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한 성남FC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패하며 아쉽게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성남은 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최종전에서 전반 15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9분 우사미 다카시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7분 린스에게 결승골까지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3승1무2패, 승점 10점이 된 성남은 감바 오사카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성남 +2, 오사카 +3)에서 뒤져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성남은 H조 1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과 16강에서 맞붙는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성남으로선 경기종료 마지막 10분이 아쉬웠다.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성남은 전반 초반 경기 초반 지난 시즌 J리그 트레블(정규리그·일왕배·나비스코컵)에 빛나는 감바 오사카의 공세에 밀리며 전반 4분 일본 대표팀의 골잡이 우사미 다카시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사카의 공세를 잠재운 것은 성남의 젊은 골잡이 황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 축구보러가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고, FC안양의 5월 홈경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양 중앙공원과 안양 1번가에 위치한 롯데리아 안양점에서 각각 진행됐다. 모세스와 김남탁이 참여한 중앙공원 행사장에서는 에어 바운스 슛돌이 이벤트와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롯데리아 안양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와 일일 메이드 체험에는 베리, 최동혁, 김기태가 각각 참여해 어린이 팬들과 만났다. FC안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과 아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알파인 스키 활강부문 최강자 수많은 사고·부상 불굴의 선수 16일부터 본격 ‘평창’홍보활동 “내년 테스트이벤트 성공 기원” 우즈와 최근 결별 공개돼 화제도 미국의 스키 선수 린지 본(31)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번째 외국인 홍보대사에 선임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6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본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알파인 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 본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여자 알파인스키 활강부문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최정상급 선수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는 전 국가대표 김연아, 이규혁을 비롯해 메이저리거 추신수,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현악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사진작가 조세현, 밴쿠버 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금메달리스트 김학성 등 9명이 있으며, 본은 10번째이자 첫 외국인 홍보대사가 됐다. 스키 월드컵에서 통산 67승을 거둔 본은 현재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스키 활강부문 세계 1위, 슈퍼대회전부문 세계 2위에 올라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할 예정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체육단체 통합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운영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체육계의 비효율과 갈등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됐고 독일, 일본, 영국형 모델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국의 장점을 최대한 취합해야 한다는 쪽에 의견이 모였다. 독일형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전문·생활체육이 결합돼 있고 일본은 NOC가 분리된 가운데 전문·생활체육의 결합, 영국은 NOC와 전문·생활체육이 각각 분리돼 있다는 것이다. 통합추진위원들은 “이 세 유형의 공통점이 스포츠클럽을 통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현재 뿌리를 내리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제대로 발전시켜 생활체육을 근간으로 전문체육이 꽃피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한국의 체육단체 통합의 방향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호크스가 미국프로농구(NBA)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승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애틀랜타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워싱턴에 106-90으로 이겼다. 애틀랜타는 1쿼터에서 28-20으로 일찌감치 앞서가기 시작했고 4쿼터에서 워싱턴을 15득점으로 묶으면서 16점차 대승을 거뒀다. 애틀랜타의 디마레 캐럴이 22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폴 밀샙과 알 호퍼드도 각각 18득점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8강 플레이오프에서 4연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4강 1차전에서도 애틀랜타를 104-98로 이겼지만 이번 패배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연합뉴스
김세영(22·미래에셋·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월의 퍼포먼스상(Most Compelling Performance Award) 수상자로 정해졌다. LPGA 투어는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롯데챔피언십 연장에서 끝내기 이글로 우승하며 골프 2015시즌에 가장 짜릿한 승부를 연출한 김세영이 4월의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세영은 지난달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칩인 파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고 박인비(27·KB금융그룹)와의 연장전에서는 샷 이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는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3위, 평균 타수 5위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월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3월에는 크리스티 커(미국)가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2루타를 쳐내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추신수는 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톱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시작한 2루타 행진이 5경기째 이어졌다. 추신수는 휴스턴 오른손 선발 스콧 필드먼의 시속 146㎞짜리 싱킹 패스트볼을 밀어쳤고 타구는 좌중간을 갈랐다. 단숨에 득점권에 진입한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투수 앞 번트안타 때 3루를 밟고, 프린스 필더의 좌익수 쪽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7번째 득점이다. 추신수의 2루타로 포문을 연 텍사스는 카를로스 피구에로의 투런포까지 터져 1회초에만 4점을 뽑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2회 필드먼의 시속 142㎞ 컷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으나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해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4회에는 휴스턴 왼손 불펜 케빈 채프먼의 시속 146㎞짜리 투심 패스트볼에 배트를 헛돌려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트레블(3관왕)’을 노리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유벤투스는 6일 홈인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카를로스 테베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오는 15일 원정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마드리드와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한다. 이로써 이달 초 일찌감치 세리에A 우승을 확정지은데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도 올라있는 유벤투스는 트레블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받는 유벤투스였으나 정규리그 조기 우승으로 이날 경기에 ‘올인’이 가능했다. 안드레 피를로 등 미드필더들의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한 유벤투스는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쉽게 승기를 잡았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기습적인 침투 패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테베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다. 이를 골지역 왼쪽에서 괘도해 들어가던 알바로 모라타가 골문 안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마드리드에는 크리스티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3) 영입전에 나섰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5일(현지시간) 공격진 재편을 원하는 토트넘이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에도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토트넘이 책정한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3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에는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에릭 라멜라 등 공격자원들이 포진해 있지만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특히 토트넘이 지난 2013년 2천580만 파운드(442억원)를 투자해 발렌시아에서 영입한 솔다도는 몸값을 못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난달 이적료 1천만~1천500만 파운드(약 163억~245억원)대의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외에도 피오렌티나에 임대된 모하메드 살라(첼시)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첼시가 살라의 이적에 동의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 영입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손흥민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몸값도 뛰어오를…
박종학(파주 봉일천중)이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박종학은 5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19초19의 기록으로 정시우(충북 제천내토중·4분21초45)와 이석하(광명북중·4분22초15)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종학은 대회 첫 날 남중부 3천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100m 결승에서는 반인호(봉일천중)가 10초87을 기록하며 한상욱(양주 덕계중·11초07)과 정준환(포천 대경중·11초14)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남중부 200m 1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여고부 400m에서는 김윤아(경기체고)가 57초75로 이한나(경북 예천여고·58초78)와 이유빈(서울 한강미디어고·58초80)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문시연, 이승희, 김예지와 팀을 이운 400m 계주에서도 경기체고가 51초23의 기록으로 성남 태원고(51초77)와 광명 충현고(54초55)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부 400m 결승에서는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가 51초52로 오건엽(대구 성산중·51초62)과 박원정(경남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