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을 달리는 국산 3세마 ‘대군황’의 연승행진이 주목받는 경주가 오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 9라운드(산지통합 2등급·3세 이상·1천700m)로 열린다. 스피드와 힘을 겸비한 ‘대군황’(수·3세·레이팅 85)은 데뷔 후 선입, 선행 전개를 펼쳤으나 최근 경주 걸음을 미뤄 종반 추입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제 막 2등급으로 진입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레이팅으로 부담중량 이점이 있고 직전 경주에서 1천700m 적응도 마쳤다. 통산전적 5전 4승, 2위 1회, 승률 80%, 복승률 100%. ‘슈퍼서프’(미국·암·3세·레이팅 90)는 경주스타일이 자유롭다. 데뷔전 이후 우승경험이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연승률 66.7%로 비교적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다. 통산전적 9전 1승, 2위 4회, 3위 1회. 승률 11.1%, 복승률 55.6%, 연승률 66.7%. 2등급에서 입상경험이 두 번 있는 ‘월드짱’(미국·거·4세·레이팅 92)은 지난 3월 1천300m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3위 이내 성적을 낸 경주가 모두 1천400m 이내 단거리 경주로 이번 경주 활약이 미지수고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이 예상돼 자신의 강점인 추입력을 충분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9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DFB 포칼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 끝에 3-5로 졌다.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23)은 이날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FC마그데부르크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하고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포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포칼 경기에 다시 나올 수 있었던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이날 탈락하면서 올해 포칼 대회에는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한 골도 넣지 못한 두 팀의 승부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버틴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의 요시프 드르미치의 킥을 잘 막아냈고 선수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해 4강행 티켓을 가져갔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브리즈번 로어(호주)를 상대로 화끈한 골잔치를 벌이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리즈번 로어와의 2015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권창훈, 서정진, 염기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1무1패, 승점 7점을 기록한 수원은 브리즈번(1승1무2패·승점 4점)과 거리를 벌리며 조 2위를 수성했다. 또 수원은 브리즈번과의 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서면서 남은 경기에서 브리즈번과 승점 동점을 이뤄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세를 점할 수 있게 돼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날 정대세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염기훈과 서정진을 배치한 수원은 전반에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17분 정대세가 미드필드 지역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염기훈이 올린 공을 쇄도하던 서정진이 골대를 위협하는 헤딩슛으로 연결한 것이 그나마 적극적인 공격이었다. 전반 41분에는 이상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 제이미
이수한(경기체고)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서 역도 3관왕에 올랐다. 이수한은 8일 평택시청 역도장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85㎏급에서 인상 130㎏, 용상 150㎏, 합계 280㎏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남고부 94㎏급 최이호(수원고·130㎏, 150㎏, 280㎏)와 여고부 75㎏이상급 이윤정(평택 태광고·80㎏, 110㎏, 190㎏)도 3관왕에 동행했다. 또 이날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 함께 열린 여중부 경기에서는 1년부 53㎏급 이채윤(군포 도장중·30㎏, 42㎏, 72㎏)과 69㎏급 정유진(29㎏, 41㎏, 70㎏), 여중 3년부 69㎏급 권지혜(80㎏, 95㎏, 175㎏·이상 안산 선부중)가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차 시·군 및 경기분야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시·군 담당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개최지인 안성시 문화체육과 허지욱 팀장으로 부터 대회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를 보고 받았다. 이어 허범행 도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과 과장으로 부터 대회 개최계획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참석자들은 차기 개최지인 포천시의 홍보상영물을 검토했다. 이후 대회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참석자들은 끝으로 테니스,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농구, 파크골프, 당구, 탁구 등 9개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통해 경기 세부 일정을 세웠다. 한편, 오는 5월 7~9일 사흘간 안성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에는 2천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이날 대진 추첨을 가진 종목을 포함 총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김문준(광명 하안중)과 이유림(시흥 능곡중)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남녀중등부 개인전에서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김문준은 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남중부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한병수를 세트스코어 2-0(21-18 2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유림이 지난 대회 초등부 개인전 우승자 이소율(수원 명인중)을 세트스코어 2-0(21-11 21-9)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함께 열린 남녀초등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권동건(수원 태장초)과 최명지(시흥 진말초)가 최평강(이천 안흥초)과 김채정(진말초)을 각각 2-0(17-8 17-9), 2-0(17-13 17-14)으로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또다시 1패를 추가하며 연패수를 ‘9’로 늘렸다. 케이티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2차전에서 1-2으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후 9연패를 기록한 케이티는 전날 8연패로 세운 신생팀 최다 개막 연패 기록을 다시 ‘9’로 경신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케이티는 이날 1군 첫 선발 등판을 경험한 장시환이 4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이며 SK의 타선을 막아냈지만 이번에도 타선이 받쳐주지 못했다. 1회초 김민혁의 좌익수 방면 1루타와 박경수 볼 넷 출루로 1사 1, 2루를 만든 케이티는 마르테와 김상현이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기선을 잡는데 실패했다. 다만 2회말 상대 브라운을 볼 넷으로 내보낸 뒤 이재원의 안타와 나주환은 희생플라이로 맞은 2사 1, 3루 위기에서 정상호의 땅볼을 병살로 연결하는 등 경기 초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이어 3회말과 4회말에도 연이어 병살로 SK의 득점 기회를 차단한 케이티는 5회까지 실점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6회초에도 이대형과 김민혁, 박경수가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타선의 침묵이 계속된 케이티는 6
성남 한국도로공사를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끈 니콜 포셋(29·미국)과 베테랑 세터 이효희(35)가 프로배구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상을 공동 수상했다. 니콜과 이효희는 8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V리그 사상 최초로 여자부 공동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MVP는 대전 삼성화재를 정규리그 1위로 올려놓은 ‘쿠바 특급’ 레오(25·본명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가 프로배구 남자부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MVP에 올랐다. 니콜과 이효희는 총 28개 언론사가 참여한 배구기자단 투표에서 나란히 12표를 받아 같은 팀 ‘서브 퀸’ 문정원(3표)과 수원 현대건설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1표)를 제쳤으며 레오는 13표로 팀 동료 세터 유광우(9표)와 전광인(수원 한국전력·5표), 로버트랜디 시몬(안산 OK저축은행·1표)을 따돌렸다. 지난 시즌 화성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정규리그 MVP에 올랐던 이효희는 2년 연속 최우수선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녀 신인선수상은 리베
K리그 무대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그라운드의 조율사’ 김두현(성남FC)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성남의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두현을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두현은 대전을 상대로 3골-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4-1 승리를 지휘, 팀의 시즌 첫 승리 달성을 이끌었다. 연맹은 김두현에 대해 “프로 데뷔 14년 만에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정상급 미드필더의 진가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울산 현대)과 에두(전북 현대)가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두현을 비롯해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김은선(수원 블루윙즈), 에벨톤(FC서울)이 뽑혔다. 수비수 부문은 이명재(울산), 조성환(전북), 민상기(수원), 차두리(서울)가 선정됐으며 골키퍼 부문에는 권순태(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라운드에서는 지난 5일 충주 험멜 전에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끈 자파(수원FC)와 FC안양 전에서 1골을 내줬지만…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두 번째 경기에서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다. 0-0인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의 5구째 바깥쪽 투심패스트볼을 결대로 걷어올려 좌익수 키를 훌쩍 넘어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라이언 루아의 중견수 뜬공 때 재빨리 리터치해 1사 3루의 득점 기회를 이어갔다. 그러나 텍사스는 후속타자인 미치 모어랜드와 카를로스 코포란이 각각 삼진과 중견수 뜬공에 그쳐 첫 찬스를 무산시켰다.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초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텍사스는 5회초 레오니스 마틴과 엘비스 안드루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다시 필더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때 오클랜드 우익