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라는 시험대에 든다. KOVO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아메리칸스포츠센터에서 여자부 트라이아웃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트라이아웃에는 공격수로 뛸 외국인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 각 팀 세터들도 동행한다. 여자부 트라이아웃의 참가자격은 미국 국적의 만 21∼25세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해외리그 3년 이하의 선수경험자로,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 센터 등 공격수로 한정된다. 니콜 포셋(도로공사), 데스티니 후커(IBK기업은행), 폴리나 라히모바(현대건설), 레이첼 루크(흥국생명), 조이스 고메스 다 시우바(KGC인삼공사) 등 지난 시즌 국내 코트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참가 자격이 되지 않아 더는 한국에서 뛸 수 없다. GS칼텍스의 헤일리 조던 에커맨만 트라이아웃 참가가 가능하지만 에커맨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아웃에는 선수 29명이 참가한다. 각 구단은 선발한 선수와 8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8개월간 계약하게 된다. 1∼3순위는 15만 달러(약 1억6천만원), 4∼6순위는 12만 달러(약 1억2천848만원)를 받는다. 우승 1만 달러, 준우승 5천 달러 등 보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5)가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 SBS스포츠 윤성호(34) 아나운서와 다음 달 24일 결혼한다. 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통산 551경기에 나와 최다 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바운드 4천340개로 역시 이 부문 최다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뛴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선수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부친이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로 ‘스포츠 커플’이 탄생하는 셈이다. 둘은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하면서 아는 사이로 지내 오다가 지난해 초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뒤 서로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이 가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홈페이지에 2015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 대진을 확정하고 경기 시간과 장소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부터는 국내 최상위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을 비롯해 지난 1~3라운드를 거친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8개팀, 내셔널리그 7개팀, K3리그 2개팀, U리그 3개팀이 자웅을 겨룬다. K리그 클래식의 강자인 수원 블루윙즈는 전남 드래곤즈와 다음달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수원과 전남의 FA컵 4라운드는 당초 오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날 같은 장소에서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개막해 일정이 연기됐다. 수원은 지난 3월 8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1로 패한 이후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 행진을 이어오다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최근 상승세가 한 풀 꺾이긴 했지만 득점부문(5골)과 도움부문(5도움)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캡틴’ 염기훈과 도움부문 2위(4도움)에 올라 있는 정대세 등 주전 공격수들이 건
‘엘리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는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 오후 3시까지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1천2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1천197명)보다 43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북(1천144명)과 전남(1천137명), 서울(1천136명), 대구(1천12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광역시는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많은 1천11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이번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은 선수 885명(남자 500명, 여자 385명)과 임원 335명이며 부별로는 초등학교부가 선수 306명(남자 166명, 여자 140명), 중학교부가 선수 579명(남자 334명, 여자 245명)이다. 한편,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벌어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7천225명(선수 1만2천313명, 임원 4천9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는 골프와 바둑종목이 신설돼 총 35
강병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이 체육단체 통합을 위해 구성된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지원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국민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지원단(이하 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시·도생활체육회를 대표해 지원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4일 체육단체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구성된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지원단은 통합과정에서 도출될 쟁점사항 분석과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 사무처장은 향후 통합추진위원회 활동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체육단체 통합 및 선진화를 위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에 이어 체육계 양대 산맥의 통합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인 동시에 부담이 된다”고 말한 뒤 “통합체육회의 출범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적 발전과 선순환을 통해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다. 시·도생활체육회 대표로써 통합의 취지를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병국 사무처장은…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28일부터 벌어지는 두산 베어스와 원정 3연전을 통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케이티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르고 다음달 1일부터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을 갖는다. 앞서 22일 SK 와이번스에 2-0으로 신승을 거두며 홈 경기 첫 승리의 기쁨을 맛 봤던 케이티는 이후 경기를 내리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특히 2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3차전에서는 4-11로 대패하며 프로야구 통산 최단기간 20패(23경기)의 불명예를 안았다. 현재까지 3승 밖에 거두지 못한 케이티는 팀 타율(0.219)과 평균 자책점(5.97)이 여전히 하위를 기록중이다. 131개라 볼 넷 수와 1.84로 2명에 가까운 이닝당 출루허용률은 선발을 비롯한 투수진의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케이티에게 최근 경기에서 4연속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2위 도약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14승8패)은 버거운 상대다. 두산의 4연속 위닝시리즈의 첫 시발점이 케이티였다는 점도 달갑지 않다. 케이티는 지난 14일 두산에 2-18로 대패했고, 다음날인 15일 경기에서는 연장전 끝에 6-7로 역전패했
송지선(수원 영복여고)이 제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선은 27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8분37초87의 기록으로 김시연(인천체고·8분46초67)과 신다솔(충북 충주여고·8분48초38)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무타포어에서는 손병은, 고운, 송유빈, 제태환이 팀을 이룬 용인시청이 7분04초65로 해양경찰청(7분26초9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이수환, 박태현, 차종환, 이학범이 팀을 이룬 수원시청이 6분10초99로 K-water(6분09초37)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인천체고가 7분25초19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가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골프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27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 1부에서 이효희, 신철호, 이강복, 이해영이 팀을 이뤄 합계 224타를 기록하며 성남시(232타)와 안성시(238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이해영이 73타로 개인 1위를 차지하고 신철호가 74타로 개인 3위에 오르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수원시는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과 사격, 수영, 골프 4개 종목 중 사격(1천407점)과 골프(1천915점)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수영(1천154점)에서 종목 3위, 배드민턴(1천25점)에서 종목 5위에 오르는 등 고른 점수를 얻으며 종합점수 5천501점으로 안양시(3천994점)와 안산시(3천827점)를 제치고 종합우승 10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또 골프 2부에서는 이유석, 배대성, 정주호, 이영일이 팀을 이룬 가평군이 합계 226타로 하남시(236타)와 여주군(237타)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종합점수 4천47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오산시(4천299점)와 의왕시(3천905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이건국(고양 주엽고)이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건국은 2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 결선에서 203.9점을 획득해 윤현(경기체고·200.4점)과 배주용(서울 태릉고·181.1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 부문 단체전 우승은 평택 한광고에게 돌아갔다. 남궁호, 유승석, 유병욱, 조현욱이 팀을 이룬 한광고는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1806.9점을 합작해 주엽고(이건국, 이충희, 정우식·1806.5점)와 서울 환일고(김지헌, 백승우, 박도훈, 이경석·1798.7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경기체고(김희선, 김소은, 김세희, 권지민·1127점)와 여중부 25m 권총 황나현(인천양촌중·525점)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 10m 공기권총 김희선(경기체고·175.1점), 여자 중등부 25m 권총 정수민(인천양촌중·488점), 남고부 25m 권총 개인전 이재균(의정부 송현고·569점)과 단체전 송현고(1686점), 혼성 장애인 공기소총복사 SH2 박동안(경기일반·632.4점)은 각각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 아마추어 배구를 총괄하는 대한배구협회 신임 회장에 박승수(75) 협회장직무대행이 선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37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해 박승수 회장직무대행을 새 수장으로 뽑았다. 재적 대의원 23명(17개 시도지부 및 6개 산하연맹) 중 과반인 12명이 출석해 투표한 결과 박 회장직무대행이 절반이 넘는 7표를 얻었다. 박 회장직무대행과 경선한 국회의원 출신 신장용(52)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5표를 얻는 데 그쳤다. 배구협회는 세 차례나 선거를 치른 끝에 새 회장을 선출했다. 배구협회는 2008년 10월 수장에 오른 임태희 전 회장이 2013년 1월 연임에 성공해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했지만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인 지난해 10월 자진해서 사퇴해 회장 자리가 6개월째 비어 있었다. 임 전 회장 사임 이후 두 차례나 대의원총회를 열고 후임 회장을 뽑으려 했으나 모두 실패해 행정 공백이 길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정치인 출신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홀로 출마했지만 출석 대의원의 과반 득표를 하지 못했다. 지난 2월에는 오한남 대학배구연맹 회장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