리그 7위를, 부천은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으로 8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 먼저 분위기를 잡은 것은 부천이었다. 부천은 전반 21분 안양 최필수의 실수로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최병도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안양을 위협했다. 안양도 전반 31분 김선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슛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득점없이 들어선 후반전까지 이어진 팽팽한 균형은 후반 28분 부천 이현승이 선제골에 성공하며 깨졌다. 이현승이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안양의 골망을 흔든 것. 후반 35분과 36분 안양의 베리와 김선민이 각각 헤딩슛과 중거리슛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부천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던 경기는 그러나 안양의 주현재가 부천의 골망 구석을 공략한 슈팅이 성공하면서 결국 1-1 동점으로…
한국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인도를 4-1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 중국 동관 바스켓볼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인도와의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종합전적 4-1로 이겼다. 여자단식에서만 패했고, 남자복식, 남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승리를 거뒀다. 세계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국가 단체 대항전이다. 남자단식·여자단식·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등 총 5종목이 하나의 경기를 구성한다. 앞서 한국은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종합전적 2-3으로 졌다. 1경기 남자복식에서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은 프레나브 초프라-아쉐이 데워컬을 2-0(21-10 21-19)으로 압도했다. 말레이시아전 남자복식에는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출격했으나, 수비 도중 넘어진 유연성이 근육에 약한 통증을 느껴 이날은 김기정-김사랑이 출격했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컨디션 조절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유연성, 이용대 선배가 있기 때문에 단 한 경기라도 우리에게 역할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꼭 이기자는 마음이었다”며 “8강에 올라가면 형들이 더…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4번째 홈런을 터뜨리고 올해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3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기선을 제압하는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에딘손 볼케스의 초구 볼을 잘 고른 추신수는 2구째 높은 직구가 들어오자 번개처럼 방망이를 휘둘러 우측 펜스를 직선타성으로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홈런의 비거리는 108m로 측정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4개로 늘었다. 개인 통산 15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친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2’로 늘렸다. 12경기 연속 안타는 올해 아메리칸리그(AL)에서 가장 긴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린 이래 엿새 만에 나왔다. 추신수는 4-5로 뒤진 7회 4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루크 호체바의 커브를 퍼올려 우익수 앞에 떨어진 안타를 날렸다. 상대 2루수 오마르 인판테가 껑충 뛰어 잡아보려 했지만, 미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5-6으로 끌려가던 9회 선두 타
하지은(인천체고)이 2015 음성청결고추 청주 MBC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하지은은 13일 충북 음성군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500m 독주경기에서 37초210의 대회신기록(종전 37초513)을 세우며 강주연(경남 진영고·38초366)과 권소연(경북체고·38초657)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은은 이어 여고부 4㎞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도 이다정, 박예지, 모은서, 김지영, 박다인과 팀을 이뤄 인천체고가 5분13초570으로 대회신기록(5분16초509)을 갈아치우며 전북체고(5분22초654)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4㎞ 단체추발 1~2위 전에서는 김명진, 정우호, 최재웅, 위석현, 김유로, 전유민이 팀을 이룬 가평고가 4분37초253으로 전북 전라고(4분39초294)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고부 단체 스프린트 인천체고(56초498)와 여일반 단체 스프린트 인천시청(52초706), 여고부 4㎞ 단체추발 연천고(5분34초788)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16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테마를 ‘응답하라 1995’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 송출되는 음악과 전광판은 1990년대 분위기로 꾸며지며 수원의 마스코트 아길레온 가족이 중앙광장에서 90년대 히트곡인 H.O.T의 ‘캔디’와 터보의 ‘트위스트킹’에 맞춘 댄스 공연을 선보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이날 경기에는 수원의 초대 감독인 김호 감독이 경기장을 찾는다. 수원의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진행중인 릴레이 이벤트, ‘레전드 데이’ 행사를 통해 초대된 김 전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수원의 응원반 어린이 2명과 공동 시축에 나서고, 하프타임에는 성인식 이벤트에 참가해 20살 성인이 된 수원과 1995년생 수원 팬에게 ‘푸른 장미’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원 창단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20주년 레트로 유니폼 화보 브로마이드’가 각 게이트에서 판매되며, 오후 12시30분부터는 북측 중앙광장에서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댄스 및 보컬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도 열린다. ‘응답하라 1
병역 특례 대상인 김보경(위건 애슬레틱) 등 축구 국가대표 4명이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보경을 비롯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4명의 대표 선수가 5∼6월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내달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2차 예선 첫 경기에 소집되지 않는다. 김보경과 지동원, 구자철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 특례 대상이 됐다. 김보경은 논산훈련소, 지동원은 부산 해운대 53사단, 구자철은 세종시 32사단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차례로 5월 14일과 6월 1일, 같은달 8일 입소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주호는 5월 28일부터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이들 선수와 면담을 해 기초군사훈련 입소 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입소 날짜를 최종 통보받았다. 런던 올림픽 대표였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남태희(레퀴야)는 내년 여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연합뉴스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의 장 7~90세까지 선수 연령 다양 56개종목 전국·해외 2만명 출전 대축전 사상 최초 선수촌 운영 특전사부대내 숙소 170여실 제공 먹거리장터 운영·각종 야외공연 축제의 막 여는 개회식 내일 오후 이천종합運서 개막 대통령 영상 등 축하행사 풍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 도자기축제·스포츠박람회 개최 매일 특설무대 인기가수 등 공연 스포츠스타 대거 참여 양준혁 신수지 유승옥 우지원 등 동호인과 뉴스포츠 체험·사인회 전국 1천800만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한마당,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주개최도시인 이천시를 비롯해 여주, 용인, 성남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전국 생활체육 종합 스포츠 축제다. 주개최지인 이천시와 주관단체인 경기도생활체육회는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축전을 보다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밀책형 대회’를 지향하는 이번 대회는 선
지난 주 한화 이글스와 LG 트위스를 상대로 잇따라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올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던 케이티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 역전패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케이티는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KIA에 2-3으로 역전패 했다. 7승28패가 된 케이티는 승률 0.200을 기록하며 간신히 승률 2할 대를 유지했다. 2회초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장성우와 박경수의 연속 볼넷에 이은 박용근의 투수앞 번트 때 양현종이 3루에 던진 볼이 악송구가 되며 장성우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아낸 케이티는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용덕한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박경수가 홈을 파고들어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케이티는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이은총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김원섭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강한울에게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케이티는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5회 송민섭이 중전안타를 뽑아낸 것을 제외하고는 중간 계투 요원으로 나온 박준표, 심동섭에게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그 사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